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노동조합이 없던 서구청에 공무원 노조가 생긴다. 21일 서구청 공무원직장협의회에 따르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이날 서구청에 대한 공무원노조 설립증을 발급했다. 직장협의회는 내달 중 구청직원을 대상으로 노조가입신청서를 받을 예정이다. 이어 7월에는 임원선거, 8월에는 창립총회를 거쳐 서구청 노조를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서구의 노조 설립이 가시화 되면서 대전지역의 모든 자치단체 내에 공무원 노조가 자리를 잡는다. 대전시청과 서구를 제외한 4개 구청에는 2006~2007년 모두 노조가 설립됐다. 곧 ...
대전 서구는 18일 2015년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올해 1분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성과를 평가해 진행된 것으로, 충청권에서는 서구가 유일하다. 구는 2008년부터 저소득 주민 중 국민건강보험료 1만원 미만 납부대상자의 보험료납부를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저소득세대 1만 6782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건강보험료 1억 1554만 4000원을 지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의회가 20~29일 ‘제220회 임시회’를 열고, 각종 안건을 심사·의결한다. 이번 임시회는 첫날인 20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김창관·김철권·홍준기 의원이 발의하고, 17명 의원이 찬성한 '둔산고속버스 정류소 시설개선 및 이전반대 건의안’ 채택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서구의회는 21~28일 상임위원회별 조례 제·개정 10건,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제1차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심사, 주민 생활현장 확인 등 당면안건을 처리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이용하는 중증장애인 10명과 '행복드림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날 의원들은 중증장애인과 1대 1로 조를 이뤄 △저상버스 탑승 이동 △은행에서 현금 찾아 장보기 △최고와 최악의 편의시설 은행 찾기 △최고와 최악의 장애인화장실 찾기 △최고와 최악의 편의시설 식당 찾기 등 5개 미션을 수행했다. 이한성 기자hansoung@cctoday.co.kr
대전 서구는 19일까지 지역 내 4개 권역을 대상으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4개 권역은 △탄방·둔산 등 둔산권 △도마·변동의 원도심 △관저·도안의 신도심 △기성권역 등이다. 구는 먼저 13일 관저문예회관에서 신도심권역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18일에는 둔산권역, 19일에는 원도심, 기성권역에서 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권역별 토론회에서는 주민을 대상으로 권역별 미래발전 방향, 균형발전 기본계획 초안 등이 보고된다. 장종태 구청장은 “소외와 격차가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2015 유권자 대상’을 수상한다.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시민행동’ 주관으로, 유권자와의 공약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장 구청장은 주민섬김·사람공감 행정 추진, 행복드림 릴레이의 실행 등을 통해 주민참여 및 구민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6일 대전산업정보학교와 ‘학교 주차장 야간시간대 무료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산업정보학교는 협약에 따라 학교주차장 78면을 매일 야간 주민에게 무료 개방하게 된다. 개방시간은 오후 5시30분부터 아침 7시30분까지다. 주차장 이용을 위해서는 학교에 차량을 등록한 후 주차권을 발급받으면 된다. 한편 구가 지금까지 주차장 야간개방 협약을 맺은 학교는 총 18개로, 주차면은 882면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탄방동 2구역(탄방주공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제출한 조합설립 신청을 인가했다. 탄방 2구역은 이번 인가를 통해 시공자 선정을 할 수 있게 됐다. 사업시행인가까지 진행되면 전체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탄방주공아파트는 그동안 각종 시설의 노후화로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지역 내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RFID 음식물쓰레기 감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음식물 쓰레기 감량 사업은 RFID(무선 주파수 인식 기술) 기반의 음식물쓰레기 종량·감량기기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서구가 시범적으로 도입하는 이 기기는 개별 세대에서 음식물쓰레기 배출시마다 전용카드를 이용, 버린만큼 수수료를 내게 된다. 협약에는 △가람아파트 △개나리아파트 △샛별아파트 △오량마을마루미 △월평주공2단지 △한우리아파트 등이 참여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28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서구 태권도협회’와 여성호신술 교육 운영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호신술 교육은 여성의 자기방어능력을 키워 범죄피해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교육이다. 태권도협회는 협약에 따라 주2회 10주 프로그램의 재능기부 태권도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 도장은 △배재태권도 △동아태권도 △용인대건양태권도 △행복태권도 등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서구를 대한민국 대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육참여를 원하는 주...
