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25일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242번지 일원에 추진한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를 준공 및 개통했다.이번 개통한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는 국비 187억 원을 투입하여 교량 1개소를 포함한 연장 780m 2~4차선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6년에 걸쳐 추진한 사업이다.한편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44만 2729㎡ 넓이로, 산업시설 부지에는 2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였으며, 지원시설 부지에는 아산한라비발디와 헤링턴플레이스 등 1700세대가 입주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지역 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GTX-C노선’ 연장이 확정되면서 천안아산은 축제의 분위기로 접어들고 있다.노선 연장을 반영시킨 지자체는 물론 민간 차원의 추진위원회 측에서도 크게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였다.25일 정부 발표 이후 천안시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지속적으로 요구한 내용이 받아들여진 것"이라며 "이제 천안역에서도 서울 강남까지 접근이 가능하고 삼성역과 청량리역으로까지 연결되면 광역교통의 획기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앞서 천안시 측은 강남까지 1시간 이내에 출퇴근이 가능해지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2024년 1월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전국 7위를 차지했다. 이는 해당 조사에서 아산시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다. 이번 순위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023년 12월 23일부터 2024년 1월 23일까지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참여지수·미디어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 등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 것이다. 1~3위는 광역도시인 서울·대전·부산시가 차지했다.아산시는 인구 200만 이상 광역시는 물론 100만 이상 수도권 도시들을 제치고 기록한 상위권 순위에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던 박경귀 아산시장이 당선무효형을 면했다.대법원은 25일 박 시장에게 15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에 대해 파기환송을 결정했다.박 시장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상대 후보였던 오세현 전 아산시장에 대해 부동산 투기 의혹을 제기하는 등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됐다.1심과 2심 법원은 검찰 구형보다 많은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고, 박 시장은 무죄를 주장하며 상고했다.대법원은 박 시장의 상고를 받아들여 원심을 파기환송했다.김지현 기자 wlgusk1223k@cctoday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추비가림재배시설 지원사업은 고추 자급률의 지속적인 하락과 잦은 기상이변에 따른 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고 고추 생산 기반 확충을 위해 농업인들에게 지원되는 사업이다.사업 내용은 관수시설(점적관수, 스프링클러, 관정), 환경관리시설(자동개폐기, 차광망)을 지원하며 ▲기준면적은 시설면적 660㎡ 이상 ▲기준단가 2만5천 원/㎡ ▲지원 기준은 보조 50%, 융자(이차보전) 30%, 자부담 20%이다.사업대상자는 고추비가림재배시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농업기계 수리부품대금 지원사업’을 22일부터 추진한다.농업기계 부품대금 지원사업은 아산시가 시비를 활용해 추진하는 충청권 유일 특수 시책사업으로, 지난해 조례를 개정하여 올해부터 농가당 5기종 4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은 농업인이 면세유 공급 대상으로 농협에 등록한 농업기계를 지정된 21개 농업기계 수리점에서 수리한 후 수리 확인서를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계 부품대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작업 효율을 증대시키고 농업기계 사용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교육지원청이 충청남도 14개 시·군 중 2023년 민원처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아산교육지원청은 △민원처리 만족도 △만족도 향상정도 △추가 답변율 △불만족 개선 노력도 △민원처리 건수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특히 아산교육지원청은 신설학교 관련 민원, 교육과정 등에 대한 반복 민원이나 집단 민원에 대하여 담당자들이 빠른 사안 파악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분석했다.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아산교육지원청이 14개 시·군 가운데 민원처리 최우수기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는 올해 ‘노인돌봄사업(노인맞춤돌봄사업,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에 작년 대비 4억원 이상 늘어난 약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먼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안전확인 △사회참여 △후원연계 등의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노인의 기능·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사업 수행기관 전담 인력을 작년 대비 20명 증원하고, 대상자를 77명 늘려 총 2,625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다음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는 최근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아산지역의 관아 연구 :조선시대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한 제21차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아산 지역의 3개 관아에 대한 기존 연구와 기록을 검토하고 향후 문화유산으로서 관아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당시의 생활문화, 지역의 통치구조, 외부와의 네트워크, 지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관아의 역할과 활용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지방 관아는 국왕이 지방의 백성을 통치하기 위해 파견한 관리가 머무르며, 행정, 사법,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가 농한기를 맞아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료·건강증진 프로그램 ‘총명한(韓) 백세교실’을 운영한다.3월 29일까지 각 읍·면 경로당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12회씩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농한기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체력 저하와 노인 우울감 개선을 위해 구성됐다.주요 내용은 △건강교육(중풍, 치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찾아가는 한의과 진료 △치매 조기 검진 △명상·총명 지압법 및 기공체조 △미술공예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다.프로그램 사전과 사후에 혈압수치 및 우울척도 등 건강지표를 측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재판에 회부돼 1심과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은 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한 대법원 선고일이 오는 25일로 정해졌다.대법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제1재판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10분 제2호 법정에서 박경귀 시장에 대한 상고심을 선고할 예정이다.박경귀 아산시장에 대한 상고심 판결은 당초 지난해 11월 30일 예정됐으나 대법원에서 기일 변경을 공시한뒤 해가 바뀌면서도 선고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아산시정이 혼란 속을 빠졌다.이런 가운데 아산시와 아산시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선문대학교가 캄보디아 크라체주(州) 콜랍(Kolab) 초·중등학교에서 교육 환경 개선 사업 및 교육 봉사를 진행했다.선문대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SDGs봉사단을 중심으로 (사)자원봉사애원과 연계해 30여 명의 봉사단을 캄보디아로 파견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버스로 7시간 정도 떨어진 크라체주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선문대는 국제의료봉사단을 구성해 201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크라체 지역에서 봉사를 해왔다. 캄보디아 카오크랭 섬에는 전문 의료 시설을 세우고,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