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은지역에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군에 따르면 보은읍을 비롯한 11개 읍·면의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총 190건에 모두 51억 4900만 원을 투입해 지역간 균형발전 및 쾌적한 농촌생활환경을 조성키로 했다.이를 위해 군은 보은읍 등 11개 읍·면에 27건 18억 1400만 원을 투입해 농로개설공사
보은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구축사업이 4개월 만에 완성돼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개편된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동영상, VR(가상현실촬영), 애니메이션 등 최신 멀티미디어 기법을 활용해 제작함으로서 보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인터넷을 통해 보은을 알리는 첨병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개편된 홈페이지
보은군은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물가안정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에 있다.군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군청과 읍·면에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불공정한 거래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다.특히 군은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제수·성수품의 수요가 급증하는 기회를 틈타
"우리는 짚으로 무엇이든 만드는 예술가들이지, 돈도 벌고…"보은군 산외면 산대2리 마을회관은 요즘 짚공예품을 만들기 위해 아침부터 모여드는 마을 어르신들 때문에 웃음꽃이 함박 피어나는 곳이다.겨울철 농촌마을의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은 주민들끼리 모여 화투장을 맞추거나,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산대2리 주민들은 타 마을
보은군은 2006년 쌀소득등 보전직불제사업에 따른 신청서를 내달 28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군에 따르면 이번 쌀소득등 보전직불제사업 대상자는 기존 등록자와 지난해 쌀소득등 보전직불제사업에 등록되지 않은 신규등록 신청자 등이다.
2006년도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를 이끌어 갈 전광환(36)회장과 임원진들이 화환대신 대신 축하 상품으로 받은 쌀을 결식아동들에게 나누어 줘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는 20일 저녁6시 30분 보은읍 강산리 자유회관에서 군내 각급 기관 및 단체장, 회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직 임원진 이·취임식을 거행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충북 보은군에서 부부 의용소방대장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보은군 보은읍 장신리에 살고 있는 박계흠(58)·윤금자(54)씨 부부.이들 부부는 현재 보은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 대장에 이어 지난 18일 윤씨가 보은읍 여성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하면서, 부부 의용소방대장
보은군은 자연경관이 뛰어난 보청 저수지 하류에 수변 생태공원을 조성해 청소년들의 생태학습은 물론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제공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내년도 말까지 총 12억 원을 들여 수한면 병원리 보청 저수지 일대 6.7ha에 야외 학습장, 야생초 화원, 아치형 목교, 관찰로, 수생식물원, 파고라, 정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이 보청 저수지 일대에
보은군은 올해 보은 황토대추 명품화 육성사업을 위해 총 9억 4100만 원을 투입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올해 대추 명품화를 위해 열과방지 및 결실률 향상을 위한 대추비가림시설에 4억500만 원을 투입해 2.67ha를 조성하고, 우량 묘목선발식재 사업에 1억 500만 원, 관수시설에 2800만 원, 대추의 유통체계 개선을 위해 2억4000만 원을 투자한다.또
보은경찰서 마로지구대에 근무하는 김용한(35)경장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와 민생침해사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제6회 자랑스런 보은연송 봉사경찰관'에 선발했다.김 경장은 지난 94년 8월 경찰에 임용된 후 지난해 7월 22일부터 보은경찰서 마로지구대 순찰요원으로 근무해 오면서 기소 중지자 5명 검거 및 사고원인행위에 대한 교통단속 실시 등 교통
보은군이 핵심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보은황토'조랑우랑'브랜드 사업이 출범 1주년을 맞이해 그 동안의 사업을 평가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17일 보은읍 이평리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보은 황토한우 '조랑우랑' 브랜드는 지난해 1월 77농가로 출범한 이후 12월 12일 상표 등록을 마친 뒤 로고를 제정해 사용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
보은군과 산림청, 문화재청,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7일 보은군 속리산에 있는 천연기념물 103호인 정이품송을 소나무 재선충병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연환 산림청장, 유홍준 문화재청장, 김재규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 박종기 보은군수 등 기관 및 단체장과 임직원, 시민단체, 주민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참석자들은 정
보은군이 지난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상작인 '조리사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 지원'이 군의 특수시책으로 선정돼 주민들의 기대 속에 추진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 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 결과 환경위생과 박선미(47)씨가 제출한 '조리사 자격취득을 위한 교육지원'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박씨는 이 당시 관내 일반 음식점의
농산물품질관리원 보은출장소는 농축산물 유통량이 증가되는 설과 보름을 맞아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및 GMO(농산물 유전자 변형) 표시 일제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내달 11일까지 계속되며, 수입 농산물이 국산으로 둔갑돼 판매되는 등 부정 유통행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보은출장소 소속 특별사법 경찰관 2명을 포함해 62명의 농산물 명예감시원의 합동 단속으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올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보은군 농기센터의 시범사업은 농촌 기반시설이 타 지역보다 낮아 농업생산에 애를 먹었던 보은 지역 농민들에게 생산성 향산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청정농산물과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빙어잡이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보은군 내북면 상궁저수지가 빙어 잡이 낚시꾼 등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로 신음하고 있다. 특히 상궁저수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할 경우 해빙기 저수지 바닥으로 침전될 가능성이 높아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상궁저수지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빙어철인 요즘 상궁저수지에는 빙어를 잡으려는 인파가 집중
보은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새해 영농설계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처음 실시된 벼·고추교육반에는 150명 계획에 168명이 참석했으며, 11일 산외면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110명 계획에 122명이, 12일 삼승면에서 실시된 교육에는
보은군 보은읍 이평리 보은군 청사 주변 야산 공원화 사업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평소 활용도가 낮았던 청사 주변의 낮은 야산을 지역주민들과 민원인들이 자주 찾는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내달부터 5월까지 약 2억 원을 들여 산책로를 만들고, 정자 등 휴게시설물을 조성 중이다.군은 또 이 야산에 연산홍, 철쭉류 등 다양한 모양과 색을 겸비한 친환경적
보은군이 지난해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인터넷 고지·납부제'를 시행한데 이어 올해부터'신용카드 납부제도'를 운영키로 했다.군이 올해부터 운영키로 한 '신용카드 납부제도'는 납세자가 별도의 신청 없이 군청을 방문하여 납부하거나, 인터넷(LG카드 홈페이지)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다.그동안 군은 납세자들이 편리를 위해 자동이체, 텔레뱅킹, 인터
보은지역 재가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쉽게 목욕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보은자활후견기관은 11일 이동 목욕서비스에 사용될 차량 전달식을 보은읍 삼삼리 농협중앙회 보은군지부 앞 광장에서 가졌다.이날 전달된 차량은 2.5t 탑차 형식으로, 리프트, 보일러, 연료탱크, 급수펌프, 수납장, 히터, 에어컨 등 목욕 장비를 갖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