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에 7만여 방문객이 찾아 6억 8000여만 원에 농특산물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군에 따르면 ‘청양에서 신(辛)나게! 매콤달콤 맛나게!’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 방문객은 지난해 5만여 명보다 2만 명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개막 축하공연에는 역대 최고인 1만 5000여 관람객이 운집했다.농산물 판매액은 마른 고추 15.5t(4억 8000만 원), 고춧가루 3.4t(1억 원), 기타 농특산물 1억 원으로 집계됐다.지난해에 이어 폭우 피해를 딛고 개최는 축제는 수해로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인삼골축제 추진위원회는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개최 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이날 이재영 군수와 김 위원장, 실무추진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추진방향, 행사운영 계획 등을 점검했다.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을 반영해 세부 추진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보고회를 통해 한 차례 더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이번 증평인삼골축제는 ‘스무 살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열린다. 내달 12~15일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고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아 놀자’라는 주제로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4일간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펼쳐진 2023괴산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 중 25만 4000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축제장 고추장터와 온라인 괴산장터 등에서 판매한 건고추는 3만1665㎏, 10억 5000여 만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특히 이번 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 대표 프로그램과 △핫-치맥 페스티벌 △키자니아 괴산 △안전체험마당 △추억의 놀이터 등 다양한 행사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민관 협업으로 개최한 ‘2023 예산맥주 페스티벌’이 방문객의 큰 호응속에 대성공을 거뒀다.‘2023 예산맥주 페스티벌’은 지난 1~3일 예산시장 일원에서 열렸다.군에 따르면 축제 첫 날 6만 3000명, 둘째 날 11만 7000명, 셋째 날 6만 6000명 등 총 24만 6000여명이 축제장을 찾았다.예상 인원 8만명보다 3배 많은 방문객이 몰리면서 지역맥주와 통돼지바베큐를 테마로 한 국내 최초 지역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지역맥주와 통돼지 바비큐 등 새로운 먹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2023 우리농수축산물큰잔치 제21회 아줌마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대전 서구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아줌마대축제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도심 속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아줌마대축제가 열리면서 축제에 직접 참여한 상인들은 물론 주변 상권까지 활발해지는 효과를 톡톡히 냈다.가정과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아줌마들의 잠재된 끼를 발산하는 것은 물론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 여파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2000만 관광객을 견인하고 있는 단양군이 단양 관광지 곳곳에 스토리텔링을 입히고 가을여행 맞이를 마치고 관광객에게 손짓하고 있다.가을 문턱에 들어선 단양팔경이 단양강 물길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여유와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사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단양지역을 휘감아 흐르는 가을 단양강은 소백산맥의 준령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쪽빛 물결로 아름다움을 더한다.태화산자락 영춘면 오사리에서 시작되는 단양강은 강가마다 깎아진 듯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석벽(石壁)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북벽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 대표 축제인 2023괴산고추축제가 31일 ‘괴산아 놀자’를 주제로 막이 올라가자 전국에서 축제를 즐기기 위한 인파가 모여들었다.올해 괴산고추축제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나흘간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특히 축제장에 마련한 ‘청정괴산 고추장터’에서는 괴산고추생산자협의회가 엄격하게 선별한 고추를 판매한다. 600g 기준 꼭지가 있는 세척화건(물에 씻어 건조기에 말린 고추)은 1만8000원, 꼭지를 제거한 세척화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가을철 별미인 전어와 꽃게를 맛볼 수 있는 ‘제21회 서천 홍원항 전어 꽃게 축제’가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개최된다.제철을 맞아 기름진 전어와 살이 꽉찬 꽃게,고소한 대하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주말에 전어 대하잡기체험과 숨어있는 보물찾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매년 관광객들에게 독보적인 인기를 차지하고 있는 전어 대하 맨손잡기 체험은 주말 오전 선착순으로 참가자 어린이 20명, 성인 20명의 참가자를 모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의 대표 축제 2023괴산고추축제가 31일부터 3일까지 나흘간 ‘괴산아 놀자’라는 주제로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괴산고추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핫-치맥 페스티벌 △제1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키자니아 괴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9월 1일 개막식에 앞서 오후 5시 20분부터는 난계국악단의 수준 높은 국악 공연과 미스트롯 정미애의 협연이 이뤄진다. 이날 저녁 7시 개막식에는 장민호, 경서 등의 인기 가수의 축하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9월 2일 저녁 7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 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야간 관광 테마가 관광객에게 인기다.충청의 에펠탑이라 불리는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여름 휴가철인 이달 4∼15일까지 10여 일간 5000여명이 방문해 야간 관광의 새 이정표를 찍었다.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학천봉 전망대 드넓게 펼쳐진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환상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많다.특히나 밤의 만천하스카이워크는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빚어낸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빛의 황홀경의 환상적 만남
