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추격에 불을 댕기는 시원한 3점 홈런을 터뜨렸다.최지만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0-4로 끌려가던 4회 1사 1, 3루에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쐈다.18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 이래 엿새 만에 터진 최지만의 시즌 17번째 홈런이다.최지만은 시즌 타점도 61개로 늘렸다.최지만은 보스턴 선발 욜리스 차신의 슬라이더를 퍼 올려 큼지막한 포물선을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MLB) 포스트시즌의 관문인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에서 2선발로 뛸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MLB닷컴의 다저스 전담 취재 기자인 켄 거닉은 24일(한국시간) 독자와의 문답 코너에서 디비전시리즈 다저스의 1, 2차전 선발을 강속구 투수 워커 뷸러, 류현진 순으로 전망했다.다저스의 기둥 투수인 클레이턴 커쇼는 3선발로 밀렸다.거닉 기자는 뷸러와 류현진이 올 시즌 홈에서 무척 강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7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를 제패한 다저스는 홈인 다저스타디움에서 디비전시리즈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등판에서 데뷔 이후 첫 홈런을 터뜨리고 6번째 도전 만에 시즌 13승(5패)을 수확했다.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삼진 8개를 뽑아내며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달성했다.안타 6개를 허용했고, 1회 솔로 홈런, 7회 투런 홈런을 맞아 실점했다.류현진의 평균자책점(ERA)은 2.35에서 2.32로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빅리그 개인 한 시즌 최다인 23호 아치를 그렸다.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시엄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초 선두 타자 초구 홈런을 쳤다.9월 14일 오클랜드전 이후 9일, 7경기 만에 나온 홈런이다.2010, 2015, 2017년에 22홈런을 친 추신수는 올해 23호 아치를 그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새로 썼다.추신수는 오클랜드 우완 선발 태너 로어크의 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등판 일정을 하루 미뤘다.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이 아닌 23일 오전 5시 10분 캘리포니아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MLB닷컴은 21일 "다저스가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했다. 워커 뷸러가 22일, 류현진이 23일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1일 선발 로테이션 변경을 현지 취재진에게 알렸다. 다저스 게임노트는 류현진의 등판일을 22일 콜라도전으로 알렸으나, 로버츠 감독은 '일정 변경'을 택했다.로버츠 감독은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고교 선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앞에서 시즌 16번째 홈런을 터뜨렸다.최지만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다저스와의 방문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1-2로 뒤진 6회 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와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최지만은 시즌 16번째 홈런으로 타점을 55개로 늘렸다.최지만은 볼 카운트 3볼 1스트라이크에서 다저스 우완 구원 투수 페드로 바에스의 체인지업을 퍼 올려 펜스를 넘겼다
부진에서 탈출한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천적 콜로라도 로키스와 또 만난다.MLB닷컴의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이 오는 22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는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의 발표를 공유했다.이에 따르면 로스 스트리플링과 토니 곤솔린이 18·19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선발 등판하고, 21∼23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클레이턴 커쇼, 류현진, 워커 뷸러가 차례로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장소는 모두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다저스의 홈 구장 다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시즌 막판 무서운 타격감으로 과시하고 있다.추신수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몸에 맞는 공 1개를 기록하며 '4출루'에 성공했다.그는 9경기 연속 출루, 3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특히 전날 오클랜드전에서 3출루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멀티출루에 성공하며 이틀 동안 무려 7번의 출루를 기록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시즌 타율은 0.264에서 0.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데뷔 후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타이기록을 작성했다.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22호 홈런을 포함 5타수 1안타 3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60(523타수 136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홈런은 1-3으로 뒤지던 2회 말에 나왔다.추신수는 2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크리스 베싯을 상대로 좌중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볼
