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22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읍·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송인헌 군수는 토크콘서트에 앞서 괴산읍 노인회분회를 방문해 초고령사회인 괴산군의 노인복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괴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했다. 이어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지난해 특별교부세를 역대 최대 규모인 81억3400만원을 확보하며 주요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현안 사업, 재난·안전 사업에 교부하는 교부세로, 군은 전년 대비 2억6600만원(3.4%)이 증가한 81억3400만원을 확보했다.특히 △소수 다목적체육관 건립(9억원) △괴산 보훈테마공원 조성 사업(8억원) △청천 원후평 지방상수도확장공사(4억원) △불정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 사업(6억원) 등 27억원을 확보해 지역현안 사업이 원활한 추진이 기대된다.또한, 재난 및 군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증평군이 2023년도 공모사업에서 총 24건, 국·도비 609억원을 확보하며 군 개청 이래 역대급 성과를 이뤘다. 2022년 공모사업 국·도비 확보액 111억원보다 약 5배를 웃도는 기록이다.군은 21일 행정안전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26억원(총사업비 435억원), 중소벤처기업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160억원(총사업비 276억원),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65억원(총사업비 10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지역 현안 해결과 민선 6기 공약사업의 동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군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직면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군민안전보험’를 올해는 기존 21개 보장항목에서 23개 항목으로 확대 운영한다.보험항목과 보상 한도액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500만원)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500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400만원)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400만원) ⟁강도 상해사망(300만원) ⟁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명품쌀 육성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024년 친환경 벼 계약재배 신청을 받는다.친환경 벼 계약재배는 관할 농협 1등급 평균 수매가(조곡 40㎏ 기준)보다 높은 가격으로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에서 매입한다. 군은 포대당 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지난해 800여 t 물량을 계약 판매했다.신청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친환경 벼를 재배하거나 재배 예정인 농가다.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로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한편, 괴산 명품 쌀은 2017년, 2018년 농식품부 장관상, 2019년 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증평군이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도시 건설에 총력이다.이재형 증평군수는 18일 브리핑실에서 2023년 행복 온(ON)돌봄 추진 성과 및 ‘증평형 365 아동돌봄’사업을 발표했다.증평군은 도시와 농촌의 형태가 공존해 지속적인 인구증가율을 보이도 있다. 평균 연령 45.3세로 충북 도내 군 단위 두 번째로 젊은 도시다.군은 지난해 아동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해 행복돌봄 추진 기반을 다졌다. 또 모든 돌봄 정보를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는‘행복 온(ON)돌봄’플랫폼을 추진하며 다양한 성과를 내놓았다.특히 전국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22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읍·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11개 읍면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는 군수와 지역 주민의 소통을 위한 행사인 만큼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 참여 대상은 읍면 주민대표, 농민, 청년, 다문화가정,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예정이다.이를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귀농귀촌인 고용 관내 기업체 임금 지원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관내 고용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한다.지원대상은 도시지역에서 괴산군으로 이주한 지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을 고용한 관내 기업체로, 고용인당 월 임금 30만원을 6개월간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군이 귀농귀촌인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근로자의 재직률 향상과 더불어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체는 오는 3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송인헌 군수는 “귀농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최근 괴산군에 한겨울을 상징하는 눈꽃이 내려앉으며 특별한 자연환경을 뽐내고 있다.충북도내 대표적 명품 둘레길인 칠성면의 산막이옛길은 아름다운 설경을 눈에 담으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산막이옛길 인근 등잔봉을 오르면 눈꽃이 가득한 괴산호 내 한반도 지형도 감상할 수 있다.또 늦가을까지 아름다운 황금빛으로 물들었던 문광 은행나무길도 새하얀 눈으로 뒤덮여 색다른 풍경을 자아냈다. 계곡이 아름다운 화양동계곡은 눈꽃과 절경이 어우러지며 수묵담채화 같은 매력적인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사리면의 소매저수지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산막이옛길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관광활성화를 모색한다.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인기를 얻었던 산막이옛길이 코로나19 이후 관광 침체와 웰빙 바람을 타고 전국 지방자치단체마다 둘레길을 조성하면서 관광객이 점차 감소했다. 지난해 7월에는 집중호우로 산막이옛길과 연하협구름다리 관광객 수가 33만 5000여 명까지 감소했다.이에 군은 순환형 생태휴양길, 백두대간 휴양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관광객이 즐기고 머물다 갈 체험·체류형 관광콘텐츠를 추가해 옛 명성을 회복한다는 계획이다.2022년 12월 착공한 순환형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상반기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원,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협업실적 및 추진실적 등 6개 분야, 9개 지표를 활용해 평가했다.군은 지방공공요금 3종(상·하수도요금, 종량제봉투)을 동결하고, 지역축제·휴가철 바가지요금 징수 및 불공정상행위 등에 대한 물가안정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2024년 갑진년을 새해를 맞아 괴산군 청천면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3일 청천면이 고향이면서 청천·송면중학교를 졸업한 고향 선후배 사이인 송도근 씨 외 3명이 1년간 농사를 지으면서 발생한 폐 비닐을 처분한 수익금 200만원을 청천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고 성금을 기탁했다.지난 4일에는 청천중학교 학생들과 교사들,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실시한 아바나다 판매 수익금 전액인 33만3280원을 좋은 일이 써달라고 기부했다. 학생들의 정성에 더해 학부모인 청천면 쌍둥이 방앗간 정대용 대표가 5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