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호연)은 4·11 총선의 승리와 당내 화합을 위해 아름다운 선거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벌인다. 충남도당은 이에 따라 21일 당 소속 충남지역 모든 후보자에게 ‘공정 화합 선거’ 실천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도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새누리당의...
새누리당 최연혜 전 철도대학 총장은 21일 4·11 총선에서 대전 서구을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최 전 총장은 이날 시당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중앙 정부와의 협상 능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대전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겠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서구를 국내 최고의...
민주통합당은 22일 4·11 총선의 1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당 핵심 관계자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1차 공천심사 결과를 보고받은 뒤 의결 절차를 거쳐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당은 권역별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
민주통합당 엄승용 보령ㆍ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김태흠 예비후보와 자유선진당 류근찬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 20일 엄 예비후보는 "국민과 지역주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사람이 다시 한 번 국회의원이 되고 보자는 식으로 지역민들에게 실천하지 못할 공약을 남...
새누리당 이정원 천안갑 예비후보는 21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법 제정’ 등 총선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의 10대공약은 △기초생활수급제도 개편 및 기초노령연금 확대 △비정규직 정규직화, 근로장려금 확대, 부양의무제 완화 △영세자영업자 카드수수료율...
4·11 총선 충주선거구 민주통합당 최영일(사진) 예비후보가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의 부당한 총선후보 공천개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21일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시종 지사는 중앙당의 공천심사위원회가 구성되고...
전통적으로 야세가 강한 청주흥덕을은 야당 국회의원과 여당 후보 간의 대결구도가 예상된다. 이 선거구에는 민주통합당 노영민(54)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섰다. 공천신청 결과 단수지역으로 노 의원의 공천이 확정적이다. 노 의원의 3선 저지에 나선 새누리당 주자는 송태영(5...
충북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선거구가 총선과열로 금품제공이 활개를 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총선을 앞두고 특정 예비후보 지지를 부탁하면서 돈을 건넨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영동군 황간면의 주민자치위원 A 씨와 주민 B 씨를 각각...
4·11 총선 선거구 획정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중앙선관위가 의원정수 증석 방안을 제시하는 등 막판 조율에 나서 여야 정치권의 협상 여부가 주목된다. 선관위는 22일까지 선거구 조정을 위한 선거법 개정절차 마무리를 주문한 상황이어서 이날 중으로 막판 타결이 이뤄질지 관심...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4·11 총선 후보단일화를 위한 공식 협상을 시작했지만, 대전·충남지역 야권은 여전히 냉기류가 흐르고 있다. 양당 간 갈등 조짐은 없으나 단 한 번도 협상 테이블에 앉은 적도 없을뿐더러, 모두 중앙당 방침에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기 때문이다.민...
여·야의 4·11 총선 공천신청 마감으로 대전·충남 대진표가 드러나면서 격전지도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여·야는 ‘총선 승리=대선 승리’라는 점을 인식해 복잡한 표심이 감지되는 충청지역에서 전략공천을 통해 승리를 이끌어 낼 복안이다. 이는 당내 ‘거물급 인물’과 ‘검증된...
민주통합당의 ‘선(先) 선거인단 모집, 후(後) 컷오프(후보 압축)’라는 4·11 총선 후보 공천 방식이 곳곳에서 잡음과 우려를 낳고 있다.경선에 오를 후보를 확정하지 않은 채 공천을 신청한 모든 예비후보가 지난 20일부터 경선 선거인단 모집에 뛰어들면서 과열 조짐과 ...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20일 ‘4·11 총선 압승을 위한 여성당원 전진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심대평 대표를 비롯해 이인제, 권선택, 이재선, 임영호 의원 등 여성당원 및 예비후보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4·11 총선 승...
민주통합당은 20일 4·11 총선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 참여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했다.민주당은 모집 첫 날인 이날 오후 5시30분 현재 6만 2811명이 선거인단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등록이 시작된 후 시간당 1만 명 가량이 신청한 셈이다. 우상호...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은 4·11총선을 앞두고 지역 실정에 맞는 공약개발을 전담할 자문위원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북도당은 공모와 더불어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자문위원단을 구성할 예정이며. 인선이 완료되면 전체회의를 열어 구체적인 공약 개발 방식 등을 논의키로...
민주통합당 정범구 예비후보가 19대 총선 중부4군(증평·진천·괴산·음성) 출마기자회견을 가졌다. 20일 음성군청 6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정범구 예비후보를 비롯해 민주통합당 소속 지방의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정 예비후보는 "중부4군 군민의 ...
새누리당의 4·11총선 후보자 공천 작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엄태영 예비후보(제천·단양)가 송광호 예비후보를 겨냥해 날선 공방에 나섰다.엄 예비후보는 20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만약 송광호 예비후보가 공천된다면, 국민들은 새누리당의 ‘쇄신’은 물 건나...
4월 총선을 50일 앞두고 정치권이 ‘민심 잡기’에 나선 가운데 어떤 변수들이 총선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총선은 12월 대선에 앞서 치러진다는 점에서 ‘총선 결과=대선 주도권’이란 공식이 제기되는 등 각 당의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다만 ‘소문난...
정치학 교수들은 50일 앞으로 다가온 4·11 총선의 충청권 변수로 ‘자유선진당’을 지목했다.다만 교수들은 선진당의 선전(善戰)이 아닌 고전(苦戰)에 무게를 실었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선진당의 처지에선 암울한 평가로 받아들여진다.진석용 대전대 교수(정치언론홍보학과)는...
여야가 이번 주부터 일부 공천자를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선거 변수가 될 수 있는 공천 1차 관문인 컷오프 탈락자의 이탈 수준에 지역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새누리당은 단수 지역 가운데 결격사유가 없는 후보, 일부 지역구 중 경쟁력이 월등해 이견이 없는 후보 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