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철강 매각 본계약을 앞두고 노조에 가입하는 근로자가 급증하고 있다.15일 한보철강 노동조합에 따르면 노조 가입자 수가 지난해 말 18명에 불과했으나 매각이 임박해지면서 노조원 수가 최근 398명으로 22배 이상 늘어났다.한보철강 노조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가입자 수가 조금씩 늘기 시작하더니 5월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급증해 지금은 398
분양권 불법 전매로 인해 계약이 해지 처분된 노은지역 일부 아파트에 대해 지역민들이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특히 15일 4곳의 신행정수도 후보지가 확정 발표된 뒤 공주 장기면 일대가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아파트 신규 분양이 모두 완료된 노은지역의 계약 해지 세대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다.공주 장기 일대가 행수 후보지로 최종 확정될 경우 이곳에서 차로
◆롯데백화점 대전점▷롯데단독 TOP 디자이너 특별초대전-손정완 스커트 14만 8000원·재킷 29만 8000원, 프랑소와즈 바지 15만원·원피스 19만원, 까르벤정 블라우스 12만 8000원·재킷 16만 8000원▷여름 화장품 사은대축제-아이토닉(10ml) 6만 8000원, 알뤼르옴므 스포츠 오드뚜와렛(100ml) 9만 7000원▷COOL 정장 특집전-아더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배명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 임직원의 해외마케팅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대덕밸리벤처연합회와 공동으로 '무역마케팅 실무강좌'를 실시한다.오는 22,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시간씩 이틀에 걸쳐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 6층 교육장에서 무료로 열리는 이번 강좌(선착순 50명)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
농협이 한우 산지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잠겨 있는 한우농가를 돕기 위해 시식회 등 대대적인 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벌인다.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전인석)는 16일 한우 소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천안 아라리오광장에서 충남도와 공동으로 시식회를 갖고 안내 전단 배포·연예인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날 행사에는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했던 김혜정씨가 참석해 시식
세무당국이 부과한 세금에 반발해 불복청구를 하면 해당 사건의 진행과정을 휴대폰 문자로 받을 수 있게 됐다.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재현)은 올 2단계 세정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불복청구 진행상황 안내'라는 새로운 혁신과제를 발굴, 이를 현재 심리하고 있는 사항부터 당장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납세자 불복청구 중 지방청
대전 및 충청권에 23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화그룹이 지역밀착형 공헌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한화구조조정본부는 그 일환으로 한화폴리드리머㈜(대표이사 김신연)가 지체장애시설인 천안 죽전원 장애인 75명과 자원봉사자 55명 등 모두 130명에게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의 제주도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제주여행은 한화폴리
서구 만년동이 대단위 혼수 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15일 이 지역 상가 임대업계에 따르면 기존의 전자상가를 비롯한 웨딩타운 등이 밀집해 있던 만년동 일대에 최근 대단위 가구 전문 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다.만년동 상가 지역 내 복합근린상가인 '리더스타운'(총 6개 상가 동, 1만 2073평 규모)의 경우 3개 동에 총 5000평 규모의 혼수 관련 매장이 입점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 대전·충남지회 제14대 지회장에 박해철(朴海哲·사진) 기협중앙회 회원지원처장이 임명됐다.기협중앙회 대전·충남지회는 류길상 전임 지회장이 중앙회 홍보실장으로 승진함에 따라 박 신임 지회장이 부임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박 지회장은 57년 경남 마산생으로 국민대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기협중앙회에 입사, 기업협력팀장, 기획
삼성전자가 LCD 총괄본부를 경기도 기흥에서 아산시 탕정면으로 이전, '탕정 크리스털밸리 시대'를 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이상완 총괄사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LCD 총괄 탕정단지 사무동 입주식을 가졌다. 삼성전자 LCD 총괄의 새로운 본부이자 세계 최대 크리스털밸리의 중심이 될 탕정단지 사무동은 지난해 10월 착공 후 8개
대전·충남지역 제조업체들이 유가 급등과 중국의 경기과열 억제조치 등의 대외적인 여건 악화로 업황 부진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중 대전·충남지역 제조업의 업황 BSI는 79로 전달(87)에 비해 큰 폭으로 하락했다.업황 BSI가 기준치인 100을 초과했을 경우에는 경기 호전을 나타내며, 반대로 100 미만일
정부의 신행정수도 이전 후보지 발표가 주식시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수도 이전 후보지가 발표된 15일 종합주가지수는 13포인트가 상승해 752.10으로 장을 마감했지만 충청권 연고기업들의 주가는 각 기업별로 등락이 엇갈리는 등 파급효과는 미미했다.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수혜주로 테마를 형성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던 충청권 연고기업들
"하니소의 중심에는 사람과 환경이 있습니다." ▲ 당진 한국하니소㈜ 전경. "하니소는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기술발전과 제품개발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니소는 환경친화적인 생산공장과 최상의 제품으로 인간중심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앞장 서겠습니다." ▲ 김시원 대표 지난 2일 충남 당진에 새로운 공장을 짓고, 새롭게 출발하는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닥스 핸드백, 지갑 고객 초청전(4층)-핸드백 12만 9000원, 벨트 4만 4100원, 숙녀지갑 5만 8100원, 신사지갑 4만 6900원▷인기침구 기획특집전(7층)-키스앤허그 참숯패드 2만 9000원·브래들리마세트 17만 9000원, 핑크하트 아멜리에 침대커버세트 21만원, 라라아비스 7만 5000원, 파코라반 지지미Q세트 1
우정사업본부는 국내 소포 요금을 조정, 국내 보통소포 요금은 중량과 부피에 따라 500~700원씩, 빠른소포 요금은 각각 200~400원씩 인상해 오는 7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방문소포(택배) 요금도 1000원을 인상, 민간택배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상했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97년 9월 이후 7년 만으로 현재 원가에 미달하는 요금과 저가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군인 및 군무원·국가유공자·군인가족·재향군인회·군인공제회원 등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행사를 개최한다.이에 따라 백화점은 이들이 행사기간 넥타이·선글라스·준보석 등의 잡화상품군을 포함, 캐릭터·영캐주얼·골프의류 등 200여 브랜드를 구입할 경우 브랜드 세일+10% 추가 할인혜택을 준다.또
휴대전화를 이용한 건강관리법이 인기를 끌면서 이와 관련된 '헬스폰' 특허 출원이 증가하고 있다.14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99년 이전 4건에 불과하던 `헬스폰' 관련 특허출원은 2000년 11건, 2001년 13건, 2002년 15건, 지난해 20건 등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헬스폰은 내장된 반도체 칩에 체온이나 생리주기 등 개개인의 건강데이
충청하나은행(대표 최성호)은 적금과 카드를 연계시켜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최고 연 4.9%의 금리가 적용되는 '부자되는 적금'을 15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가 2년 만기일 경우 연 4.1%, 3년 만기는 연 4.2%며,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0.3~0.6%의 보너스 금리가 주어진다.4000만원까지 세금 우대로 가입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