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올해 마지막 공공근로사업을 오는 15일부터 12월 23일까지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생계지원 및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18개 사업에 3997만 원을 투입해 정보화 및 공공사업생산성, 서비스, 환경정화사업 등 4대분야 48명의 근로자를 선발,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 내용은 그동안 추진사업 중 생산성이 높고 지역실정
옥천군이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용희 국회부의장을 비롯, 지역 기관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현안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 군은 수질개선 및 생태학습공간 조성사업과 농어촌 폐기물종합처리시설 설치사업, 구읍 실개천 자연정화사업 등 환경부 소관의
옥천군이 자연재난의 대형화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대해 주민 스스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일환으로 '옥천군 자율방재단'을 구성키로 했다.11월까지 민간중심으로 구성될 자율방재단은 재해발생시 군의 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민간의 체계적인 역할과 군민참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군은 오는 15일부터 20일간 자율방재
제13회 충청북도 배드민턴 가족대회가 13, 14일 양 일간 옥천체육센터와 생활체육관에서 도 단위 생활체육행사로는 처음으로 옥천군에서 개최된다. 충북배드민턴연합회와 옥천군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고 옥천군체육회·생활체육협의회, 옥천산림조합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배드민턴대회는 350팀 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생활체육 저변확대뿐만 아니라 지역
옥천군이 최일선에서 주민과 더불어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이장들에 대한 예우로 '이장 상해보험'을 가입시켜주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이장들이 군정의 보조업무로 수해피해조사, 산불진화, 대민활동 등 각종 공익목적의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감안, 이장들이 업무를 수행하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개인적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상차원에서 상해보험 혜택을 보
최해영 옥천경찰서장이 10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지난 7월 4일 취임직 후 시작된 관내 대형물류회사에서의 파업(50일간)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치안책임자로서 최 서장의 업무는 순탄치가 않았다. 야간에 시작해서 심야시간으로 이어지는 농성은 직원들의 피로누적뿐만 아니라 물류회사의 피해가 눈덩이 처럼 늘어나면서 지역경제마저 위협받는 상황까지 치달았다.그러나
최근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 발병이 예상됨에 따라 옥천군이 이에 대한 예방차원에서 체계적인 홍보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옥천군 보건소는 오는 11월 22일까지 각 지역별로 순회방문을 통해 '쯔쯔가무시증'의 위험성을 알리고, 환자발생시 신고요령과 예방관리 등에 대한 홍보와 방역을 펴고 있다. /옥천=황의택 기자
영동소방서는 9일 오후 2시 옥천군 옥천읍의 다목적회관에서 옥천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등 21개 유관기관, 단체 300여 명과 장비 35여 대가 동원된 가운데 '2007년도 재난대비 긴급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시 재난관리책임기관, 긴급 구조기관, 긴급 구조지원기관별 역할분담으로 현장지휘체계, 공조체제 확립 및 재난대처
옥천군이 여성의 사회적 진출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유망직종 및 창업에 대한 정보제공 마당인 '2007년 WOMAN JOB FESTIVAL'을 10일 오후 1시 군 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충북도 희망일터 지원단이 주최하고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으로 실시된다.이번 여성 일자리 찾아주기는 창업에 관심 있는 모든 여성을 대
옥천군이 지역특화산업으로 계획 중인 옻산업과 관련, 지역적으로 넓은 임야를 지닌 장점을 이용해 '약재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는 군이 옻산업을 육성하는 과정에서 지금까지 '도료용' 위주로 사업구상을 추진했던 것과는 칠액의 채취 등 한차원 높은 기술을 요하는 것으로 향후 생산성과 경제성에서 상당한 시너지효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는 데
주부들이 모여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을 훈훈하게 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모임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집안 일도 살피면서 남의 일이라면 언제나 함께하며 사랑과 정성을 쏟고 있는 '옥천을 사랑하는 모임'(일명 옥사모)이 그 주인공들이다.지난 2006년 5월 한두 명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하는 모임으로 출발, 이 같은 선행이 입소문이 나면서 남을
옥천군이 최근 농촌의 여건변화로 인해 농민들이 겪는 농기계 사고 등 농작업 재해율를 감소시키고자 실시하는 농작업 안전관리 시범사업지로 선정, 각 읍면을 대상으로 시범마을 신청을 받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2008년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으로 군이 선정, 이에 대한 시범사업지 선정을 위해 각 읍·면을 대상으
옥천 재래시장이 시설 현대화 및 특성화된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중에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77년 6월 준공돼 50여 개의 점포가 입점해 영업을 하고 있는 옥천상가의 경우 전기시설과 출입문 등 대부분의 시설이 노후돼 화재위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에게도 불편을 주고 있어 이를 해결코자 5200만 원을 들여
옥천군이 MOU체결 업체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 군정에 반영코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읍 가풍리 일원에 들어서는 의료기기·전자농공단지에 입주계약을 체결한 업체들을 초청, 그 간의 추진과정 및 향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를 수렴코자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이날 간담회는 한
주민들을 위해 명패와 명함 등을 비치, 필요한 업무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사무실을 단장한 면사무소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옥천군 군서면사무소는 주민들이 어렵고 높게만 여겨지던 관공서의 문턱을 낮추고, 어느 누구나 쉽게 눈 높이를 맞출수 있는 데스크에 직원명패와 명함을 제작해 놓았다. 한 눈에 각 담당별 직원들이 하는 업무와 사진을 비치, 누가 어느
아이들을 가르쳐 줘야 할 엄마들이 자녀들과 함께 한글을 배우며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여성들이 있다.자신들의 자녀들보다 더 열성을 갖고 열심히 한글을 배우고 있는 여성들은 바로 머나먼 이국땅에서 사랑을 찾아 온 결혼이민자 여성들이다.주변에 아는 사람이라고는 오직 한 명, 남편뿐인 이들에게 이국에서의 생활은 오직 낯설움뿐이다.이런 이들을 위해 옥천결혼이민자가족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성장력 있는 기업의 유치 등 동분서주하고 있는 옥천군이 기업인의 노고와 화합을 위한 한마당 잔치를 마련한다.군은 6일 군서면 장용산 휴양림에서 열리는 '제1회 옥천군 기업인 한마음 축제'를 관내 기업 80개 기업과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인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상호화합의 분위기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의
옥천군이 주민의 불편과 교통장애 및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자동차 무단방치 및 불법 구조변경 차량에 대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군은 14일까지 주민 계도기간을 거쳐 이달 말까지 이에 대한 일제단속을 펼 예정이다. 군이 일제단속을 벌이는 주요 내용은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자동차를 비롯해 노상에 주차시켜 운행 외 용도로 사용하는 자동차, 도로&mi
옥천군이 농업용 면세유류 농기계에 대한 부정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면세유류 농기계의 보유현황을 오는 31일까지 재정비한다.군에 따르면 농업용 면세유류 공급기한이 2012년 말까지 5년간 연장됨에 따라 제도변경 등에 따른 신고의 누락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하기 위해 면세유류 구입권을 발급하는 농협에서 신고 받아 이를 재정비할 방침이다.신고대상자는 면세유류 공
옥천군이 여성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례안을 오는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군에 따르면 관내 여성의 복지 및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이념 구현, 여성 사회참여 활성화에 따라 지역발전의 주체로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여성발전 기본조례안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군이 마련한 조례를 보면 군의 여성정책 기본사항과 군의 책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