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묵 계룡시장이 2013년 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미국의 '웨스트포인트(Westpoint)'와 같은 세계인이 찾는 대표적인 군사관광 문화도시로 만들겠다는 결의를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최 시장은 최근 본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계룡시는 ...
철도노조가 지난 23일부터 작업규정지키기 투쟁에 들어가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29일에는 별다른 열차 지연이 발생하지 않았고 시민들의 불편은 크게 감소했지만 철도노조의 투쟁이 장기화돼 언제 또 다시 열차 지연이 생길지 어느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태...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전국 각 지자체마다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갖가지 시책을 내놓고 있다.‘바가지요금 전액환불제’와 ‘가격 상한제’, ‘가격 정찰제’ 등 바가지요금 척결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고, 관광지 바가지요금의 오명을 벗으려 노력하고 있다.관광지의 첫 인상을 결...
최근 경기침체와 함께 일부 단체에 대한 정부보조금이 끊어지는 등 시민운동 진영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각종 해결과제에 대해 시민단체 내부에선 벌써부터 적지 않은 문제가 현실화되고 있다. 시민운동을 후원하던 그룹은 후원을 계속할지 재고 중이고, 일부 시민단체에선 재정압박으...
올해 충주시 축제 및 행사에 관한 예산이 지난해와 비교해 10% 이상 삭감됐다. 이에 따라 충주세계무술축제와 우륵문화제, 호수축제 등 행사는 운영에 큰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특히 지역 최대 축제인 세계무술축제는 지난해 대비 10%(1억 7500만 원)이상 삭감된 1...
'청주·청원통합' 찬반을 놓고 벌이는 민간단체나 공무원간 대립이 계속되고 있다.청원청주통합군민추진위(이하 통합추진위)와 청원사랑포럼(이하 포럼)의 기자회견과 성명서 발표가 '치고 받는' 식으로 잇따르고 있다.통합을 찬성하는 통합추진위가 주민공청회로, 통합을 반대...
“지역민들이 육군훈련소의 각종 훈련으로 피해를 감수하면서도 불편하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고 수십 년 동안 참아 왔습니다. 그런데도 국방대 논산이전이 원안이 아닌 분리이전을 주장하는 것은 자신들의 편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행태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최근 논산지역의 현...
이명박 정부의 국정기조는 규제완화를 통한 투자 활성화와 녹색성장을 통한 경제 살리기로 압축된다.규제완화와 관련해선 이명박 대통령 취임 초기부터 강력한 드라이브가 걸렸고 정권의 입장에선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냈다. 수도권 규제완화가 대표적인 사례로 정부는 지난해 ...
대전~당진 간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산에서 대전까지 1시간 조금 넘으면 접근이 가능해져 종전보다 1시간 이상 빨리 갈 수 있게 됐다.그 옛날 교통이 불편하던 시절 버스를 갈아타며 많게는 4~5시간 걸려 대전을 다녔던 어르신들에게는 그야말로 ...
최근 충주시의회 A 의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충주시의회는 지난해 9월에도 B 의원이 충주세무서 앞길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10여㎞ 운전한 혐의로 입건돼 물의를 빚었다. 이 뿐만 아니라 C 의원은 최근 지역구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공직선...
부여군은 백마강 주변 구드래 둔치를 천연잔디로 가꿔 전국 제일의 축구경기장을 조성해 전국 규모의 크고작은 축구대회를 60여 회를 유치했다.군은 많은 예산과 인력을 투자해 구드래 축구장을 찾는 외지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배려를 아끼...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전국에서 당구장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 출범과 당구장 수 증가가 무슨 상관이냐’는 반문도 있겠지만 통계가 그렇다는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1999년 2만 8300여 곳에 달했던 전국 당구장 수는 지난 2003년에는 1만 49...
코흘리게 유치원생이었던 때로 기억한다. 동갑내기 사촌놈이 자전거를 사납게 몰더니 곧장 다리 밑 하천으로 곤두박질쳤다. 뒤따르던 나는 ‘얘 죽는 거 아니야’라는 생각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다행히도 사촌은 멀쩡했다. 30년이 흐른 지금도 머리 속 한 구석에 저장된 이...
‘도시락 먹는 거나 쳐다 보슈~.’7일 대전 대덕산업단지 내 한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열린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 충청권 수출중소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 자리.오후 1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이 장관과 참석자들의 도시락 오찬으로 시작돼 무더운 날씨에 현장을 찾은 기자들은...
우리가 즐겨 불러온 동요에서도 나오듯이 온 동네가 ‘꽃피는 산골’처럼 눈부시다. 그냥 봐도 눈여겨보듯 황홀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계절의 섭리에 따라 돌아오는 것이지만 이런 아름다움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게 순리다.현재 당진군의 읍내권은 가히 리모델링 공사를 벌이고 있...
지난 21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42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과학기술이야말로 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정부의 연구·개발 투자를 매년 10% 이상 늘려 2012년에는 국내총생산(GDP)의 5%까지 확대해 세계 최고...
유년시절 여름철이면 시골 집에 한 두개 쯤 있을 체와 뜰망을 들고 물길을 따라 뛰어다니며 물고기와 술래잡이를 하던 아산 온천천이 옛모습 그대로 우리 곁에 돌아온다니 반갑기 그지없다.이번 온천천 복원사업이 어린시절 유일한 놀이터였던 그 냇가를 다시 볼 수 있다는 반가움도...
“진정으로 시민에 대한 편의와 시정발전을 위하는 의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지난번 계룡시의회에서 실시한 추경예산안건 처리결과에 대한 사회단체의 한 관계자의 말이다.계룡시의회는 2009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모두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면서 계룡군문화축제 행사운영 ...
‘2009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안면도 꽃박람회는 상춘객을 위한 꽃잔치를 뛰어 넘어 ‘태안의 기적’을 완성할 계기라는 의미까지 부여받고 있다. 충남도와 태안군이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려는 의지도 이 같은 의미에...
단양문화원은 지난해 12월 신임 원장에 권혁호 문화원장이 당선됐으나 그동안 내·외부 선거 과정의 시시비비로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파행을 겪어 왔었다.또한 비대위가 결성됐지만 이마저 전체 회원들에 의해 구성된 것이 아니라 일부 이사들로 결성되 대표성이 결여됐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