대전 서구는 내달 1일부터 6월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이 기간동안 6개팀 39명의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운영한다. 이들은 ‘책임 징수제’를 통해 고액체납자를 관리하고,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차량 압류 및 공매에 나선다. 예금·매출채권·급여·법원 공탁금 의 압류 등 체납처분도 함께 진행된다.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요구, 명단공개 등 행정처분을 병행한다. 구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도 강화한다. 별도 구성한 전담반은 차량 바퀴에 자물쇠를 채우는 ‘체납차량 운행잠금장치’를 대전지역 ...
대전 서구는 20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메리츠화재와 걱정해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메리츠화재는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게 된다. 걱정해결사업은 메리츠화재가 창립 93주년을 맞아 펼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메리츠화재와의 민·관 협력으로 저소득 주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12일 지역 내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교 등하굣길과 놀이터 주변 등을 중심으로 위험요소를 담게 된다. 지도 제작에는 8개 초등학교 학생들과 담임교사, 학부모, 경찰 등이 참여한다. 참여학교는 △도솔초 △백운초 △서부초 △성룡초 △신계초 △유천초 △정림초 △탄방초 등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가 전국 최초로 화재 이재민을 위한 복구비용 지원을 실시해 주목된다. 지역 내 건설사와 함께 반소(半燒) 이상의 화재를 입은 이재민에게 피해를 입은 보금자리를 복구하는데 지원해주는 것이 골자다. 서구와 지역 10개 건설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재난·화재 원스톱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협약을 맺은 업체를 통해 화재보험에 미가입된 100㎡ 이하 주거용 건축물에 대해 최대 1654만원 상당의 철거 및 건축설계를 무상지원한다. 100㎡ 이상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주와의 협의를 통해 공사원가 수준을 유상지원한다. 참여업...
대전 서구는 오는 12일까지 100㎡ 이하 음식점과 PC방, 호프집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금연 단속을 실시한다. 구는 금연지도원, 경찰, 음식협회 등과 함께 이번 단속을 진행한다. 이들은 야간 흡연행위 성행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금연표지판 부착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금연구역 표지판 미부착 등 위반시에는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구역 내 흡연위반 개인에게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단속 관련 문의는 서구 보건소(611-5343)으로 하면 된다. 김영준...
대전 서구는 내달 30일까지 경찰 및 광고협회와 함께 불법 광고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지역은 △갤러리아 타임월드 △월평동 마사회 △법원 △롯데백화점 △관저동 먹자골목 주변 상가 밀집지역이다. 구는 도로변 무분별하게 설치된 에어라이트와 입간판, 음란성 광고물을 집중 정비할 방침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사진〉이 2일 내동 한빛교회 부설 실버대학에서 ‘100세시대! 행복 노후, 이제 시작!’을 주제로 정책특강에 나섰다. 강연을 통해 장 청장은 행복한 노후를 위해 △부드러운 미소, 웃는 얼굴 △모든 것에 감사하는 생활 △아름다운 입과 배려하는 마음 △행복을 주는 소중한 일 △손뼉치고 노래하는 삶 등을 강조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대전 서구는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대상자에게 생활·학업비 1420만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서구는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사회·경제적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위기 청소년 9명을 선정했다. 이들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4명에게는 긴급생활지원금(4개월) 40만원이, 나머지 5명에게는 검정고시 학원비(3~6개월)가 지원된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대전 서구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폐렴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구는 올해 65세 이상 인구의 60%인 4000명을 목표로 예정접종을 시행한다. 현재까지 예방접종 노인은 1200명으로, 9월까지 요양병원 신규입소자 중 미접종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서구보건소나 관저보건지소에서 별도의 예약없이 가능하다. 기타 접종 관련 문의는 서구보건소(042-611-5362)로 하면 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서구는 내달 22일까지 ‘2015 친환경 생활실천 최우수 아파트 선정’을 위한 경진대회 참가신청을 받는다. 구는 연말 지역내 공동주택 168개소 중 우수아파트 13개소를 선발한다. 이 중 최우수 공동주택(1곳)에는 200만원 상당, 우수 공동주택(2곳)에는 100만원 상당, 장려(10곳)에는 60만원 상당의 부상과 상장을 수여한다. 평가는 10월 말까지 200점 만점 기준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 문의는 서구청 환경과 (042-611-5552)로 하면 된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