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13일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4급 이상 공무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서약식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선서했다. 또 금품과 향응을 받지않겠다는 내용이 담긴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구는 이번 청렴서약식을 구 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유성구의 꿈나무과학멘토 사업이 국내 첫 정책엑스포에서 전국의 이목을 끌었다. 〈관련사진 22면〉 이 사업은 6일 국회에서 열린 ‘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다함께 정책엑스포는 새정치민주연합 주관으로 열린 국내 첫 정책엑스포다. 이날 허태정 구청장은 사례 발표에 나서 “우수한 연기인력을 갖춘 대덕특구가 40년 간 지역 내 독립된 섬으로 남아 안타까웠다”며 “하지만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을 통해 소통을 이루고, 지역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당초 7개던 참여기...
▲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2015 다함께 정책엑스포'에서 '아이·부모·과학의 꿈을 모은 가능성과 희망의 꿈 공동체, 유성구 꿈나무 과학멘토'를 주제로 사례발표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4일부터 죽동 텃밭농장의 도시농업농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착수했다. 구는 이날 농장 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추와 쑥갓을 심기 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구는 도시농업농장 운영과 맞물려 친환경 영농교육도 진행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올해 3703명의 일자리를 창출을 목표로 하는 ‘2015년 지역일자리 종합 추진계획’을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두 56개 사업에 국비와 지방비 180억원을 투입한다. 분야별 일차리 창출 계획은 △직접일자리 창출(3438명) △직업능력 개발훈련(150명) △창업지원(16명) △기업 유치 신설 및 확장(88명) △기타(11명) 등이다. 유성구는 퇴직전문인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등 고학력자와 청년 취·창업 아이디어 공모 등 청년밀도가 높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을 전략적...
▲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1일 테마가 있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 천연 염색 제품을 만드는 예비사회적 기업인 ㈜쪽빛하늘을 방문해 천을 이용한 소품을 만들고 있다.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대전 5개 자치구 세무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로, 지방세수 증대와 체납액 정리, 세외수입, 세정운영 일반 등 4개 분야 33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내달부터 주민이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아파트 중요사안 결정에 참여할 수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유성구는 입주민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폰을 활용한 ‘아파트 관리 앱’ 구축 지원에 나선다. 또 내달부터 181곳의 관리사무소와 2곳의 아파트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는 8월부터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대전 유성구가 노은3지구 내 공성 어린이집을 조성한다.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이 어린이집은 노은3지구 A1블럭 국민임대아파트 내 신설된다. 연면적인 266.78㎡로 53명의 아이들을 수용할 수 있다. 구는 이를 위해 내달 15일까지 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 내달 말 보육정책위원회 심사를 통해 위탁운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운영자는 향후 5년간 어린이집 운영을 맡게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 허태정 대전 유성구청장은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이클레이’ 가입 인증서를 수령했다. 이클레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오염 해결을 위한 UN의 환경자문기구로 1990년 창립 후 84개국 1000여개 지방정부·자치단체가 참여 중이다.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나눔장터’를 재개한다. 구는 오는 28일부터 반석역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오후 1~3시) 장터를 연다. 나눔장터는 반석역과 노은역, 엑스포근린공원, 도안 작은내수변공원 등 4개 권역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돼 왔다. 나눔장터에는 게릴라콘서트 등 테마장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유성구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무인택배함’을 설치·운영한다. 무인택배함은 택배기사가 물건을 넣으며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수령인이 휴대전화로 이 번호를 받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구는 시범적으로 내달 중 온천 1동과 유성문화원(온천 2동), 노은 1동, 신성동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할 계획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승하차보호기 설치를 지원한다. 승하차보호기는 통학차량 승하차시 해당 상황을 점멸등과 ‘어린이 승하차 정지’ 신호를 통해 뒷차량에 전달하는 장치다. 구는 이달 중 4200만원을 투입해 200대 어린이집 차량에 승하차보호기 설치를 지원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13일 대전 유성구 성북동 산림욕장에서 열린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를 방문해 실제 산불발생시 신속히 대처하는 산불재난 위기 대응능력 강화를 당부했다.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46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집 456곳의 안전용품 구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안전용품은 온수조절꼭지와 안전매트, 손가락 끼임 보호대 등으로 1곳당 10만원이 지원된다. 구는 이달 중 지원을 통해 내달까지 어린이집 별 물품구비를 완비시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어린이집 위생환경과 안전확보로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3일 어린이를 위한 영어작은도서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어작은도서관은 7월 중 신설되는 노은3동 주민센터 내에 조성된다. 면적은 233㎡로, 장서 5000권 보관이 가능한 자료실과 커뮤니티공간, 유아방 등을 갖출 예정이다. 구는 이 도서관에서 원서 읽기 수준별 독서지도와 영어영화 상영, 자녀영어지도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허태정 구청장은 “어린이 영어작은도서관 조성은 과도한 영어 사교육을 공적 영역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것”이라며 “어린이의 영어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영어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의미를 두고 ...
대전 유성구는 이달부터 농기계 이동수리반을 본격 운영한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3800만원을 투입해 약 200여 차례에 걸쳐 농기계 방문수리에 나선다. 농기계 이동수리반은 대동과 성북동 등 농기계 수리점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을 우선 찾아간다. 농기계 이동수리반을 이용하려는 농민은 구청 지역경제과(042-611-2329)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26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은 유성구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연구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학생에게 체험위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선박해양연은 앞으로 꿈나무 과학멘토 대상학교에 방문과학교실과 초청과학교실 등을 운영하게 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 유성구가 광복 70주년의 첫 국경일을 맞아 각 가정과 주요 도로변에 대대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는 가운데 3.1절을 나흘 앞둔 25일 유성구청 우리어린이집 아이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태극기를 직접 그리고 있다.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층간소음 등 아파트 입주자들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커뮤니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열린 아파트 공동체 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유성구는 아파트 관리비와 에너지 절감, 이웃 간 층간소음 줄이기, 승용차 공동이용, 공동육아 등 다양한 내용의 공모사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 단지별 홍보와 사업 발굴을 통해 내달 공모사업을 접수 받고, 선정과정을 거친 뒤 오는 5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