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사진) 대전지방국세청장이 9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지난해 4월 9일 취임식에서 "재임기간 대전청을 좋은 지방청, 앞서가는 지방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이 청장은 1년이 지난 후 100% 이상 지켜냈다.대전지방국세청은 2003년 연간 심사분석 평가에서 전국 6개 지방청 가운데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 대전청 개청 이래 업무 종합평가 1위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나노종합팹센터의 독립 운영체제가 마련됐다.KAIST는 지난달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나노종합팹센터 구축사업단의 부설연구소 격상이 최종 결정되면서 인력 및 장비 등의 확충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1월 팹센터 준공식과 함께 기본 설계 및 운영을 맡고 있는 구축단이 KAIST 부설연구소로 격상, 이원·독립체제를 갖춤에 따라 구축
KT는 오는 20일까지 2주 동안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KT 원츠카드' 모델을 선발한다.이번 행사는 KT가 원츠카드 활성화와 건전한 신용카드 사용문화 홍보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KT 고객 및 직원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남녀 구분은 없다.1등인 원짱(1명), 2등 투짱(2명)에 선발되면 각각 원츠카드의 메인모델, 서브모델로 선정돼 홈페이지와 광고 등에
KTF는 멤버스 패밀리 카드를 이용하고 있는 가족 고객에게 주말농장을 분양했다.대전 등 전국 6개 주말농장의 275개 계좌를 가족당 1계좌씩 1년간 무상으로 분양, 고객이 농작물을 재배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했다.분양 대상자로 선정된 가족은 5~10평가량의 농지 1계좌에 대한 권리를 무상으로 보유하며, 각종 씨앗과 농기구 등 농장에서 제공하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이 미취업 상태의 이공계 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연구현장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에너지연은 "에너지기술 전 분야에 대한 연수연구원 100명을 선발, 내달부터 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이공계 미취업자에게 실무 능력을 쌓아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연수는 총 5개월간 ▲단체교육과정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중국 칭화대학과 공동으로 한·중 최우수 벤처기업간 교류증진 및 이공계 대학 학술 및 기술 교류 등을 위한 'KAIST-칭화 한·중 하이테크 EXPO 2004'를 개최키로 했다.오는 7월 12∼14일 중국 베이징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리는 이 엑스포에는 참가 기업간 기술 이전 및 무역 상담과 함께 KAIST-칭화대학 우수 연구센터간
2004년도 대전시 지방기능경기대회가 7일 오전 10시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회식을 갖고 13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충남기계공고, 대전공고, 대전전자디자인고, 유성생명과학고, 대전교도소 등 5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올 대회는 웹디자인, 프레스 금형, 자동차 정비, 한복, 미용, 요리, 양복 등 40개 직종에 434명의 선수가 참가해 전문 분야
신도시 거주민들의 주거 만족도가 일반 도시의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설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수도권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주거에 대한 종합 만족도 설문 조사 결과, 신도시 주민과 일반 도시 주민의 만족도가 각각 51.3%와 23.9%로 조사됐다.설문에 응한 신도시 거주자들은 주거환경의 쾌적성(48.9%)과 교통의 편리성(21.8%)에 후한
㈜대덕테크노밸리(대표 김종봉)는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과 함께 10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9일 기금 전달식을 갖는다. ㈜대덕테크노밸리는 지원대상에 소년소년가장 등 대전지역의 불우 청소년 가운데 이공계 대학 진학자를 대상으로 매년 4∼5명을 선발해 대학 2년(4학기) 동안 학기당 200만원씩 1인당 모두 8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아름다운재단에서
외국 공연예술단이 잇따라 내한, 대전 공연을 벌이면서 지역 호텔업계가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7일 호텔업계와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에 따르면 뮤지컬 '캣츠'와 러시아 국립카펠라 오케스트라, 캐나다 극단 4D 아트,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외국 예술단이 유성지역 호텔에서 숙식, 호텔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예술의 전당 스프링페스티벌에 초청돼 지난달 26일
냉장고는 용량, 제조업체, 모델별로 월간 소비전력에서 차이가 발생한다.예를 들면 310ℓ 일반 냉장고의 경우 전동기 정격 소비전력 140W, 월간 소비전력은 33㎾h이고, 330ℓ일반 냉장고는 정격 소비전력 95W, 월간 소비전력은 27.8㎾h 정도다.또 김치냉장고는 132ℓ가 18㎾h/월, 174ℓ는 월간 소비전력이 17㎾h/월로 다양하다. 정격 소비전력
맞분양으로 관심을 모은 문화동 대우·신동아아파트와 복수동 천일베리굿아파트의 희비가 엇갈리기 시작했다.입지조건과 브랜드 가치, 대단지 등의 이점을 앞세운 대우·신동아건설과 오로지 가격 경쟁력만을 앞세운 천일건설의 맞대결이 의외로 싱겁게 끝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청약 접수 첫날 양 단지간의 명암은 완전히 엇갈렸다.3개 단지에 걸쳐 15개 평형에 대해 1순위 청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명품 선글라스 특가전(1층)-베르사체 15만원, 프라다 14만 5000원, 아르마니 5만 9000원▷골프웨어 2대 단독전(6층)-슈페리어 티셔츠 5만 2500원·바지 7만 7500원·점퍼 11만 5000원·헤드골프 3만 8000원·재킷 10만원▷엠비오 갤럭시 셔츠 봄인기 상품전(7층)-엠비오 남방 3만 9000원·정장 17만원,
중소기업청은 올해 e-비즈니스 사업에 총 20억원을 투입하는 가운데 소기업(50인 미만)을 대상으로 e-비즈니스 솔루션 개발 및 활용교육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이를 위해 중기청은 4개 내외의 소기업 위주 업종별 단체 컨소시엄을 선정, 총 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4억 5000만원가량의 솔루션 개발비와 교육비를 지원한다.또 개발된 솔루션 보급을 위해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배명렬)는 8일 개막하는 국제 컴퓨터·소프트웨어·통신 전시회(IT KOREA-KIECO 2004)에 대전지역에서 6개 벤처기업이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모비로, ㈜세인정보통신, ㈜엔엘씨정보기술, 위월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울로보틱스 등 6개 업체다.오는 11일까
대전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하나로 뭉쳤다.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해 11월 28일 대전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이 모여 결성한 대덕밸리기업지원협의회(위원장 송영규 중진공 대전·충남지역본부장)가 기업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대덕밸리기업지원협의회는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의 네트워킹을 통해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절반 값으로 영화 관람해요."영화 관람에도 실속파들이 늘고 있다. 7일 롯데시네마 대전 8관에 따르면 할인요금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지난 2000년 40%, 2001년 41%, 2002년 68%, 2003년 81%로 나타나는 등 갈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는 지난 4일까지 유료 관람객 45만명 중 41만 1000명이 할인 혜택을 받고 영화를
주가가 23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7일 거래소 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74포인트(0.41%) 상승한 909.93으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이는 2002년 4월 24일 기록된 915.69 이후 23개월 만에 최고치다.이날 지수는 4970억원을 순매수한 외국인이 상승을 주도했으며, 거래소시장의 시가총액도 사상 처음으로 400조
지난해 중국산 가구 수입이 급증하면서 중국이 우리나라 최대 가구 수입 국가로 떠올랐다.7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수입된 가구류는 4억 4900만 달러어치로 전년의 3억 4900만 달러에 비해 29% 증가했다.이 가운데 중국산 가구가 1억 7200만 달러어치로 전년의 8500만 달러에 비해 104%, 2년 전의 3800만 달러에 비해선 3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