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분재의 우수성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정부 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제15회 한국 분재대전'을 연다.한국분재조합 주최로 열리는 분재대전에서는 최근 농가들의 새로운 소득품목으로 떠오르며 재배가 확대되고 있는 소나무류 분재인 송백분재(松栢盆栽)와 나뭇잎을 감상하는 상엽분재(賞葉盆栽), 꽃을 감상하는 상화분재(賞花盆栽), 나무의 열매를
▲ 사회 - 김도훈 본사 경제부장 제16회 중소기업주간(5월 17∼21일)을 맞아 대전매일신문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전·충남지회가 공동으로 토론회를 마련했다. 17일 오전 11시부터 대전매일신문 사옥 5층 회의실에서 '제조업 공동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한의현 대전시 경제국장, 류길상 중기협중앙회 대전·충남지회장, 조연
천연기념물 제199호인 황새 세 마리의 자연번식이 국내에서 성공했다.문화재청은 한국교원대 황새복원센터에서 지난 9일 아기황새 두 마리와 16일 한 마리를 자연번식하는 데 성공해 이를 18일 오전 11시 센터에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새로 태어난 황새는 4월 6일과 8일, 17일 각각 낳은 3개의 알을 암컷 5년생과 수컷 13년생 어미가 31일에서 33일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골프웨어 대전(6층)-핑 티셔츠 6만 9000원·니트 7만 4000원, 아스트라 티셔츠 5만 4000원·바지 7만원, 애시워스 티셔츠 4만원·바지 9만원, 로베르따디까메리노 티셔츠 4만 5000원·바지 5만 5000원▷신사정장 여름 페스티벌(7층)-맨스타 15만원, 피에르가르뎅 15만원, 트래드클럽 15만원, 파코라반 15만원,
씨티은행 대전지점이 오는 25일 문을 연다.17일 씨티은행은 이달 말까지 대전과 광주, 대구에 지점을 개설해 본격적인 지방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대전지점은 서구 둔산동 삼성전자 빌딩에 자리하게 되며, 오는 25일 지점 개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돌입한다.대전지점은 일반적인 예금 및 투자상품과 대출상품 등을 취급하며, 특히 VIP 고객들을 대상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이 내년 말부터 초저유황 연료를 국내에 공급한다.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17일 서산시 대산읍 현지공장에서 조규선 서산시장, 남현우 서산·태안 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서영태 사장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연료설비(Clean Fuel Project) 기공식을 가졌다.2005년 10월까지 총 2100억원을 투입해 완공할 이번 청
농협의 상호금융 대출금리 인하 조치가 충남도내 165개 회원조합으로 전면 확대되면서 이자부담이 줄어든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 농협의 8%대 대출금리 인하에 따라 제2금융권에도 금리 인하를 촉발시키는 등 농촌금융시장에도 파급효과가 미치고 있다.17일 농협 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연기군 남면농협과 금산군 제원농협에서 시범 실시된
KT&G와 외산담배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국내 담배시장에서 중소 민간 담배제조업체들의 틈새 공략이 한창이다.지난 2001년 담배 제조 민영화 허가 이후 틈새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담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17일 ㈜신우INT 등 중소 담배업체들에 따르면 현재 출시되고 있는 담배의 최소 10%는 국내 중소 민간 담배업체들의 제
대전·충남지역의 올 1분기 청약통장 가입 계좌와 금액이 지난해 대비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대전과 충남지역 청약통장에 묻어 둔 부동산 여유자금이 모두 9300억여원으로 청약자금 1조원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어 충청권 부동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방증하고 있다.이는 대전의 경우 서남부 지역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이 예정돼 있고, 충남지역도 천안·아산을 중
자금조달 능력이 한보철강 매각의 최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한보철강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25일까지 입찰서 접수를 마감키로 한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시 인수 희망업체의 자금조달 능력이 가장 우선적인 심사기준이 될 수밖에 없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AK캐피탈 매각 무산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풀이된다.지난
대전지역 아파트 전세 가격이 본격적으로 내리막길을 타기 시작했다.전체적인 가격은 약보합을 보이고 있지만 내달까지 가격의 추가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이처럼 아파트 전세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한 것은 5월부터 6월에 이르는 전통적인 부동산 비수기를 맞고 있는데다 내달 신규 예정 단지(내동 벽산 2200세대)에서 대규모 전세 물량이
주가가 폭락하면서 투자자들이 심리적 공황상태에 빠졌다.17일 종합주가지수가 장 중 한때 45포인트 이상 빠지는 등 1주일 만에 폭락장세가 재현되자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투매에 나서는 등 주식시장이 극도의 불안감에 휩싸였다.특히 최근 3주 만에 200포인트 이상 폭락했지만 국제유가의 고공행진 등 해외 악재가 여전해 전문가들조차 향후 주가의 바닥을 점치지 못하고
농협의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이 정부의 '농어가부채 경감대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다양한 보증 지원책을 마련해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농어가부채 경감대책'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어업인의 사업자금 지원과 금융부담을 완화키 위해 정부에서 내놓은 조치다.특히 올해는 쌀 협상과 세계무역기구(WTO) 도하개발 아젠다(DDA) 농업
"전국 최고의 혁신형 창업보육센터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역량 강화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한밭대 중소기업협력단 권병철 단장(대전지역 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사진)은 기술·생산·마케팅 3단계에 걸친 완벽한 보육기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창업보육센터 혁신사업, 이른바 'II(Iucubator Innovation)'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특
대전매일신문과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전·충남지회가 공동 주최한 '제조업 공동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생산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증대와 고부가가치화 추진, 정부 및 지자체의 규제 완화, 대체산업 육성 등이 해결방안으로 제시됐다. 제16회 중소기업 주간(17∼22일)을 맞아 17일 오전 11시부터 대전매일신문 5층 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지역 철도 이용객들의 절반 이상이 고속철도(KTX) 요금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7일 대전 소비자단체 협의회에 따르면 KTX 개통 1개월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대전지역 철도 이용객 237명(남자 71명, 여자 166명)을 대상으로 'KTX 이용에 대한 소비자 의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4.0%(128
국립 한밭대학교는 첨단지식산업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시대적 조류에 발맞춰 '산·학·연 복합단지' 조성에 가장 적극적이다. 지난해 12월 전국 창업보육센터 운영모델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저력에 걸맞게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에는 대학을 갓 졸업한 청년 창업가부터 교수 사업가까지 첨단 기술력을 갖춘 8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다용도 스포츠가방 출시계획 ▲ 이주
주가가 폭락하는 '검은 월요일'의 악몽이 재현됐다.17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39.48포인트(5.14%)가 하락한 728.98로 장을 마감하며 주식시장을 '패닉 상태'에 빠뜨렸다. ▶관련기사 7면이날 시장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국제유가와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증시의 급락으로 투자분위기가 급속도로 냉각되면서 장 중 한때 4
3대 행장 선임놓고 대주주·소액주주 따로 후보밀어파장 커지자 오민환씨 7일만에 사퇴 최단기 불명예계룡서 민 윤은중씨, 둔산본점 못 넘겨주자 바로 사퇴 ▲ 1993년 충청은행 본점 신축 이전 개원식에서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끊고 있다. 과거 은행 내에서는 행장 선임을 둘러싸고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았다.행장 선임건이 대두될 때마다 서로간의 이해관계에 따라 파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