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유도회 은진지부 하계수련회가 지난달 30일 건양대 대강당에서 임성규 논산시장을 비롯해 김영운 논산시의회 의장, 김인회 건양대 학사처장, 김형일 은진향교 회장, 임영택 은진향교 전교 및 유도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은진향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수련회에서 김형일 은진향교 회장은 은진면 교촌리에 거주하는 회원 하영수(70)씨에게 유도회 발
논산시는 피서철을 맞아 관내에 산재한 하천과 49개소의 소류지 등 유원지에 익사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현재까지 사업비 210억원을 투입, 하천 및 소하천 정비 14.9㎞를 완벽하게 정비한 것을 비롯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피서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시비 9700만원을 투
논산시가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연산시장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논산시는 연산시장 기반시설 확충사업에 12억 2000만원을 투입, 연산 오골계, 순대, 도토리묵 등 전통 먹거리와 연계해 시장 장옥을 개선하고 주차장·고객지원센터·화장실 신축, 진입로 개설 등 6개 사업을 시행키로 결정, 내달 공사에 착수해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또
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는 지난 29일 양촌면 신기 유원지에서 임성규 논산시장, 김영운 논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하계 수련대회'를 가졌다.이날 대회에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김종문(은진면)씨와 김종순(벌곡면)씨가 충남도새마을회장 표창, 임채윤(강경읍)씨 외 29명이 논산시
청소년 수련시설 5곳 중 1곳의 안전도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논산소방서가 본격적인 휴가철과 혹서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하며 대형 사고 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논산소방서(서장 강호빈)에 따르면 여름철 청소련 수련시설에서 발생하는 대형 화재사고의 원인은 창살로 막혀 통제된 창문이나 비좁은 출입구 등으로 인해
논산시 광석면 산동리와 오강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643호선 논산~광석간 지방도 확·포장공사가 5년간의 공사를 끝내고 29일 개통됐다.이 도로는 논산시 광석면 일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지난 2000년 6월부터 1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공했으며, 총 연장 4.8㎞의 왕복 2차선 도로이다.논산~광석간 지방도가 개통됨에 따라 공주지역 및 탄천나들목 이용자
"읍·면별로 정예 농업경영인을 육성해 공직 기회를 제공하고, 주5일 근무제에 따른 '5도 2촌' 추세에 맞게 패키지 관광농업을 적극 개발하자."지난 6월 11일부터 열흘간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프랑스를 순방하며 유럽의 선진농업 현장을 시찰한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해외연수단이 최근 작성한 연수 결과 보고서를 통해 논산지역 농정에 반영할 만한 다양한 발전전략을
논산경찰서는 피서철을 맞아 유원지 등에 많은 차량이 왕래하며 음주운전, 과속, 졸음운전 등으로 교통사고 및 교통 무질서 행위가 예상됨에 따라 하절기 특별 교통사고 예방활동 계획을 수립, 시행에 들어갔다경찰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양촌·벌곡 유원지 등 주요 유원지에는 주말 및 휴일에 체계적인 교통관리를 실시, 휴가 분위기에 편승한 정지선 위반, 끼어들기 등을
"어르신들, 삼계탕으로 삼복더위 이기세요."논산 연산면 적십자부녀회(회장 이용훈) 회원 20명은 28일 대한노인회 연산면분회를 방문, 관내 70세 이상 독거노인 및 저소득세대 노인 105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이날 봉사활동은 연산면 적십자부녀회가 고철, 폐지, 헌옷 등을 수집·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뜻 깊은 행사로 중복(中伏)을 전후해 올해로 11
논산지역에 소재한 중소업체들은 '고졸 학력의 30대 여성으로서 1000만원 이하 연봉' 수준의 여성인력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고용보험 가입률이 55.7%에 불과한 가운데 비정규직으로 여성인력을 채용하는 업체가 60%에 이르는 등 여성 근로자들의 노동조건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분석됐다.논산YWCA 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정은주)가 지난달 24일
논산에서 유일하게 수백년 동안 훼손되지 않고 원형 그대로 보존돼 마을주민들이 이용하는 옛길이 있다.춘향전에 나오는 논산시 은진면 와야리에서 은진면 소재지로 가는 1㎞ 구간의 춘향옛길.춘향옛길은 조선 숙종 때부터 전라도에서 한양으로 가는 유일한 도로로, 당시 주변에는 주막이 있어 오가는 사람들의 애환을 간직한 채 현재까지 원형 그대로 남아 있다.춘향전에는 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선도하는 '논산시 향토동우회'의 김영근(金永根·39·사진) 회장.태권도 7단, 합기도 7단의 정통 무술인인 그는 청소년 선도를 비롯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1989년 7명의 회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