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출연연들이 미래 핵심연구소로 육성된다.미래핵심연구소는 100명 이내로 구성된 연구집단들이 특정 연구영역에서 전문성과 인력 유동성·개방성 등의 보장하에 국가 미래기술 및 신 성장동력 확보 등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 것이다.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19개 과학기술 출연연을 2008년부터 60여개의 미래핵심연구소로 재편하는 '국
지방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대덕연구단지가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 지역 기술혁신의 거점으로 육성된다.오 명 과학기술부 장관이 30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한 '2004 과학기술부 업무계획'에 따르면 정부 연구개발 예산의 지방지원을 지난해 27%에서 올해 32%로 확대하고 대덕연구단지 등을 연구개발 특구로 지정하는 등 지역의 기술 혁신을
개인용 PC가 슈퍼컴퓨터의 일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29일 초고속정보통신망과 PC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대용량의 컴퓨터 파워를 창출하는 '코리아앳홈(Korea@Home) 프로젝트'의 성과를 발표했다.이 프로젝트는 인터넷에 연결돼 있는 수많은 네티즌의 PC가 켜진 채 사용되지 않는 시간에 각
한국과학재단(이사장 김정덕)은 ▲기초생명과학에 영남대 김정희(金貞姬) 교수 ▲전기·정보공학에 인하대 허욱열(許旭烈) 교수 ▲생산기반공학에 부산대 김정석(金井石) 교수 ▲화학·화공·소재과학에 과학재단 임종건(林鍾建) 전문위원 ▲복합과학에 전북대 김남균(金南均) 교수를 내달 1일자로 각 분야 전문위원에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선임된 전문위원은 2006
대덕밸리 벤처기업에서 개발한 제품과 기술을 벤처기업인에게 미리 소개해 상품성을 판별할 수 있는 '베타사이트'(Beta-Site)가 구축된다.대덕밸리벤처연합회는 28일 "대덕밸리 벤처기업의 우수제품 및 신제품을 먼저 테스트해 보고 우수성과 보완점을 공유하기 위해 '베타사이트'를 구축, 운영한다"고 밝혔다.연합회측은 내달 2일 대덕밸리 벤처인의 모임인 '월야모
미국 애리조나주 레몬산에 설치된 천체관측 망원경의 원격제어시스템이 국내에 설치, 현지에 가지 않고도 원격관측이 가능하게 됐다.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은 28일 "지난해 천문연이 미국 레몬산 천문대에 설치한 직경 1m 광학망원경의 원격관측시스템을 구축, 내달 2일부터 대덕연구단지 본원에서 원격관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해발 2766m의 레몬산 천문대는 연
바닷물의 고순도 식수화 사업이 탄력을 받는다.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장인순)는 29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두산중공업(대표 김대중)과 '해수 담수화 및 전력 생산'이 가능한 일체형원자로(SMART)의 국내외 보급 등을 위한 원자력 분야 공동 협력 협정을 체결,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정에 따라 2008년까지 총 2500억원을 투입해 S
한국원자력연구소 핵연료주기시험부와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연구원 비상의료팀, 한전 전력연구원 원자력발전소 실시간 시뮬레이션 기술(KSIMP) 등이 원자력 안전마크를 획득했다.과학기술부는 제5회 원자력 안전마크 수여대상을 이같이 선정하고, 28일 이에 대한 수여식을 실시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원자력안전마크(KNSM)는 원자력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의식 강
대전시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6층 회의실에서 '대덕밸리 성공사례 3개 기업 및 중국·동남아 마케팅 조사 발표회'를 가졌다.산·학·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성공사례 발표회에서는 레이트론㈜(대표 김동철), 트루윈테크놀로지㈜(대표 남용현), ㈜아이디진(대표 이용욱) 등 대덕밸리 기업 중 발군의 성장을 이룩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이 올해 총 30회의 국내외 전문가 초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컨퍼런스는 생명연이 바이오기술(BT) 분야의 대중화 및 정보교류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 세계 5000여명의 전문가 및 학생을 초청해 마련하는 것이다.BT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이 행사는 생명공학 전문지식 및 정보교류, 새로운
