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행 트렌드가 유명관광지보다 나만 아는 숨겨진 명소를 선호하는 경향으로 변화하고 있다.호반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단양군은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강 잔도, 단양팔경, 단양구경시장, 고수동굴 등 관광명소가 즐비해 매년 1000만 명이상의 여행객들이 찾는다.이에 군은 단양팔경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 않고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제2단양팔경을 여행지로 추천했다.제2단양팔경은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알려진 단양팔경에 견줄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먼저 1경으로 꼽히는 북벽은 영춘면 상리 느티마을 앞을 흐르는 단양강가에 깎아지른 듯한 석
검색어로 보는 1월 31일 핫차트입니다.1. 코로나 확진자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4명 추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로써 확진환자는 현재(31일 오후 4시 30분 기준)까지 11명이다.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번 환자는 중국 우한을 방문하고 23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62세 여성으로 이날 확진 판정이 났다.9, 10, 11번 환자에 대한 정보는 확인 중이다.7,8번 확진환자는 23일 오후 같은 비행기(오전 10시20분 청도항공 QW9901편)으로 입국한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어제 2차 감염 첫 사례로
[충청투데이 노진호 기자] 이번 주말 또 하나의 빅매치가 축구팬들을 기다린다. 바로 ‘엘 데르비 마드릴레뇨(El Derbi madrileno)’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 간의 ’마드리드 더비‘이다.두 팀은 2월 2일 0시 레알의 홈 경기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9-20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 경기를 벌인다.올 시즌 전력이나 최근 흐름에서는 레알이 우위에 있다. 레알은 현재(1월 31일 기준) 13승 7무 1패 승점 46점으로 라이벌 FC바르셀로나(승점
검색어로 보는 1월 30일 핫차트입니다.1. 김기춘 조윤선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오늘(30일) 박근혜 정부 시절 특정 문화예술인 등에 대한 지원을 배제한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일부를 다시 심리하라며 파기환송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30일 오후 특별기일을 열고 김기춘(81)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상고심 선고에서 각각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직권남용죄에서의 '의무 없는 일'을 하게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엄격히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그동안
신종코로나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대전지역 관광객들이 국내여행을 전면 취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31일 입국하는 중국 우한 교민들의 임시 생활시설이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으로 결정되면서 대전 시민들 사이에서 여행을 꺼리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는 추세다.30일 대전지역 유명 커뮤니티에는 국내여행 취소를 묻는 글들이 다수 올라왔다.‘코로나바이러스로 대전 외 여행일정 있는 분들 취소해야겠죠’, ‘부모님 환갑 여행으로 계획했던 제주도 여행을 취소했어요’ 등 국내 여행 취소 관련 게시글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댓글 또한 여행 취소를 권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이른바 ‘우한 폐렴’ 사태로 혈액 수급에도 비상이 걸렸다.우한 폐렴 공포로 인한 외출 자제가 헌혈 감소로 이어지면서 전국 혈액보유량에 빨간불이 켜졌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30일 기준 전국 혈액보유량은 3.6일분에 불과하다.원활한 수혈을 위한 적정보유량은 최소 5일분이다.이에 적십자사는 혈액수급위기단계를 ‘관심’으로 정하고 협조체제 가동에 돌입했으나 효과는 녹록지 않다.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2~3일 내 ‘심각’ 단계 진입이 확실시 된다. 심각 단계 시 수술·치료 지연
충남 예산군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관내 위생업소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예산군 위생업소 QR코드(Quick Response code)’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30일 군에 따르면 위생업소 QR코드 서비스는 3년째 시행 중이며, 2020년에 새로 선정된 모범음식점 및 최우수등급 숙박업소, 온천시설에 대한 정보를 새로 반영했다.군은 관내 위생업소 66곳(모범음식점 38, 최우수숙박업소 21, 온천시설 7)에 대한 모바일 웹페이지를 구축하고 각각의 업소별로 QR코드를 부여했다.이용자는 해당 장소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QR코드를 스캔하면
충북도가 4차 산업 혁명을 선도하는 전진기지로 우뚝 섰다.30일 도에 따르면 충북지식산업진흥원 내에 전용면적 499㎡의 규모로 ‘가상·증강현실(VR·AR) 제작 거점센터’를 구축했다.거점센터에는 지난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다.4차 산업 혁명 핵심 기술로 부상한 가상·증강현실 시설과 장비를 활용하고, 맞춤형 실감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거점센터는 테스트베드실, 제작실, 교육실, 모션캡쳐스튜디오, 시뮬레이터실 등의 시설과 360°카메라, 제작·편집, 교육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40여종의 전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자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명절증후군은 명절 때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 또는 육체적 피로감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명절증후군을 날려버릴 지역내 문화공연들을 모아봤다.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홍성군 신년음악회홍성군은 오는 31일 홍주문화회관에서 2020년 모두의 소원 성취와 행복을 기원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뮤지컬 ‘아이다’에서 이집트 공주 암네리스 역으로 열연해 2013년 한국뮤지컬대상, 더 뮤지컬 어워즈 모두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배우 정선아가 어디에
대전과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공포가 확산됨에 따라 개학 연기 요청이 늘고 있지만, 교육당국이 정상운영을 추진하는 등 서로 다른 입장을 발표해 혼선을 빚고 있다.지역에선 각급 학교가 순차적으로 개학함에 따라 자녀들의 감염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이 개학 연기를 요구하고 있지만 교욱당국은 우한 폐렴이 아직 지역사회에까지 확산하지 않은 상황을 감안해 정상적인 학교 운영을 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교육현장의 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전날(28일)교육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계장관
검색어로 보는 1월 29일 핫차트입니다.1.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정부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의 교민과 유학생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에 나눠 격리 수용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아산 지역민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기존 예상 후보지였던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두 곳이 천안 주민 반발로 수용장소가 변경됐는데 또 다시 충남지역이란 점에서 울분을 토로하고 있다.일부 언론은 29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30~31일 전세기로 국내 송환하는 중국 우한 지역 교민과 유학생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
올해 대전인구 147만 명 선 붕괴와 동시에 세종인구 35만 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1년간 전국 최고의 인구 순유출과 순유입을 보였던 두 지역의 가장 주된 전출·전입 목적은 모두 ‘주택’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전출자가 전입자보다 많아 순유출을 보인 시·도는 모두 12곳으로 그 중 대전(-1.1%)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순유출률을 기록했다.2014년 7월 153만 634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대전 인구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