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2000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고 있는 관광특화도시 충북 단양군이 각종 공모사업을 휩쓸며 대한민국 관광1번지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단양군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국비50%, 지방비50%)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에 단양군은 디지털관광주민증, 강소형 잠재관광지, K-관광마켓 10선 등 올해 관광 분야에서 각종 공모(시범)사업을 휩쓸며 관광특화도시로서의 두각을 나타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거주 외국인 또는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2주에 걸쳐 연이은 황금 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단양을 찾아 성황리에 끝났다.한글날 연휴를 맞아 열렸던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는 단양을 대표하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로 펼쳐졌다.지난 6∼9일, 4일간 열린 축제는 단양의 아름다운 가을과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한 축제는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4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축제 첫날 6일에는 온달관광지에서 풍물패 지신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5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6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막식으로 화려한 팡파르를 울린다.온달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이달 6일∼9일까지 4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이 축제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인 온달장군과 평강공주의 이야기 중심으로 고구려-신라의 문화콘텐츠를 접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축제 첫날 6일에는 온달관광지에서 풍물패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유아국악단·온달이 평강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단양군이 이달 28일부터 내달 3일, 6일간의 추석 황금연휴 기간 가족 나들이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단양은 천혜 비경을 뽐내는 단양 팔경이 있는 데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패러글라이딩,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 단양구경시장 등 체험과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관광지가 있어 오감이 즐거운 가을철 여행지로 매력적이다.특히 패러글라이딩 활공장과 최근 개장한 팝스월드 다자구할미네, 단양구경시장, 수변로 커피거리 등은 전국에 이름난 핫 플레이스로 손꼽힌다.단양강 잔도와 만천하스카이워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군이 지난 23일 용인특례시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관광·행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에 들어갔다.제28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식에 앞서 용인특례시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시의 우수시책이나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양측은 △행정·자치 교류를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서울 호텔에서 셰프로 근무하다가 산 좋고 물 맑은 단양에 정착한 뒤 국민 대표 주전부리인 강정과 사랑에 빠진 이가 있다.온전식품 전재명(57) 대표다.강원도 평창 출신인 전 대표는 10년 전 단양에 정착했다.단양에 새 둥지를 튼 전 대표는 건강한 간식 만들기에 돌입했다.먼저 단양군 적성면 하리에 공장을 증설하고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한 단맛이 나는 강정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시행 착오를 겪었지만 물리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강정 개발에 성공했다.온전식품을 대표하는 간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일본 스카우트 연맹으로부터 충북 단양군이 지난 8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일본 대원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일본 스카우트연맹의 이데타 유키노리 대표 일행은 19일 단양군 구인사를 찾아 감사 인사와 함께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들은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일본에서 직접 감사패를 들고 단양군을 방문했다.이데타 유키노리 대표는 “갑작스러운 방문과 폭염·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대원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 단양군과 구인사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양에서의 잊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도담삼봉과 어우러진 단양 도담정원이 알록달록한 코스모스와 백일홍, 댑싸리가 가을로 물들어 도담삼봉을 찾은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19일 단양군에 따르면 충북 대표 명승지 도담삼봉 맞은편 도담마을에 4만여 ㎡의 유휴지에 조성한 가을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군은 관수 작업과 주변 잡초를 제거하는 등 도담정원 가꾸기에 노력했으며 7월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등으로 척박해진 토지에서 어렵게 피어난 꽃들이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도담리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출발한 각종 공예품과 특산품인 마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의 숨겨진 비경으로 알려진 제2단양팔경이 가을을 맞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제2단양팔경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진 단양팔경과 비교가 될 만한 아름다운 풍광이지만 아직까지는 관광객에겐 덜 알려진 곳이다.1경으로 꼽히는 북벽은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단양강에 깎아지른 듯한 석벽이 빼어난 풍광을 뽐낸다.북벽의 가장 높은 봉우리를 청명봉이라고 하는데 마치 매가 막 날아오르는 모양을 하고 있어 응암이라고도 불린다.2경인 금수산은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로 1016m 높이에 능선이 마치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소백산국립공원과 월악산국립공원이 있는 단양군에서 재배돼 건강 기능성 열매로 사랑받고 있는 오미자 수확이 한창이다.13일 단양군에 따르면 최근 본격적인 오미자 수확이 이뤄지면서 9월 하순까지 총 210여t의 단양 오미자가 생산될 것으로 전망했다.올해 냉해와 서리피해 등으로 지난해보다 생산량이 대폭 줄 것으로 예상되지만 농가의 철저한 관리로 올해도 고품질 단양 오미자가 생산될 것으로 군은 기대했다.단양오미자는 소백산과 금수산 주변을 중심으로 단성면 벌천리, 대강면 방곡리, 가곡면 어의곡리, 적성면 상리와 하리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김주영 직전 회장을 비롯한 단양중앙LC와 서울장안LC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단양군 단성면 소선암공원에서 자매클럽 간 교류 및 합동 환경정화 봉사를 펼쳤다.이날 환경정화 봉사를 펼친 이들은 단양중앙라이온스클럽 100만원, 서울장안라이온스클럽 100만원, 신동근(대교측량설계공사 대표) 회장 100만원으로 총 300만원을 단양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안병숙 단양군 미래전략과장에게 전달해 단양장학회에 기탁했다.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의 관광랜드마크 다누리아쿠아리움이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과 한글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한다.12일 단양군에 따르면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10여 일간 추석 당일(오후 1시 개장)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을 맞는다.추석 연휴 기간 보름달 조형물 설치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했다.단양 아쿠아리움은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로 현재까지 300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단양의 관광 산업을 견인해오고 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