최지만, 시즌 14호 동점 스리런…MLB 개인통산 100타점 돌파(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동점 스리런포를 쏘아 올리며 빅리그 개인 통산 100타점을 넘어섰다.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동점 3점 홈런을 쳤다.탬파베이가 4-7로 뒤진 2회 말 2사 1, 2루, 최지만은 상대 좌완 요한더 멘데스의 시속 152㎞ 직구를 받아쳐 중앙 펜스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와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의 메이저리그 한국인 타자 대결에서 최지만이 웃었다.최지만은 안타 1개를 쳤고, 추신수는 무안타에 그쳤다.경기도 연장 접전 끝에 탬파베이의 승리로 끝났다.탬파베이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간 끝에 텍사스를 5-3으로 꺾었다.이 승리로 탬파베이는 6연승을 질주,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위 자리를 지켰다.최지만은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삼진을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7년 연속 지구 1위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다저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7-3으로 제압했다.이 승리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위한 매직 넘버 '1'을 지우고 7년 연속 지구 우승에 성공했다.다저스는 올해 양대 리그 6개 지구에서 가장 먼저 우승을 결정지었다.다저스는 구단 통산 18번째이자 2013년부터 7년 연속으로 지구 정상에 서면서 포스트시즌 내셔널리
MLB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격파…서부지구 우승 매직넘버 2(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MLB)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다저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2방과 마운드의 역투를 앞세워 5-0으로 이겼다.지구 2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신시내티 레즈에 3-4로 패함에 따라 다저스는 4에 묶였던 매직넘버를 한꺼번에 줄여 2만 남겼다.다저스는 자력으로 2승만 보태면 7년 연속 지구 우승을
추신수, 4경기 만에 멀티히트…무사 만루서 적시타(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4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렬했다.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63(499타수 131안타)으로 소폭 상승했다.그는 1회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3회 무사 1루에서 좌중간 2루타를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2루타 1개와 볼넷 2개로 장타력과 선구안을 뽐냈다.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 경기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2루타) 2볼넷을 기록했다.시즌 타율은 0.259에서 0.261(357타수 93안타)로 상승했다.탬파베이는 토론토에 6-4로 승리했다.최지만은 첫 타석부터 장타를 폭발했다.2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좌중간 담장을 때린 뒤 담장 뒤로 넘어간 인정 2루타를 쳤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네 번째 도전에서도 시즌 13승을 올리지도, 평균자책점을 낮추지도 못했다.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안타 6개와 볼넷 4개를 허용하고 3실점 했다.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볼넷 4개 이상을 준 건 올해 처음이다. 지난해 4월 3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볼넷 5개를 허용한 이래 최다 볼넷을 내줬다.류현진은 7-3으로 앞선 5회초 1사 1, 2루에서 애덤
추신수, 양키스 상대 시즌 28호 2루타+시즌 21호 홈런(종합)개인 시즌 최다 홈런 타이 -1(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21호 홈런을 작렬했다.추신수는 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벌인 2019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 1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 6-0으로 앞선 9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날렸다.추신수는 양키스 불펜 타일러 라이언스의 5구째 시속 130㎞(80.5마일)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중월 담장 위를 넘겼다.추신수는 지난달 19일 미네소타
탬파베이 최지만, 한국 선수 4번째로 MLB 통산 30홈런(종합)클리블랜드 전서 시즌 13호 홈런 쾅…3안타 맹타(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메이저리그 통산 30홈런 고지를 밟았다.최지만은 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렸다.2016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17개 홈런을 기록했던 최지만은 올 시즌 13개 아치를 그려 추신수(텍사스
'괴물급' 시즌을 보내던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3경기 연속 크게 휘청거렸다.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안타 10개를 맞고 7점을 줬다.홈런 2방 이상씩 맞아 무너진 직전 두 차례 등판과 달리 이번엔 4회와 5회 집중타를 맞고 무너졌다.류현진은 4-7로 끌려가던 5회 2사 1, 3루에서 강판했다. 구원 애덤 콜라렉이 실점하지 않아 류현진의 자책점은 늘지 않았다.제구가 흔들려 18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7)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삼진 2개를 기록했다.추신수가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터뜨린 건 1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후 8경기 만이다.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69(464타수 125안타)로 소폭 상승했다.그는 1회 초 선두 타자로 나서 삼구삼진으로 물러났지만, 3회 두 번째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