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특화 발전특구'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는 재정경제부가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의 일환으로 지역특화 발전특구를 추진하고 있지만 이에 소요되는 재원을 자치단체가 부담하도록 하고 있어 경제적인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재경부는 중앙정부 주도로 추진해 온 그동안의 지역경제 발전대책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발전전략과
대전·충남 법학교수·검찰 실무연구회는 8일 오후 5시30분 대전지검 회의실에서 김희옥 검사장, 이광진 충남대 총장, 신윤표 한남대 총장, 신극범 대전대 총장, 유근종 목원대 총장, 정순훈 배재대 총장, 이호일 중부대 총장, 대전·충남 지역 법학교수와 검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학술회의를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충남대 박광섭 교수와
앞으로 장애인이라도 보행에 지장이 없을 경우 장애인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대전시는 장애인 전용 주차장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장애인의 보행상 장애 유무에 따라 '주차 가능'과 '주차 불가'로 구분된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오는 10월경 신규로 재발급하겠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보행상 장애가 없는 장애인이나 장애인을 동승하지 않은 장애인 차량
충남도는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5일간 재난위험시설 및 피서지,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특별감찰에 돌입했다. 도는 재난사고 예방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감찰요원 4개반 9명을 투입하고 시설안전 점검 등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충남도가 올 상반기 동안 6억9100만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성사시키는 등 지난 2000년부터 4년 연속 외자 유치 상승세를 기록했다. 도는 지난 99년부터 최근 5년간 30억달러를 유치하는 등 62년부터 98년까지 37년동안의 누계실적 8억달러보다 4배 이상의 외자 유치 성과를 이끌어 냈다. 도는 이라크 전쟁, 북한 핵문제, 노사문제 등 나라 안팎의 위축된
대덕연구단지를 R&D 중심의 산업화로 육성하기 위한 5개년 계획 중 1차년도 계획안이 수립됐다.대전시는 지방과학육성 방향이 국가전담에서 자치단체 중심으로 전환됨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08년까지 총 600여억원이 투입되는 대덕연구단지 지원 및 육성 5개년 계획안을 세우고 본격적인 육성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관련 중앙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충남 도로관리기관협의회는 지난 96년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성과로 동절기 신속한 제설작업 등 4건을 선정했다.8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로관리협의회 주요 성과는 ▲동절기 시·군별로 염화칼슘을 매년 300포, 모래살포차량 등 장비 신속 지원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와 관련 태안군 고남면에서 태안읍까지의 국도 77호선 41㎞를 덧씌우기와 도로표지 ▲30억원을 투입한 안
백제문화권 종합개발사업 완공이 당초 2005년에서 2010년으로 5년 늦춰질 전망이다.충남도는 사업추진 9년째인 백제문화권 종합개발사업의 지방비 부담과 민자 비중이 높아 현재까지 41%의 공정률에 머물고 있는 등 공사기간 연장이 불가피하다고 8일 밝혔다.축소 및 수정이 불가피한 사업은 공주 탄천 관광농업단지 조성, 오토캠프촌 조성 등 8개 사업이 검토되고
충청권이 행정수도 이전 추진을 계기로 문화·전자·정보·바이오 등 첨단 신산업 단지로 특성화돼 개발된다.기획예산처는 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를 한 달간 순회하며 벌인 '국가재정 운영 계획 수립 토론회'결과를 발표하고 권역별 중장기 특화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계획안에 따르면 대전은 R&D와 유통, 문화를 특화하고 충남은 전자, 정보, 바이
=운영위원간 호선 방식으로 우선 결정토록 규정한 한나라당 충남도지부장의 공석 상태가 장기화되고 있다.이에 따라 당 체제정비에 차질을 빚는 것은 물론 오는 10월 30일 치러지는 계룡시장 선거 등 보궐선거 준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8일 충남도지부에 따르면 4명이 출마한 운영위원 선거에서 신임 운영
충남교육계가 올 들어서만 잇따라 터진 대형 사건으로 곤혹스러운 표정이다.지난 3월 말경 천안초 축구부 합숙소 화재 참사 사건이 발생하더니 4월 들어서자마자 존경받던 시골 중학교 교장이 전교조와의 갈등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어 국내 교육계에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다. 잇따라 몰아닥친 회오리가 물러가는 듯 할 즈음 다시 이병학 도 교육위원의 인사비리와 더불어 강복
대전시교육청은 8일 중·고교생 외국어학력 경시대회 입상자 122명을 발표했다.최종 입상자는 지난 5월 22일 학교대회 및 지역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중학생 80명과 고교생 294명을 국내에서 수학한 학생, 외국에서 수학한 학생, 실업계고 학생 등 3개 그룹으로 구분해 1·2차 본선대회를 거쳐 선정됐다.본선 1차 대회는 6월 13일 시교육청과 대전외국어고에서
다채널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사장 황규환)는 11일 오후 2시 대전 둔산 사학연금회관에서 '200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입시 전략 설명회'를 갖는다.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광주 등 지방 4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 학습 방법 및 수능 마무리 전략에 대한 설명과 논술·면접 구술 비법을 공개한다.
대전시의회는 1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27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5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대전시 정원조례 중 개정조례안', '대전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중 개정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고 '2002 회계연도 대전시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심의·처리하게 된다.특히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개관에
한화 이글스 송진우가 왼쪽 팔꿈치 치료를 위해 9일 일본으로 건너간다.한화는 송진우가 지난달 14일 SK와의 경기 후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2군에 머물면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치료가 잘될 경우 송진우는 오는 18일 귀국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참가는 불가능하다.
이병학 충남도 교육위원이 2000년 교육감 선거 후 각서를 앞세워 자신의 연고지인 천안과 연기 등지에서 인사권을 행사하는 것처럼 행동을 보여온 것이 주변 관계자들의 증언에 의해 속속 드러나고 있다.이 위원의 이러한 행동은 본인이 정말 인사에 관여해 영향력을 행사했는가 하는 사실 유무를 떠나 자신의 존재를 과시하려 했거나 무엇인가를 바라고 한 행동으로 주변사
▲미산면 이혁기 ▲웅천읍 백형균 ▲주산면 이원용
충남도체육회는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도 체육회는 8일 오후 3시 태안군 안면읍 웨스턴 레저타운에서 16개 시·군, 출장소 체육 관계자와 임원 선수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4회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을 위한 도·시·군 체육팀 워크숍'을 개최했다.9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시·군 체육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