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면 대학찰옥수수 맛이 끝내줍니다!"본격적인 출하기를 앞두고 있는 옥천군 안남면 대학찰옥수수가 벌써부터 선주문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의 인기가 뜨겁다.대학찰옥수수는 당도가 높고 쫄깃쫄깃하며 찰성녹말이 있어 찰기가 뛰어나 누구나 할 것 없이 여름철 인기 먹거리다.3년 전부터 대학찰옥수수가 안남면에 보급되면서 올해는 지난해 30㏊ 100농가보
옥천군 보건소는 2일부터 12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결혼이민자 여성과 배우자들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지난 2월 국제결혼여성을 위한 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가 옥천읍 문정리 다목적회관에 둥지를 튼 이후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검진종목은 요화학, 간기능검사, 당뇨 및 고지혈증, 자궁세포진 등 건강한 생활에 필요한 필수항목 이다. 첫날인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에 위치한 아자학교가 지난달 30일 안남면 지수리 진벌마을 광장에서 제12회 찾아가는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날 마을축제는 안남 친환경퀴즈대회를 시작으로 짚공예, 장작패기, 역학보기, 산양치즈만들기, 지수리삼행시짓기 등 민속놀이 마당이 신명나게 펼쳐졌다. /옥천=전병찬 기자
제2회 농아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달 29일 옥천읍 관성회관에서 농아인과 가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기념식에서는 한용택 옥천군수가 농아인의 날을 군민과 함께 축하하는 메시지를 수화로 표현했으며 기념식에 앞서 관내 초·중·고교생 8개팀과 영생원 2개팀 100여명이 수화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한국농아인협회충북지회 옥천
충북과학대학과 옥천군애향회가 공동으로 개설, 운영해 온 장수대학 제4기 수료식이 지난달 29일 오후 3시30분 안재헌 충북과학대학 학장과 김재종 옥천군애향 회장, 한용택 옥천군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과학대학 학생생활관에서 열렸다. 장수대학은 지난 5월 개설되어 2개월에 걸쳐 27개 강좌가 진행됐다. /옥천=전병찬 기자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은 재래식 화장실 이용으로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10개 가정을 대상으로 화장실을 현대식으로 개선하는 작업을 실시했다.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약 1개월 동안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 실버봉사단 어르신들이 화장실 변기 및 핸드레일을 설치했다. 옥천군 옥천읍에 거주하는 박선순(87)씨는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옥천의 최고 쌀브랜드인 맛있는 '탑라이스'의 애용 회원을 모집한다. 지난 2005년 탑라이스 생산단지로 선정된 옥천군은 올 2월 8800만 원의 사업비로 청산면 인정리 89.2㏊ 4개들 91호 농가에 단지를 조성, 최고급 쌀을 생산하고 있다.올 '탑라이스'는 2006년산 수매 232톤으로 청주농산물 물류센터와 하나로마트로 입점해
옥천군은 우수 농특산물의 효과적인 판매와 홍보를 위한 인터넷 전자상거래 구축으로 농산물 판매의 비효율적인 유통 구조 개선과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농·특산물 전자상거래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지난달 조달청에서 사업자를 선정 후 사업 착수에 들어간 농·특산물 전자상거래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은 5개월간 1억 8000만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
옥천동이면 청마리 아자학교가 오는 30일 오후 4시 30분 안남면 지수리 진벌마을 광장에서 제12회 찾아가는 마을축제를 펼친다.옥천군과 충북과학대학이 후원하고, 안남 지수 마을축제 준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축제는 안남친환경 퀴즈대회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이밖에도 짚공예, 장작패기, 맷돌, 역학보기, 산양치즈만들기, 지수리삼행시짓기, 다등미소리내기
지난 26일 오후 2시 옥천 다목적회관 여성결혼이민자 가족지원센터에서는 멘토매칭 행사가 열렸다. 멘토매칭이란 결혼이민자 여성과 한국인 가족이 결연을 맺음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올해 두 번째를 맞는다. 베트남에서 시집온 고희수(3년차) 씨와 2006년 결연을 맺은 장종숙(청산 교평리 59) 씨는 "2남 3녀를