충남농업기술원 청양구기자시험장은 오는 3월 10일까지 구기자 신품종인 명안·불로·청대를 분양한다.이번에 분양되는 신품종의 특성은 열매가 재래종에 비해 1.3~1.5배가량 크며 탄저병 등에도 비교적 강하고 수확량도 기존 품종보다 1.5~1.6배가 높다.분양 접수 방법은 전화(041-943-1117, 943-6186)나 방문 또는 인터넷(www.gugija.r
='반디호'의 남·북극점 동시 정복이 이달 말쯤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지난 20일 남·북극 왕복비행에 나섰다 기체이상 등으로 두차례 회항해 정비에 들어간 반디호의 완전 정비는 앞으로 3∼5일 정도 더 걸릴 예정이어서 비행재개는 이달 말경 가능하다고 26일 밝혔다.항우연 관계자는 "2차 결함의 정확한 원인은
대덕밸리 정부출연기관의 기관장 가운데 올해 3명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후속인사에 대해 벌써부터 하마평이 무성하다.기관장 선임을 앞둔 대덕연구단지 내 기관은 오는 4월 중순 임기가 만료되는 한국과학재단(이하 과학재단) 김정덕 이사장과 7월로 종료되는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황해웅 원장의 거취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또 대덕전문연구단지관리본부(이하 관리
국내의 그리드 기반이 확대 구축된다.25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조영화·KISTI)에 따르면 지역적으로 분산돼 있는 고성능 컴퓨터·네트워크·데이터 자료 및 첨단연구 장비와 인적자원을 통합하는 그리드 기반의 구축을 위해 금년 4개의 연구기관을 추가 선정키로 했다.KISTI는 이를 통해 컴퓨팅 자원을 확대하고 그리드의 체계화·고도화할 수 있는 기술 개발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딸기 등 6개 작목 8개 신품종을 내달 중 국립종자관리소에 품종보호권을 출원키로 했다.이번에 품종보호권 등록과 품종생산판매신고를 신청할 품종은 ▲만향(晩香)딸기 1품종 ▲썸머킹 토마토 1품종 ▲청심(淸心) 맥문동 1품종 ▲아기손과 무지개, 비살리아라이트 국화 3품종 ▲모삼(母蔘) 지모 1품종 ▲달무리 백합 등이다.이번 연구는 기술원이 U
남·북극점 동시 정복에 나섰던 '반디호'가 기체 결함으로 급히 회항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4인승 단발항공기 '반디호'가 남·북극점 왕복비행을 위해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 세바스찬에서 이륙한 후 자동항법장치에 이상이 생겨 당초 비행 일정을 취소하고 재정비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항우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경 비
국립중앙과학관의 '2월' 체험행사가 푸짐하게 준비된다.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자기술 체험관을 내달 29일까지 열고, 초등생 이상도 참여해 직접 빚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내달 8일부터 22일까지 천체관에서는 겨울철 별자리에 담긴 신화와 함께 천문 우주의 기초를 배울 수 있는 천체과학교실이 운영되며, 같은 달 3∼5일까지는 로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사이버과학영재교육센터가 운영하는 'KAIST 사이버영재 겨울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진지한 토론을 벌이며 수업에 몰두하고 있다.이 캠프는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의 On-line 교육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들 80여명만 선발, 겨울방학 기간 중 개최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겨울캠프는 종전에 4박5일씩
=반디호가 남·북극점 동시 정복을 위해 드디어 비상한다.산업자원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9일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단발항공기 '반디호'가 소형항공기로서는 세계 최초로 남·북극 동시 정복을 위해 미국 플로리다 세바스찬에서 20일(현지시각) 이륙한다고 밝혔다. 신개념 4인승 단발항공기인 반디호는 이날 비행을
사스(SARS·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의 원인균인 코로나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방역물질이 대덕밸리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환경신소재 벤처기업인 ㈜지피엔이는 "사스 원인균인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 방역물질을 개발, 내달 상품화한다"고 19일 밝혔다.지피엔이와 협력업체인 ㈜빛과환경 등의 공동연구로 만든 이 제품은 천연물질과 광촉매 등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