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 FTA 등에 대응한 국내축산물의 국제 대응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신뢰확보를 위한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과 농가 실질 소득 증대를 위해 낙농단체가 현지연찬 교육을 실시한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12일 보은낙농단지 품목반 25명을 대상으로 경북예천 미생물재제 생산시설과 마로면 송현리 TMR 공장을 견학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젖소 사육농가가 농
최근 축산물에 대한 국제경쟁력이 날로 치열해지고 환경과 안정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보은군이 육성하고 있는 속리산황토조랑우랑한우가 ISO 9001 2000 인증을 획득했다. ISO9001 2000 인증서는 품질경영 시스템이 ISO의 요구사항에 모두 적합해야 주는 증서로 국제표준화기구 인증서를 말한다. 속리산황토 조랑우랑은 현재 97개
보은군은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200㎡ 이상 건축물의 신축 및 증축 시 건물의 용도지역, 개별공시지가 등을 기준으로 해 200㎡를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 100분의 20을 부담금으로 부담하도록 하고 있으나, 사업시행자의 과도한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관련 규정의 개정을 추진한다. 군은 정부가 기반시설 부담금의 민원에 따라
보은군과 보은문화원은 불합리한 행정구역 명칭을 변경하기 위한 주민 공청회를 8일 보은군 보은읍 문화원시청각실에서 향토사전문가, 지명위원회위원, 지역원로, 주민,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구역명칭변경에 따른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보은군에서는 역사적 전통과 문화의 계승 등으로 명칭변경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 현행 명칭의 어감이 좋지 않거나 혐오감을 주는
보은교육청은 7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보은, 옥천, 영동교육청 소속 직속기관, 초·중·고등학교 민원 및 정보공개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원·제도개선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교육에서는 민원·제도개선의 추진방법과 정보공개 기반구축을 위한 제도 및 판례 설명 등이 이루어졌으며
보은군 산외면사무소와 삶결 두레 아사달 온누리 문화 센터는 여성결혼이민자와 혼혈인 이주자를 대상으로 7일부터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을 산외면 주민자치센터에 개소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연 한국어교실은 의사소통 및 주민과의 친화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결혼이민자(산외면 거주 10명)에게 생활의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가정방문상담
보은군은 바이오농산업단지 입지선정 발표와 관련, 예정지인 삼승면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받고자 충북도에 6일 신청했다. 군은 바이오농산업단지 예정지로 선정된 삼승면 일원의 땅값이 개발 기대와 투기성인 토지거래로 인한 지가 상승을 사전에 막아 안정적인 토지 공급 물량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군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 요구한 지역으로는 △삼승면 송
보은군이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사과나무체험학교가 5일 보은군 삼승면 탄금리 소재 사과나무체험학교에서 이향래 보은군수와 기관단체장, 사과재배농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와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는 보은황토사과 명품화를 위한 사업센터 및 고객센터 역할을 위해 삼승면 탄금리에 1250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지난 4월부터 3억
보은군은 청정한우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의 대외적인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 브루세라병 검진을 통해 축산농가 피해를 사전에 방지 하기 위해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관내 1855농가에 1세 이상 전두수인 1만 4000두 가량을 대상으로 공수의사 5명과 보정요원을 고용해 2인 1조로 각 읍·면별 채혈반을 편성, 9월 말까지
보은군이 지역의 상징성과 특성에 맞는 주소체계 구축을 위해 도로명과건물번호를 선진국형으로 새롭게 바꾸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현재 토지 지번에 의한 주소체계를 선진국과 같이 도로명과 건물번호에 의한 새로운 주소체계로 바꾸어 누구나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오는2009년 말까지 4차년도
전국한우협회 보은군지부는 '보은 한우'와 "속리산 황토 조랑우랑"의 명풍화를 위한 제2회 보은 한우축제를 3일 보은군 보은읍 배뜰공원과 보청천 둔치에서 관내기관단체장 및 한우회원, 지역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은한우축제는 한우협회의 자체경비와 보은군과 보은축협 등에서 후원한 4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은군 농기센터는 벼 베기를 늦추어 벼 말리기를 생략하는 농가와 콤바인 작업의 편리성을 이유로 조기 물 떼기를 하는 농가가 늘고 있어 농가에 직접 물떼는 시기와 벼 베는 시기를 알려 쌀 품질 향상을 도모키 위해 총력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벼는 일찍 물을 떼면 수량감소는 물론 청치의 증가로 쌀의 품위가 떨어지고, 밥맛이 나빠지며 너무 늦게 떼면 수확작업
이향래 보은군수는 '살맛나는 새 보은, 행복한 새 보은'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선거기간 동안 제시한 공약 사업을 확정했다. 확정된 공약 중 지역경제분야(5개)는 민간합동기업유치위원회 설치, 관내 입주 중소업체 지원, 바이오농산업단지 유치, 대단위 유통물류단지 조성, 재래시장 활성화 등이다. 농업발전 분야(16개)는 대추집단재배단지 확대, 농산물 홍보 마케
보은경찰서는 1일 소속 직원 4명에 대해 경위 근속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임용식에서 경사에서 경위로 승진한 직원은 안길준(수한치안센터)·오근택(회남치안센터)·최현수(삼승치안센터)·송창근(적암검문소)씨 등 4명이다. 이날 최 서장은 "승진의 영광을 누리게 된 직원들에게 격려와 함께 국민에게 보다 나은 감동을
충북도 관광협의회는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간 충북 남부3군 일원에서 150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은, 옥천, 영동 남부3군 관광설명회 및 팸투어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인근도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소풍단의 가족단위 야유회를 남부3군에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와 자모회, 초등학교 자모회원 등 150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31일 오전 보은군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을 모시고 제2회 '희망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희망 한마당 축제는 장애인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크리에이션과 국악한마당, 각설이 공연 등이 진행 됐다. 희망 한마당 축제에 참석한 황인숙(70·여)씨는 "평소 이런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돼 너무
옥천노인장애인복지관은 국제결혼 가정의 급증으로 인해 타국생활에 외로운 이주민 학부모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 및 한국사회 적응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희망의 메신저 '하나를 위한 이중주' 프로그램을 1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선정·지원된 것으로 언어, 문화적 차이극복과 지역사회 행사 참여로 인한 사회통합,
보은경찰서가 업무혁신을 통한 주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은서는 "주민에게 감동을 주는 보은경찰"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체 혁신 운동인 '일하는 자세와 방식을 4단계로 체계화한 4-R운동'을 전개, 주민 감동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혁신을 도모했다. 먼저 지난 7월 6일에는 주민치안
속리산 단풍 절정기에 개최되는 '제11회 속리산단풍축제'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속리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속리산 단풍축제는 속리산단풍가요제, 속리산가을한마당, 충북알프스등반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제11회 속리산단풍가요제는 아마추어가수들의 등용문으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전국 경향각지에
보은군 보건소는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가을철 발열성 질환 주의보를 발령하고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가을철 발열성 질환은 주로 9~11월에 많이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일명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발진열 등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발열성 질환은 진드기나 쥐, 오염된 흙이나 물을 통해 원인균이 몸속으로 들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