국가명승인 제천 의림지와 천혜의 경관을 품은 청풍에서 특색 있는 축제가 내달 밤낮으로 펼쳐진다.29일 시에 따르면 내달 8일~10일 의림지와 엽연초하우스 일원에서 ‘2023 제천 문화재야행’이 열린다.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달빛 품은 의림지를 거닐다’를 주제로, △의림지의 ‘달빛 야경’ △역사 이야기 ‘야사’ △설화 이야기 ‘야설’ △저잣거리 장터 ‘야시’ △거리 문화 공연 ‘야로’ △장터 먹거리 ‘야식’ △그림그리기 대회 ‘야화’, 엽연초하우스에서 ‘야숙’ 등 8야(夜)로 꾸며졌다.모든 행사는 ‘야행’이라는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개최된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전국 각지 관광객들을 불러모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군은 ‘보랏빛 물결, 기쁨의 연속’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 20여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유명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군민들과 함께 어우러진 지역단체 동아리 공연등이 잇따라 열리며 축제에 흥겨움을 더했다.또 군은 농촌체험 교육 농장, 농·특산품 홍보 판매전, 맥문동을 활용한 먹거리와 체험 부스 등 풍성한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근대역사와 문화의 숨결로 가득한 강경의 밤이 빛과 음악으로 물든다.논산시는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2023 강경문화재 마실여행’이 내달1일부터 이틀간 강경읍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전했다.강경문화재 마실여행은 △야경 △야설 △야로 △야식 △야시 △야숙 △야사 △야화 등 여덟 가지 ‘야(夜)’를 테마 삼아 강경의 문화재·건축물·자연경관이 지닌 매력을 만끽하는 지역 유일의 야간형 행사다.시는 근대문화의 산실인 강경 고유의 색채를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근대화퍼레이드, 구락부 미니음악회,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청양읍 백세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현장에서 판매될 건고추와 고춧가루 가격이 결정됐다.농협, 생산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고추가격결정위원회는 지난 27일 회의를 열고 건고추 600g 기준 1만 8000원, 고춧가루 1kg 기준 4만 5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건고추는 매운 정도 구분 없이 ‘보통 맛’ 단품 6kg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고춧가루는 500g~3kg 단위로 보통 맛,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다.축제가 펼쳐지는 3일간 현장에서 구매할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28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 주요 관광지의 방문객은 총 1485만 7000여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1262만 9000여명 대비 18%(222만 7000여 명)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9년 상반기 1384만 2000여명과 비교해도 7%(101만 5000여명) 증가한 수치다.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도내 주요관광지점은 △서산 간월암 76만 2219명 △천안 독립기념관 70만
[충청투데이 이진규 기자] 국내 최고의 포도 주산지 과일의 고향 영동군에서 지난 24일부터 열린 ‘2023 영동포도축제’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 속에 27일 성황리 막을 내렸다.28일 군에 따르면 포도축제는 20만6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포도를 포함한 농산물 21억3000만원 어치가 판매됐다.올해 2월에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포도축제는 ‘보도시포도 먹고시포도’의 슬로건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행사 프로그램 중 행사장 인근 포도밭에서 진행된 포도따기 체험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충청투데이에서 주최하는 ‘아줌마 대축제’는 2003년 가정경제 소비 주축인 주부들에게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로 21회 째 열리는 아줌마 대축제는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도농(都農)상생의 현장이자, 바쁜 일상 온 가족이 잠시나마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이 되고 있다.특히 도시민과 농민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면서 실용과 공익을 추구하는 등 지방 축제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충청권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 반열에 올라섰다.아줌마 대축제는 단순히 보고
[충청투데이 한유영 기자] 충청권 대표 축제로 꼽히는 ‘우리농수축산물큰잔치 제21회 아줌마 대축제’가 4일 앞으로 다가왔다.9월 첫 날부터 3일까지 대전 서구청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아줌마 대축제는 그간 연 인원 45만명 수준의 관람객 발길이 이어지며 충청권을 넘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특히 이번 제21회 아줌마 대축제는 그동안의 시니어 중심 행사에서 보다 확장해 젊은층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풍성한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행사 장소도 서구힐링페스티벌이 열리는 서구청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진행돼 친근함과 접근성을 더 높였다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괴산아 놀자’라는 주제로 2023괴산고추축제를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올해 괴산고추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핫-치맥 페스티벌 △블랙이글스 에어쇼 △제1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키자니아 괴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9월 1일 저녁 7시 개막식에는 장민호, 경서 등의 인기 가수의 축하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 앞서 오후 5시 20분부터는 난계국악단의 수준 높은 국악 공연과 미스트롯 정미애의 협연도 이루어진다.
[충청투데이 이대현 기자] 제천의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에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생겼다.22일 시에 따르면 의림지 수리공원 주차장을 활용한 ‘의림지 자동차극장’이 내달 중 정식 상영을 시작한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12일과 18일에 이어 오는 25일 한 차례 더 시범 상영을 거쳐 최종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마지막 시범 상영에서는 국내 영화 ‘빈틈없는 사이(이지훈·한승연 주연)’가 상영된다.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22일과 23일 이틀간 제천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내 자동차극장 게시물 URL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