옥천군 산하 회계 공무원들이 전방부대 체험길에 나선다. 29일 송병만 재무과장 외 회계 관계공무원 40여 명은 자기성찰의 기회를 갖고자 강원도 철원군 보병 제6사단 용문연대 GOP 대대를 방문한다. /옥천=전병찬 기자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자신의 보람과 행복을 느껴요."옥천군 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군 자원봉사자가 25일 현재 등록된 단체수가 총 79개로 4090명을 기록했다. 지난 93년 3월 여성자원봉사센터가 설립된 이후 회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ㅤㄲㅠㄴ타인의 강요나 억압이 아닌 자발성 ㅤㄲㅠㄴ경제적 보상이나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는 무보수성
옥천군은 지난 22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상반기 퇴임 대상자 5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했다.이날 퇴임한 5명의 공무원들은 30여 년 동안 군정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헌신해 온 안경순(전 사회복지사무소·행정6급), 박성오(전 안남면사무소·행정6급), 박준본(전 동이면사무소·농업6급), 김선
옥천군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예년의 국비지원에서 올해는 전액 군비 6000만 원으로 지원한다.주요 사업내역으로는 도배 및 장판교체, 천정보수, 보일러 수리, 지붕개량, 부엌개량, 화장실 개량 등으로 올해 선정된 옥천 관내 30여 가구에 200만 원씩 보조된다.사업시행처는 옥천자활 후견기관에서 자활을 마친 공동체(새로
6·25전쟁을 겪은 후 지난 60년대까지도 먹었던 주먹밥 시식회가 25일 오전 11시 옥천군농협지부 광장에서 열렸다. 군은 전쟁 57주년을 맞아 전쟁 당시 먹던 음식(보리주먹밥, 밀개떡, 쑥개떡, 찐감자) 무료 시식회와 사진전시회를 선보였다.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옥천군지부 주관으로 100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 및 학생, 군민들이 참석해
"400년 만에 소원을 이뤘어"옥천군 동이면 청마리 주민들이 어깨춤을 덩실덩실 추었다.지난 22일 오전 동이면 청마리 가덕교 개통식 준비를 하는 주민들의 얼굴엔 기쁨과 웃음이 환하게 피어 있었다.32가구 68명이 거주하는 동이면 가덕리는 평소 세월교를 놓아 강을 건넜고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엔 거의 고립 되다시피 해 모든 불편은 고스란히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농촌지도사 한관만(51)씨가 농촌진흥청에서 선발하는 '스타지도사'에 선정되어 농림부 장관상과 함께 1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한씨는 지난 83년 농촌지도 공무원으로 입문해 24년간 현장에서 농업인들을 지도해온 포도 전문가로 지역 포도를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주·야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옥천군 여교사 협의회는 지난 22일 지난해부터 고향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하고 있는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옥천 안내초등학교와 옥천중학교를 졸업한 박 회장은 지난해 20명의 고향 후배들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해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해 1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또 박 회장은 오는 30일 열리는 옥천군
옥천불교사암연합회는 최근 연합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4대 회장에 혜철 스님(옥천 대성사 주지), 부회장에 수현 스님( 송림사 주지), 사무총장에 의당정사 (도탈 심인당 주교) 등을 각각 선임했다. /옥천=전병찬 기자
옥천군은 지난 21일 군상황실에서 규제극복을 위한 자치단체 벤치마킹 결과보고회를 가졌다.지난 5월 손채화 기획실장을 단장으로 21명의 실무담당들이 옥천군과 비슷한 환경을 지닌 양평군과 가평군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에서는 기획, 투자개발, 농산지원, 산림경영, 건설관리, 도시계획, 건축, 하수도, 의회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실시했다.벤치마킹의 결과 ㅤㄲ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