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오피스빌딩의 공실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공실률 상승에 이어 월 임대료도 하락하는 전형적인 약세장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오피스빌딩 조사업체인 샘스는 대전지역의 올해 2/4분기 오피스빌딩에 대한 공실률을 조사한 결과, 전분기 대비 1.7%포인트 상승한 12.6%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이는 금융수요를 비롯해 공공수요 감
대전과 충남지역의 경기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생산과 소비 부문에서 대전은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며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데 반해 충남은 전국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20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대전지역의 제조업생산 증감률은 내수위축 등의 영향으로 2.1% 증가에 그쳤다.이는 전국 평균치인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 대전·충남에서는 모두 20여명의 학생 및 교사가 수상자로 선정됐다.특허청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7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개관식과 시상식을 갖고 오는 25일까지 우수 학생발명품 총 600여점에 대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에는 '자전거 잠금장치'를 출품한 대전 삼천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강동완군이
▲ 서명환 대표 통신과 전력산업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케이블제품의 개발과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견실한 중소기업인 대원전선㈜은 40년 전통의 장인정신을 이어오면서 차세대 케이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대원전선은 나지막한 구릉지에 사방팔방으로 환하게 트인 공장 전경과 함께 200명의 직원이 새로운 기술 개발과 해외 수출의 산업 역군으로 국내 케이블산업의
신행정수도 후보지 평가 결과 발표 이후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조정국면으로 접어들었다.사실상 신행정수도로 낙점된 공주·연기 지역 인근 부동산 시장은 한동안 뜨겁게 달아올랐던 이달 초에 비해 현재 매수·매도자간 거래 공백 상태로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다.이주자 택지 지급 기준 강화와 연기, 공주, 계룡 등 인근 지역에 대한 정부의 부동산 투기 방지대책이 잇따르고
대덕연구단지 출연연이 지난 96년 이후 8년 만의 '전면파업'을 앞두고 긴장감에 휩싸였다.21일 파업을 결의한 전국과기노조는 단체협약 체결과 관련된 공동 요구안을 정부와 각 연구회 등이 수용치 않을 경우 향후 논의 등을 거쳐 투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과기노조는 이와 관련 19일부터 야간 농성에 돌입하며, 21일 서울 중앙부처를 방문, 노사간의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여성정장 기획특집전(3층)-모조에스핀 재킷 5만 9000원·바지 4만 9000원, 비아트 재킷 7만 9000원·스커트 4만 9000원, 화이트호스 티셔츠 2만 5000원▷트래디셔널 캐주얼 특집전(5층)-헤지스 티셔츠 4만 9000원·반바지 3만 9000원, 라일앤스코트 남방 2만 9000원, 올젠 바지 5만 4000원◆백화점 세이
내년 3월 무렵부터 원가연동제 시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 두 가지 제도에 활용될 아파트 표준건축비가 상향조정될 전망이다.현재 적용되는 표준건축비는 평당가 230만원 전후로 실제 투입되는 공사비에 비해 크게 낮아 원가연동제에 적용할 경우 건설사들의 손실이 우려되는 수준이다.이에 따라 건교부는 실제 투입되는 공사비와 표준건축비를 비교 분석해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경대)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물품을 거래하는 기업들을 위한 'B2B 전자상거래보증' 취급 금융기관이 기존의 하나은행과 신한, 한미은행에 이어 국민은행도 20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B2B 전자상거래보증'은 구매기업이 전자상거래 계약에 의한 구매대금 지급을 위해 국민은행에서 대출받고자 하는 경우 신보에서 신용조사 및
유진기업㈜(대표 유경선)이 대전시 동구 용운동에 신축될 '마젤란21' 아파트를 분양한다.마젤란21은 33평형 단일평형으로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에 모두 210세대.평당 분양가가 510만원대이며 도시개발 사업지구 인근 청정 뉴타운지역에서 신축, '웰빙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06년 개통 예정
대전지역 분양시장에서 플러스옵션제를 적용해 공급되는 아파트가 등장했다.19일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둔산동에서 견본주택을 개장한 유성구 '장대 푸르지오'와 동구 용운동 '마젤란21' 아파트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플러스옵션제를 적용해 분양에 돌입했다.플러스옵션제는 가구제품과 가전제품 및 위생용품 등이 분양가 산정시 제외되고 수요자가 원할 경우에만 별
올여름 정기세일 매출이 전년 대비 플러스 신장을 기록하며 대전지역 백화점들이 모처럼 만에 웃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경우 3년 전부터 시작된 내수부진의 터널 속에서 실시한 이번 여름 정기세일(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실적이 전년 대비 5.7% 정도의 신장세를 기록했다.또 백화점 세이와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도 이번 세일 각
대전국세청은 최근 청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마당을 매달 개최하는 등 세정혁신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부동산 투기 관련 법 개정을 건의키로 하는 등 '수도권청'으로서의 위상 세우기에 여념이 없다.대전국세청은 최근 '신행정수도 이전 후보지 부동산 투기 억제대책' 등의 주제를 놓고 토론회를 개최, 불법 전매행위를 차단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증자료를 국세청에 제출
충청지역 아파트 분양권 웃돈이 수도권을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19일 부동산포털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충청권의 전매 가능한 분양권 28개 단지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웃돈 비율을 조사한 결과, 분양가의 평균 33% 수준에서 웃돈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분양가가 2억원이라면 웃돈이 6600만원이 형성돼 전체 아파트값은 2억 6600만원인 셈.이는 수도권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SK텔레콤 중부네트워크본부는 충남 서해안 등 중부지역의 펜션 등 하계 휴양시설 1000여 개소에 대한 이동전화 통화품질 개선 및 용량 증설 작업을 마쳤다.이와 관련 지난 5월부터는 휴가철 통화품질을 위해 두 달간 108개(기지국 5개, 광중계기 30개, 빌딩 중계기 73개)의 신규 시설투자와 기지국 용량 증설, 통화품질 최적화를 시행
KTF는 하반기 010과 MNP 신규 가입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300만 화소 디카폰 3종을 이달 중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KTF 전용폰으로 카메라폰 최초로 3배 광학줌 기능과 최고의 모바일 뱅킹폰 성능, 폴더가 회전하는 로터리형 방식의 독특한 디자인에 MP3 기능 등을 내장하고 있다.KTF는 현재 MP3폰과 메가픽셀 디카폰을 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아까시나무를 죽여 양봉농가에 피해를 입히는 외래해충 '아까시잎혹파리'는 침투성살충제인 이미다크로프리드 10%와 수화제 2000배액, 또는 치아크로프리드 10%와 액상수화제 2000배액을 5∼10월 초까지 피해를 입은 나뭇잎에 충분히 뿌려 주면 100% 구제된다고 19일 밝혔다.아까시잎혹파리는 지난 2002년 최초로 수원지역에서
충남도내 자치단체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반면 여성 기업 제품 구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도에 따르면 도내 16개 시·군과 14개 사업소에서 올해 2/4분기 구입한 중소기업 제품은 6352억 1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926억 8300만원에 비해 425억 3100만원(7.2%) 증가했다.품목별로 보면 물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