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2008년도 충청북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도내 11개 지자체 가운데 최우수 군(郡)으로 선정됐다. 군은 농업예산투자비율, 친환경농업육성, 고품질농산물생산, 유통시설현대화, 우수농업인육성, 고품질축산물생산 등 총 30여 개 분야에 대한 평가에서 각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농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
'쇠파라치(쇠고기 원산지표시 감시자)', '주파라치(주가조작 감시자)', '카파라치(교통법규위반 감시자)' 등 각종 신고포상금제가 확대·재도입되면서 전문신고꾼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자치단체마다 전문신고꾼 양산에 따른 문제점으로 신고포상금제를 축소하거나 아예 폐지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신고포상금제도가 다시 생겨나면서 포상금 독식
청원군이 추진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이 쾌적한 산림경관 조성과 저소득층 일자리 제공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1800㏊의 임야를 대상으로 산림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해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숲 가꾸기 사업으로 생산된 원목은 바이오매스(신재생에너지) 산물수집단을 통해 처리되며
청원군의회는 6일 제161회 임시회를 열고 5대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을 선출했다.군 의회는 이날 운영위원장에 민주당 김영숙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한나라당 맹순자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같은당 소속 이명락 의원을 선출했다.김 의원과 맹 의원은 청원군의회 의원 12명 가운데 유일한 비례대표 여성 의원으로 상임위원장에 동시에 선출된 일은 도내
청원군은 오창과학산업단지(이하 오창산단)내의 악취발생을 근절하기 위해 축산시설, 폐기물매립시설 등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군은 그동안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 및 주민모니터링요원 위촉, 악취기동반 운영 등으로 오창산단 내 악취배출사업장 32개소 가운데 7개 사업장을 적발해 악취저감시설을 개선토록 조치했다. 군은
청원군은 5일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토지 301필지 가운데 137필지(45.5%)를 조정, 재공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담당공무원과 감정평가사의 현장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 사유가 타당한 57필지는 상향조정하고 80필지는 하향조정했다. 김재광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충청지역본부는 2일부터 11일까지 건국대 충주캠퍼스에서 대청댐, 충주댐, 보령댐 주변지역 초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초등영어 캠프'를 실시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교육환경이 열악한 댐 주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범위를 전국 학교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충청지역에는 충주시, 제
청원군은 4일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농촌주택 개량사업 및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 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계획상 상업, 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이면 신청할 수 있다.주택 개량사업은 주거전용면적 100㎡ 이하, 주택 정비는 주거전용면적 150㎡ 이하로 건축할 수 있다. 대상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건설사들이 잦은 비로 인해 현장공사에 차질을 빚으면서 이중고를 호소하고 있다.건설사들은 최근 기상청의 예보가 오락가락하고 있는데다, 고르지 못한 날씨로 인해 공기(工期) 지연에 따른 공사비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내 A아파트 공사현장. 이곳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된 장마와 7월 들어 이틀에 한 번꼴
청원군은 29일 국제유가 인상과 농자재 값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경영 안정화 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군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조례를 개정, 농기계(대형 47대, 중소형 160대) 임대료를 최고 30%까지 인하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겨울철 시설채소 생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
청원군은 29일 청주국제공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8월 말까지 무인단속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9월부터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단속은 주로 공항내 공항여객청사 앞 도로와
산·학·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우리나라 보건의료·생명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오송생명과학단지 국책기관이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부지조성공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현재 식약청 행정동을 비롯해 보건산업진흥원,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에 대한 철골공사 및 토목공사, 방수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현재 이
충북도가 추진 중인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 사업이 예산부족과 보상지연 문제로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도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정부가 추진한 자연재해대책법의 일환으로 재해위험성이 높은 도내 109곳을 자연재해 위험지구로 지정해 정비 사업을 벌이고 있다. 도는 109곳 중 현재 67곳의 정비를 마무리했고, 나머지 위험지구 42곳 가운데 올해
제6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28일 오전 9시 청원군 문의면 대청호반 일원에서 열린다. 청원군이 청원생명쌀과 청남대, 대청호반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홈페이지(http://race.puru.net)와 대회사무국,
청원군 미원면 대신리 이븐데일 골프장이 재해저감시설 설치 미비 등으로 공사 중지 명령을 받았다.김재욱 청원군수는 지난 25일 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미원·낭성면 일원을 둘러본 후 이븐데일 골프장 조성현장을 방문, 재해예방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김 군수는 이날 공사현장에 설치된 재해저감시설과 배수시설, 비탈면 등을 살펴본 뒤 미흡
한국은행 충북본부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 공급된 화폐가 신권 공급의 감소 등의 원인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화폐 발행액은 4258억 원, 환수액은 1544억 원으로 2714억 원이 순발행됐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발행액은 851억 원(16.7%), 환수액은 1129
청원군은 오는 12월 9일까지 관내 1세 이상 한·육우를 대상으로 소 브루셀라병 일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 대상은 한·육우(미경산 젖소포함) 1만 3000여 두로 군은 공수의사, 인공수정사 등 10여 명의 채혈요원을 동원해 담당지역별 농가를 직접 방문해 검사를 벌일 계획이다.군은 브루셀라병 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날 경우 도살처
청원군이 고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민원처리제도를 대폭 개선한다.군은 다음달 4일부터 민원처리기간 30% 단축, 민원지연처리 삼진아웃제, 민원처리 마일리제 등을 도입해 시행키로 했다.민원처리기간 30% 단축시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접수된 민원 중 단축 가능한 민원을 선별해 처리하는 것이다. 민원인은 민원 접수시 단축된 처리기간을 안내받게 되며
주택연금(역모기지)에 대한 노인들의 관심도가 낮아 불안한 노후생활이 예상되고 있다.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도내 총 인구수는 150만 6608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18만 6223명(12.4%)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01년 말의 경우 총 인구수 149만 6520명 중 14만 2797명(9.5%)이 노인인구수로 지난해와 비교
대담 = 이형모 경제부장임기 3년차를 맞은 김재욱 청원군수는 23일 충청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남은 임기 동안 군 장기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겠다"며 "오창과 오송에 산업단지가 추가로 들어서고 차이나 월드가 조성되면 군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군수는 시 승격 추진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