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향교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토지(대지)에 집을 짓고 살아가고 있는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어 이들에게 토지를 매각하거나 공유 분할해 줘야 한다는 여론이다. 태안향교의 경우 도심권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향교 인근 주택 상당수가 향교재산으로 묶여 있어 개발제한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동문리 717번지 일대는 단일 필지에 10여 가구가 밀집
공주시모범운전자회(회장 박노경)는 25일 무의탁노인 100명(행사도우미 40명 동행)을 모시고 탄천면 지당박물관 관광 등 효도관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모범운전자회에서 택시 40대, 앰뷸런스 1대 등을 동원, 무의탁노인 분들에게 지당박물관에서 세계적으로 희귀한 바닷물고기, 나비 등을 관람하는 등 모처럼 행복한 봄나들이를 즐겼으며 웅진동 웅비탑 광장에서
공주시 건설과 문승목(45)씨와 김태완(41)씨가 낙후지역 개발사업(오지·도서)에 기여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주민의 편에 서서 행정을 펴는 데 최선을 다하고,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한 결과로 올해 모든 사업의 발주가 시작되는 때에 표창을 받게 돼 올해 공주시에 좋은 일이 생길 조짐이라며 주위
공주신월초등학교(교장 조동수)는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주경찰서와 연합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주경찰서와 공주신월초등학교가 합동으로 펼친 교통안전 캠페인은 나날이 늘어가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교 길을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비가 오는 중에도 경찰서장, 경찰관, 신월초등학교 교장 및
공주시는 시내중심권을 관통하고 있는 제민천의 옛 모습을 되찾기 위해 생태공원조성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하고 깨끗한 역사·문화·관광도시 공주를 만들기 위해 하수도사업을 다방면으로 힘차게 벌이면서 과감한 예산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계룡면 갑사지구마을하수도 시설용량(하루 400톤) 차집관로 2.7
지난 1월 12일 고향으로 부임한 공주시장 권한대행 심종훈 부시장이 21일자로 부임 100일을 맞으며 시정발전을 위한 추진성과가 주목된다. 부임 이후 심 부시장은 치밀하고 세심하게 고향발전을 위해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 시민우선행정,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 경쟁력 있는 행정을 위해 형식적인 겉치레보다는 실질적인 시민 봉사행정을 줄곧 강조해 왔다. 또한 당면
여성들은 피부만 좋아도 5년, 10년은 젊어 보인다고 하여 중년 이후의 여성들은 군살없는 날씬한 몸매도 희망하겠지만 그보다는 피부미인이 되고 싶어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여성의 피부가 좋아지는 비결로 숙면과 특히 제대로 된 세안을 꼽는다. 이에 따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윤길)는 햇볕에 그을리며 농작업을 하느라 자신의 피부를 돌보지 못하는 관내 농촌여성
공주 교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50여 명이 지난 18일 소방서를 방문해 다양한 소방교육과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날 소방서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화재안전의 중요성을 담은 애니메이션 시청과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 화재발생시 안전대처요령과 탈출요령, 소화기 사용법에 대하여 숙지하고, 소방차에 직접 탑승해 보고 소화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방수체험을 해보는 등 소방
봄기운이 가득한 산사, 심산유곡의 수려한 자연 경관과 빼어난 봄 절경을 자랑하는 천년고찰 공주 마곡사에서 제3회 '마곡사 신록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열린다. 공주시 태화산 마곡사는 택리지, 정감록 등 지리지에 십승지(十勝地)의 하나로 알려져 병란을 피할 최적지로 꼽히며 특히,'춘마곡(春麻谷) 추갑사(秋甲寺)'라 할 만큼 아름다운
공주시 보건소는 양귀비(앵속)와 대마의 밀경작, 밀매자와 사용사범 등을 발본색원해 마약류의 공급원을 원천 봉쇄하고, 마약류의 해독성을 일반인에게 홍보하고 시민건강을 보호하고자 특별 단속활동을 벌인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앵속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마는 6월 15일부터 7월1 5일까지 자체 또는 경찰과 검찰 합동으로 밀 경작 행위에 대해
충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대혁)은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제활동지원 프로그램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을 오는 5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실시한다.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은 전문직업기술 습득과 소득창출을 목적으로 리본공예, 비즈공예, 천연비누만들기 교육를 실시하고 이를 직업활동으로 연결하기 위해 직업탐색, 컴퓨터활용교육, 근
주5일제 근무에 따른 여가활용으로 등산객들의 산행이 많아짐에 따라 잦은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15일 오전 8시35분경 계룡산 삼불봉·관음봉사이 구조요청이 119상황실에 신고 접수돼 공주소방서(서장 정완택)119구조대는 신속하게 긴급출동해 등산로를 이탈해 약 3m 아래 부근에 저혈당증세로 체온이 내려가 오한에 떨고 있는 육심
공주교도소(소장 이덕진)는 지난 14일 공주교도소 회의실에서 변호사, 대학교수 등 5명으로 구성된 교정행정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교정행정자문위원회는 앞으로 공주교도소에서 인권침해사건이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진상을 조사하는 등 교도소 내 인권문제에 대한 조사, 정책 제안 등의 일을 전담하게 된다. 이날 창립회의에서 김대원 변호사, 송병호 백석대 교수, 송선옥
공주봉황초등학교(교장 윤무섭) 아람단과 RCY 학생 70여 명은 지난 15일 공주 시가지 중심부를 흐르는 제민천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해 봉사활동의 활성화와 실천중심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제민천은 7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제법 많은 양의 물이 흐르고 많은 물고기가 뛰어노는 깨끗한 하천이었다. 그러나 공주 곳곳에 아파트와
공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윤길)에서 실시하는 농기계 대여은행이 농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들어 금년도에 심을 벼 종자의 까락을 없애 예쁘게 다듬는 이른바 탈망기(脫網機)가 인기를 끌고 있다 탈망기는 볍씨를 파종할 때 까락이 있으면 기계파종 작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볍씨의 까락을 미리 제거해 주는 기계로 볍씨 파종을 앞둔 요즘, 하루에도 10여
공주시는 13일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을 초청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 봄 새 공주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관광도시로서의 대응전략, 역사고도 살리기,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해박한 지식을 자랑하는 이 전 장관을 초청해 자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교육청(교육장 김규환)은 12일 오후 1시30분부터 공주 신월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사이버 담당 교사 등 124명을 대상으로 '교수·학습지원센터·사이버가정학습 활성화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수·학습지원센터 및 사이버 가정학습의 안정적 활용과 교수학습
공주시가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에 보급한 각종 운동기구 등이 애물단지로 전락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12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2년부터 노인건강에 따른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읍·면·동지역 일부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2003년 16개소, 2004년 8개소,
합동새마을금고(이사장 박수근)는 11일 오후 2시 공주대학교 학생 8명에게 1학기당 5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공주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충남도청이전 예정지가 확정됨에 따라 스마트 시티 2020년(Smart city 2020년) 공주발전 도시계획을 중심으로 공주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지난 10일 격의 없는 토론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3차 충남도종합계획 수정계획 용역을 맡은 충남발전연구원 성태규 총괄책임연구관과 연구원 6명, 심종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