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가 처음으로 민간주택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주목된다. 동구는 24일 대성동 2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행을 인가해 동구지역 주택재개발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가오지구와 삼익세라믹아파트 사이 대성동 47-12번지 일원 3만 97㎡의 노후한 ...
정부가 추진 중인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연구원 정년 환원 제도에 반발하는 과학계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정부는 최근 출연연 연구원 중 일부만 적용되는 ‘우수 연구원 정년 연장제도’를 밝힌바 있다.전국공공연구노조(이하 연구노조)는 24일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에서...
올해부터 과징금 부과한도액의 합리적 조정과 안전·보건관리자의 직무규정 보완 등 산업안전보건법과 시행령,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됐다. 2012년 달라진 산업안전보건법령 개정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법령 요약법령주요내용시행일과징금 부과한도액합리적 조정법 제15조의3과징금 부...
㈜한경희생활과학이 생산한 저수식 스팀청소기의 정전, 고장 등 사고가 끊이지 않아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내렸다. 24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이달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와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한경희생활과학의 스팀청소기와 관련한 위해사례...
▲ 24일 오전 서울 코엑스 리바이스 매장에서 열린 ‘리바이스 바디웨어 인간마네킹 패션쇼’에서 탄탄한 몸매의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남개발공사는 내포 신도시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24일부터 공동주택용지를 분양한다.이번 공동주택용지 분양은 그동안 롯데 캐슬, 웅진 스타클래스 및 효성 더루벤스 등이 성공적으로 분양하면서 건설사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분양하는 공동주택용지 RM...
국내 중소제조업 생산지수가 글로벌 불황 여파 등으로 34개월 만에 처음으로 줄어들었다.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는 중소제조업 동향을 조사한 결과 4월 생산지수가 123.2로 전달 123.7보다 0.4% 감소해 두 달 연속으로 하락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
40세 이상, 대졸학력 이상의 비정규직 근로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비정규직 근로자는 정규직보다 매월 102만 원을 덜 받고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5시간 짧다.24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경제활동인구조사-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를 보면 임금근로자는 1742만 10...
부동산경기 위축 여파로 부동산중개업소들이 개점휴업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협회장 자리를 두고 난투극을 벌이는 등 갈등을 빚어온 공인중개사협회가 파행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충청권 지부에서도 6개월째 신임 지부장 선출을 하지 못하는 등 가뜩이나 어려...
#1. 지난해 새 아파트를 분양받은 직장인 최모(48) 씨는 현재 살고 있는 집값이 좀처럼 오르지 않아 걱정이 커지고 있다.입주시기까지 집값이 오르지 않을 경우 예상보다 은행 대출금액이 커지게 되는데 대전지역 집값은 하향세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최 씨는 “지금 살고 ...
코스피가 소폭 상승했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날보다 5.85포인트(0.32%) 오른 1,814.47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1.55포인트(0.09%) 내린 1,807.07로 출발한 뒤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지루한 흐름을 지속했다. 코스닥지수는 0.18포인트(0.04%) 하락한 455.72였다. 시장의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은 것은 그리스의 유로
종합소득세 신고 시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세청은 오는 31일 신고·납부기한 마감에 앞서 납세자들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지 않거나 잘못 신고해 불이익을 받기 쉬운 사례와 유의점을 소개하면서 성실한 신고·납부를 24일 당부했다. ◇신고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기 쉬운 사례 ▲국외에서 신고받은 금융소득(이자·배당)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