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논산·금산·부여지역에서 발생한 구조·구급사고는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한 가운데 병원 이송환자의 32%가 급성질환자인 것으로 분석됐다.14일 논산소방서(서장 강호빈)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관할구역인 논산·금산·부여 3개 시·군에서 신고된 구조·구급사고는 총 465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472건)과 비교해 4.0%(181건) 늘었다.
논산시 연산면 일부 주민들이 상수도 공급으로 지하수의 오염 불안과 물 부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됐다.논산시는 지난해 12월 30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한 지방상수도 위·수탁 관리 협약에 의거, 올 하반기에 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06년까지 11.8㎞의 관로를 부설하고, 2006년 하반기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2006년 사업이 종료되면 현
논산시 벌곡면 만목, 수락리가 정부가 농업 생산 및 정주 여건이 불리한 농촌지역에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인 조건 불리지역 직불제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조건 불리지역은 경지율이 22% 미만이고, 경사도가 14% 이상인 지역으로 농지(밭) 및 초지를 실제 경작하고, 경작지 소재 면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당 밭과 과수는 40만원, 초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강매행위에 속지 마세요."소방법 개정에 따른 소방안전 기준 강화 등의 영향으로 최근 논산지역에서 소방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강매행위가 활개를 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논산소방서(서장 강호빈)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논산시 취암동 김모(44)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 소방공무원 복장을 하고 '대한소방공사'라는 명찰을 단
논산시는 내달 22일부터 자동차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인한 과태료가 차종에 따라 최고 2배까지 인상됨에 따라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책임보험은 건설기계를 포함한 모든 자동차 보유자가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것으로 내달 22일부터 이륜자동차는 미가입에 따른 과태료 최고액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비사업용 자동차는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다
논산지역의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5%를 넘어서며 '고령사회'의 징후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논산시의 올 6월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논산지역의 65세 이상 인구는 2만 849명으로 총 인구 13만 6356명의 15.3%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읍·면·동별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을 보면 인구 밀집지역인 부창·취암동의 경우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동농업자료실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오지마을을 순회하며 농기계 수리와 병행, 농업인들에게 각종 농업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이동농업자료실을 운영 중이다.기술자료와 각종 신문은 물론 병충해 방제 리플릿 등을 비치해 운영하고 있는 이동농업자료실은 농기계 장기 보관요령 및 농기계 사용
논산지역의 부동산 관련 지방세 부과액이 지난해에 비해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논산시는 6월 1일 현재 관내 건축물 소유자 3만 625명을 대상으로 총 32억 3700만원의 지방세를 부과했다.이를 세목별로 구분하면 ▲정기분 재산세 15억 2700만원 ▲도시계획세 6억 6700만원 ▲공동시설세 7억 3600만원 ▲지방교육세 3억 500만원 등으로 지난해
정부의 관광산업시책에 의거 관광융자금을 지원받아 중소도시 및 농촌에 개설된 관광호텔 및 관광농원이 경제난으로 인해 부도 또는 폐업위기에 놓여 있어 예산만 낭비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논산시의 경우 반월동에 위치한 Y관광호텔이 부도로 폐업상태에 놓여 있다가 지난해 M사가 인수, 새로운 시설작업을 하고 있으며, 연무읍 고내리 G관광호텔도 영업부진으로 어려움을
논산교육청(교육장 서진호)은 7일 오후 2시 건양대학교 경상학관 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설치교 교장(감), 특수(통합)학급 담당교사, 학부모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 연찬회를 개최했다.특수교육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통합교육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연찬회는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와 학부모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
논산시 보건소가 운영해 오고 있는 운동처방센터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논산공설운동장 내에 운동처방센터를 설치, 관절염 환자는 물론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이곳 운동처방센터에서는 운동을 실시하기 전과 운동 후 각 개인별 체력 측정, 그리고 운동부하 검사와 기초 혈액 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소멸된 태풍 `민들레'의 영향으로 3일 동안 관내에 60여㎜의 비가 내려 고온다습으로 인한 잎도열병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5일 농가에 병충해 방제를 당부했다.시 농업기술센터는 "3일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벼 잎도열병이 우려되는 만큼 농작물에 반드시 농약을 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태풍이 강한 바람을 동반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