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남·대전지역본부는 원금 보장과 주가지수의 상승에 따라 최고 연 17.9%의 수익이 가능한 농협지수연동예금 판매를 14일 시작했다. 세금우대와 생계형 저축으로도 가능한 이번 상품은 고객의 투자성향과 상품별 특성에 따라 안정형과 성장형, 양방향형 등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가입 금액은 500만원 이상으로 오는 27일까지 판매되며,
우체국 적금 가입이 오는 7월부터 인터넷으로 가능해진다.14일 우정사업본부와 충청체신청에 따르면 인터넷 뱅킹을 통해 가입·거래할 수 있는 우체국 저축예금에 이어 오는 7월부터는 여행사와 제휴, 대학생들의 배낭여행과 어학연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인터넷 적금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회전식 정기예금을 개발·판매하기는 한편
대아건설이 기업 홍보관 기능을 겸한 주택문화관을 개관한다. 대아건설은 오는 17일 서울 여의도 통일주차장 내 현장에서 '대아 경남 주택문화관'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4일 발표했다.연면적 1450평에 건축면적 600평으로 3층 규모인 '대아 경남 주택문화관'은 2층에 전용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설치하는 한편 1층과 3층에는 기업 홍보
= 대전경실련은 14일 성명을 내고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보험료 지역차등제는 지역 불균형 발전으로 도로여건 등이 열악한 상황을 간과하고 있어 대전과 충남지역 운전자의 보험료 부담이 늘고 지역차별 조장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대전경실련은 "지역별로 자동차보험료를 차별 적용하는 것은 정부가 지역민과 자
지난해 대전과 충남지역 전문건설사들이 역대 최고 기성(旣成)실적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1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충남도회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전문건설사들은 각각 1조 1765억원과 1조 2707억원의 기성실적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이 같은 기성액은 대전과 충남 모두 역대 최고 기록액을 넘어선 것이다.특히 대전은 올해 첫 기성액 1조원 시대를 열
대전지역 미분양 아파트 세대 수가 전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대전시가 14일 발표한 3월 말 현재 미분양 주택현황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761세대에서 731세대로 30세대 줄어들었다.지역별로는 동구가 93세대에서 176세대로 83세대가 늘어 유일한 증가세를 보였고, 나머지 4개 구는 모두 감소했다.동구의 경우 기존 미분양아파트 세대 수는 감소했지만 인동에
대통령 탄핵안 가결 이후 대전·충청권 아파트시장의 상승세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탄핵안이 가결된 지난달 12일과 대비 이달 12일 현재 한달간 대전시 아파트 매매가는 0.4%, 충남은 0.93%가 각각 상승했다. 대전지역은 중구(1.30%), 동구(1.02%), 서구(0.27%), 대덕구(0.03%
대전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감자가격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폭등하는 등 '금값'이다.게다가 서민들의 식탁에 자주 오르내리는 고구마·콩·보리·찹쌀 등의 식량작물들과 상추·마늘·사과 등 일부 과채류 가격도 줄줄이 올라 원자재난 등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이마에 주름이 깊게 파이고 있다.14일 농수산물유통공사 충남지사 및 오정
◆백화점 세이▷영스퀘어 특집(1층)-TBJ 반팔티셔츠/남방 7000~1만원·청바지/면바지/점퍼 1만 5000~2만원, 폴햄/U.G.I.Z 티셔츠/남방/니트 7000~2만원·바지 1만 5000원·점퍼 2만 5000원▷피혁·스포츠화 특집(2층)-라피도 캔버스화 2만 3000원, 아식스 등산화 5만 3000원·티셔츠 8000/1만 6000원, 폼프 스니커즈 2만
내년 1월부터 신축되는 모든 아파트에는 세대별로 자동식 소화기 및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된다.또 10인 이상을 수용하는 영화관이나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불연재 사용과 인명구조용 공기호흡기 비치가 의무화된다.규제개혁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소방안전관리 규제심사(안)을 최근 의결시켰다.의결된 심사(안)은 2005년 1월 1일 이후 신축되는 아파
SK텔레콤은 차세대 위치기반 서비스인 '벡터맵'을 14일부터 본격 상용화한다. 벡터맵 서비스는 기지국이나 GPS(위성추적장치)로부터 특정 장소의 도형정보만 내려받아 단말기상에서 지도를 직접 그려 표현하는 방식이다.한장의 사진처럼 완성된 지도를 내려받아 표시하는 기존의 위치기반 서비스 방식과는 달리 지도의 확대나 축소는 물론이고 회전이나 이동까지 가능하다.이
기아자동차는 오는 17일 서구 만년동 대전 KBS 옆 광장에서 새봄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기아자동차를 보유한 전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자동차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및 차량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하며,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닝, 쎄라토, 오피러스, 봉고 III 차량을 관람, 시승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또 르노삼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인석)는 13일 이달 초 2개의 조합을 선정해 농업인에 대한 상호 금융 대출금리를 인하키로 한 데 이어 이달 안으로 54개의 조합을 추가 선정해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충남 연기군 남면농협 등 도내 2개 조합에 대해 연 10.84%였던 대출금리를 8.5% 이하로 인하키로 했던 충남농협은 각 조합별로 구조 개선 등 자구 노
창업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고 어음부도율도 감소, 경기가 회복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대전·충남지역의 신설법인 수는 267개로 전달(242)보다 25개가 증가했다.지난해 12월 199개를 기록했던 신설법인 수는 올 들어 지난 1월 211개, 2월 242개로 지속적으로 증가, 경기가 회
오는 18일이면 윤달에서 해방되는 대전지역 백화점 및 가구·가전 판매 업체들이 움츠렸던 기지개를 펼 태세다.4년 만의 윤달로 이들 업체는 결혼 및 이사 시즌인데도 불구하고 곤혹을 치렀던 터라 매출 만회를 위해 대대적인 판촉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13일 업계에 따르면 A백화점의 경우 윤달 기간에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0% 이상 감소하는 등 가구·가전제품
부가가치세, 법인세에 이어 내달부터 종합소득세도 전자신고가 가능해진다.국세청은 납세자가 직접 세무서에 갈 필요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내달 10일부터 홈택스서비스(www.hometax.go.kr)에 종합소득세 신고코너를 마련, 전자신고와 납부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이에 따라 납세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 내용을 작성해 전송할 수도 있고,
3월 수출 실적이 212억 180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월 중 실적으로는 사상 처음 200억 달러를 돌파했다.13일 관세청에 따르면 3월 중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212억 1800만 달러, 수입은 20% 증가한 190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21억 68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이 같은 무역수지는 12개월 연속 흑자 달성이
4∼5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일대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연이어 분양된다.이처럼 단기간에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이 집중되는 것은 분양권의 합법적 전매가 가능하도록 지난달 30일 주택법이 개정되기 이전에 인·허가 절차를 마친 업체들이 물량을 일시에 쏟아내기 때문이다.특히 봉명동 일대에 분양이 집중되는 것은 상업용지로 분양된 봉명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의 각 용지에
대전·충남지역 자동차시장에서 국산차와 외제차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국산 자동차업계가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장기화로 극심한 내수 부진을 보이고 있는 틈을 외제 고가차량이 메워 나가고 있는 형국이다.13일 자동차 판매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 및 기아차 등 국산 자동차 판매율이 전년 동기대비 30% 이상 감소한 반면 볼보, BMW 등 주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