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속리산 국립공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소나무 숲 복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공원 명칭을 '속리산 솔향공원'으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속리산 입구에 조성중인 이 공원의 명칭을 보은과 속나무의 상징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지난달 7일까지 군산하 공무원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공모를 받아 총 106건을 접수했
보은군청 직원들과 군의회 의원들이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진천지역 농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보은군 직원들과 군의회 의원 등 총 50여 명은 진천군 덕산면 함목리 시설하우스에서 집중호우로 파손된 비닐하우스를 정리, 복구하고 덕산면사무소에 라면 30상자를 전달했다. 특히 군 의회에서
보은군은 지난달말 군청 소회의실에서 건천리 산촌종합개발기본계획최종(안)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기본계획은 회북면 건천리에 내년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년간 14억의 사업비를 투자 해 자드락(나지막한 산기슭의 비탈진 땅)과 대추를 테마로 도시민을 끌어들이는 농촌체험 마을을 조성한다. 산촌종합개발사업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산림 점유비율
보은군이 행정서비스헌장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훈격의 기관표창과 함께 "행정서비스 헌장마크" 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정서비스 헌장 마크를 받게 된 것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월 13일까지 행정자치부에서 중앙부처 19개 기관, 광역자치단체 10개기관, 기초자치단체 48개 기관 총 77개의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보은군은 31일 일반음식점 587개소 가운데 6%에 해당하는 36개소(기 지정업소 33개소, 신규업소 3개소)를 2006년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한다. 군은 이번에 ▲좋은 식단 실천업소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선도적인 업소 ▲향토·전통음식을 계승발전 시키고 관광 상품으로 개발한 업소 ▲건물 및 환경이 청결하고 친절·봉사를 생활화하는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28일 보은사과작목반 24명을 대상으로 사과 브랜드를 자랑하는 전북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사과재배 기술교육을 받고 시험포장을 견학한 뒤 조생종 사과농장을 견학했다. 보은사과작목반은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월의 작목반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 작목반은 각종 영농자재를 일괄 구입해 생산비를 절감하는가 하면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과원 관
보은군는 민선 4기 출범에 따라 '살맛나는 새 보은, 행복한 새 보은'을 건설키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기존 여유기구인 관광사업시설단을 경제사업단으로 전환해 낙후된 보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농·특산품 육성과 판매 등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군은 그동안 관광사업시설단이 추진해온 군민
보은국유림관리소는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007년말까지 2년에 걸쳐 국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주, 청원,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이번조사에서 국유재산(행정·보전) 1035필지, 1만9866㏊를 대상으로
보은군이 지난 6월 보은군 변화와 혁신 추진협의회 개최시 상반기 혁신업무 추진현황 설명과 더불어 주요안건으로 혁신업무 추진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혁신업무 추진진단 설문은 전부서 각실과단소, 읍·면 25개 부서를 대상으로 지난달 21부터 지난 5일까지 15일간 실시, 혁신업무 추진의 문제점과 장애요인 등 전반적인 개선 사항을 진단했다. 주요
보은군 산외면 산대2리 마을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촌장수마을로 선정돼 올해부터 3년 동안 1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생활환경 정비와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 발굴을 통해 농촌의 소득원을 육성한다. 이 마을은 지난 2003년 볏짚공예전수마을로 지정돼 농한기에 볏짚 생활공예품을 생산해 마을에 전시해 놓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속리축전 등 각종 행사 시
보은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여름철 하천·계곡 등에서 자주발생하고 있는 익사사고에 대비해 생명의 밧줄인 인명구조용 간이로프를 사고위험지역에 설치했다. 여름철 물놀이 성행지역에 지난 2005년에도 15개의 인명구조용 간이로프를 설치한데 이어 금년에도 하천변 사고위험지역에 30개를 제작설치 했다.
보은군은 태풍으로 외속리면과 산외면 일대의 인삼재배시설, 비닐하우스 등을 포함한 사유재산 피해가 7억여원이 발생, 긴급 피해복구에 팔을 걷어 붙였다. 복구을 위해 군에서는 피해 다음날인 지난 12일부터 보은군 공무원과 육군 제2201부대 3대대 군인, 보은경찰서 전·의경 등 총 1770여명이 인삼밭, 비닐하우스 피해지역에 집중 투입되어 응급복구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 고령화 사회의 활력화를 위해 삼승면생활개선회원 중 사과를 재배하는 45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삼승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교육을 25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우종택 지도사가 여름철 과원관리 및 병해충 방제요령을 교육했고, 박희경 지도사가 농작업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농작업보조구 활용요령 교육과 피로회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과 행동하는 복지연합은 26일 오후 4시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2층에서 보은, 옥천, 영동군 사회복지기관 및 관공서, 사회단체, 일반주민 등을 대상으로 '복UP, 희망UP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올 가을에 파종할 보리 보급종을 내달 3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할 보급종은 올보리 1000㎏으로, 희망농가는 마을이장을 통해 읍·면 산업담당부서로 신청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보리 보급종은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보존된 것으로 자가 채종한 종자에 비해 12%이상 증수 효과가 있는 것으
여름방학을 맞은 대학생 의료봉사단이 줄줄이 보은군을 찾아 알찬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송촌의료봉사단 25명은 보은군 외속리면 봉비리를 찾아 의료봉사활동과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01년부터 6년째 이 마을을 찾는 이들 학생들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에는 동아리 선배 의사들과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의약품을
보은군은 내달 1일부터 핸드폰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해 인감증명 대리발급 사실을 통보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감대리 발급에 따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접수기간는 다음달 1일부터 지속적으로 실시된다. 대상은 보은군에 주소가 있는 인감신고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본인이 주소지 관한 읍·면사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보은황토 밤고구마가 예년에 비해 2주 앞선 지난 20일 첫 수확을 가져 고소득이 예상된다.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본 주인공은 보은군 탄부면 사직리에 거주하는 김정학(59)씨. 김씨는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보은황토 밤고구마를 조기수확을 통한 고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지난 4월 6일 300평의 땅에 터널재배를 이용한 재배를 시도, 노지
새마을문고 보은군지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속리산 만수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을 위해 피서지 문고를 운영키로 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새마을 문고 보은군지부에 따르면 그동안 읍·면에 보관 관리하고 있는 새마을 문고 3000여권을 보은군 내속리면 만수리 야영장으로 옮겨 24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피서객들에게 무상으로 대여해 줄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도심을 떠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구병 아름마을'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구병 아름마을은 보은군이 지난 2004년도에 총 13억을 투입하여 펜션 4개동, 문화관 1동, 건강관리실, 송림원, 산책로, 황토 찜질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녹색 관광형 마을로 새롭게 태어났다. 구병리는 충북알프스의 시발점으로 유명한 구ㄴ병산과 여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