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은 천국으로 떠나기 전 우리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사랑입니다."사랑의 장기기증운동 대전·충남지역본부 김광섭(74) 본부장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이 극과 극인 것 같다. ‘나와는 별 상관없고 내가 아니어도 할 사람이 많다는 인식’...
“다시 사는 세상! 함께 나누는 생명! 당신의 사랑으로 생명이 이어집니다.”각막을 기증하고 아름답게 세상을 떠난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을 계기로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증 희망자가 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잘사는 ‘웰빙’에서 아름답게 생을 마무리하는 ...
“지난 두 시즌의 밑그림을 이제 완성할 때가된 것 같습니다.”올해 대전시티즌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게된 그라운드의 ‘마에스트로’ 김호(65) 감독은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6강 진입 목표를 밝혔다.김 감독은 체질까지 확 바뀐 팀에 기대를 걸며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 대...
2009 K-리그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해 무기력한 모습으로 14개팀 중 13위를 기록했던 대전시티즌은 선수단을 대폭 교체하며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 지난해 꼴찌 팀 광주 상무를 상대로 오는 8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첫 킥오프를 시작으...
여권 신장으로 인해 여성들의 사회진출 기회가 확대되고 곳곳에서 ‘우먼 파워’가 발휘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아직도 개선해야 될 많은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지난 1987년 남녀고용평등법 제정 이후 고용에 있어서 남녀의 평등한 기회와 대우를 보장하고 있지만 여성 차별적 요...
대전시체육회가 추진하고 있는 ‘1사 1선수 후원운동’에 뜻 있는 지역 업체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15년 만에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90회 전국체전 3위 목표 달성을 위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대전 삼성화재는 ‘벼랑끝 전술’을 펼친 LIG손보에 뼈아픈 일격을 당했고 여자부 KT&G는 도로공사를 잡으며 6연승 신바람행진을 이어갔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08~2009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4차전 홈 경기...
“올해 다시 한 번 6강 갑시다!”박성효 대전시장은 4일 오후 대전시티즌과 중국 다렌스더와의 연습경기가 한창인 대전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박 시장의 대전시티즌 방문은 오는 7일 개막해 장장 7개월여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선수단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
대전시티즌은 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프로팀 다렌스더와 연습경기에서 에릭에게 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대전시티즌 용병 에릭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전은 대전시티즌으로, 후반전은 다렌스더로 출전하는 재밌는 장면을 연출하며 골을 기록했다. 시즌 개막을 4일 앞두...
대전 명석고 황민호가 세계를 메쳤다.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홍콩에서 펼쳐진 ‘2009 홍콩오픈국제유도대회’에 출전한 황민호(명석고·3년)가 남자 개인전 90㎏ 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한 수 위의 기량으로 예선을 가볍게 통과한 뒤 준결승에서 몽골의 툴...
전국체전의 상징 성화 봉송에 대전시민들의 창조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졌다.대전시는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주자 봉송 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 결과 총 43명이 16종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한 달여간 ...
한국 레슬링 명가 조폐공사가 화려한 부활을 위한 재시동을 걸고 ‘제2의 양정모’ 만들기에 나섰다.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는 3일 대전 유성구 가정동 화폐박물관 회의실에서 김영관 대전시 정무부시장과 천신일 대한레슬링협회장, 전제모 대전시레슬링회장 등 레슬링 관계자 20...
충남 사이클이 전국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충남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4일간 전남 강진 일원에서 펼쳐진 제56회 3·1절 기념 강진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남녀 고등부 단체전과 개인전을 모두 휩쓸었으며 남녀 일반부도 단체전 종합 3위를 각각 기록했...
“진정한 효는 부모님 마음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것입니다.”세계효운동본부는 2일 대전 서구 만년프레스센터에서 발기인대회를 갖고 강용식 한밭대 명예총장을 초대 총재로 추대했다.수석부총재 겸 홍보대사에는 효자가수로 유명한 진요근 씨가 임명됐으며 강선구, 이곤순, 심금숙 씨 ...
대전가톨릭대학교 총장에 민병섭(57) 바오로 신부가 임명됐다.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는 지난달 10일 김종수 신부의 교구청 보좌주교 발령으로 공석이된 대전가톨릭대 제7대 총장에 민병섭 온양성당 주임겸 아산지구장 신부를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민 총장은 1952년...
“조상들의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참가했습니다.”제10회 대전·충청인 자전거대행진에서 연출상을 수상한 조석무(67·대전 동구 자양동) 씨는 하얀 한복에 고무신을 신고 이마에는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쓰여진 머리띠를 매고 코스를 달려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3·1절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태극기를 단 자전거 행렬이 대전시내를 물들였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충청투데이 주최 ‘대전·충청인 3·1절 자전거대행진’이 10살이 된 것을 축하라도 하듯 역대 최대 인파인 2만여 명이 참가, 충청권 최대 자전거 대회의 위상을...
“내년에는 최우수 단체상을 수상하는 것이 목표입니다.”대전 동구청 자전거 동호회 ‘핀휠즈(pinwheels)’는 지난 2008년 5월 창단된 새내기 동호회로 이번 3·1절 대전·충청인 자전거대행진에 처음 참가했다. 하지만 단체팀으로 처음 참가했을뿐 개별적으로는 제1회 ...
“제1회 행사 때 작은 자전거를 타고 참가했던 초등생 아들녀석이 벌써 저보다 키가 큰 고3이 됐습니다.”자전거 마니아 김문규(52) 아노복지재단 대표이사 가족은 3·1절 대전·충청인 자전거대행진의 산 증인이다.첫 해 대회부터 올 제10회 대회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전도란 경계선과 장벽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동갑내기 부부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있는 송윤석·고승휘(32) 전도사 부부는 한남대학교회에서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있다. 한남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