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자사 멀티미디어 메세징 서비스(MMS) 중의 하나로 '만화메일'을 선보인다.이 서비스는 이용자가 1~4컷 만화를 만들어 상대방 휴대폰으로 전송하는 형태로 ▲셋트만화 활용하기 ▲내가 만들기 ▲포토메일 등의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 대사와 함께 만화를 만들 수 있다.매직엔(magicn.com)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이 서비스의 수신 상대방은 현재 KT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8일 충청지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대전지방기상청은 "8일 대전·충남은 장마전선에 형성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한두 차례 비가 올 것"이라며 "이날 오후부터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 점차 갤 것"이라고 7일 예보했다.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머무는 8일 오후까지 충청지역에는 10∼40㎜에서 많은 곳은 60㎜ 안팎의 비가 올 것
▲ 김상수 교수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김상수(金常洙·54·) 교수가 최근 용평에서 열린 한국 입자 에어로졸 학회 창립 총회에서 임기 2년 6개월의 초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이 학회는 지난 94년 에어로졸과 미세입자를 연구하는 국내 연구진이 결성한 자생적 연구회로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과기부와 한국과학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7월 수상자로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정광화(57·사진) 박사를 선정했다.정 박사는 국내에서 측정치 못했던 72개 항목의 진공특성 평가기술을 개발, 평가 장치를 자체 기술로 설계·제작했다.이번 성과로 진공 관련 국산제품이 국제 공신력을 얻었고, 기술무역장벽 극복과 국내외 시장 개척에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반도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지하수 측정 등의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지질자원연은 환경부 '먹는 물 관리법' 규정에 따라 먹는 샘물 제조업체로부터 전송받은 수질·수량측정 결과를 분석하는 '지하수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지질자원연은 이에 따라 업체의 취수정과 감시정의 수량·수질 측정자료의 수집과 저장, 분석 등 먹는 샘물 제조업체의 사후관리를 맡게 된다.또
경제 불황 속에서도 IT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성과가 두드러지고 있다.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하 IITA)은 "지난해 정부에서 150억원을 출연하고 민간에서 190억원을 부담해 지원한 산업경쟁력강화사업으로 총 74개 기업이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 중 과반수 기업의 매출액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IITA에 따르면 지원 기업의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삼성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차세대 광대역 음성코덱 기술이 국내 표준으로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차세대 음성코덱 분야는 유-무선 통신 및 제4세대 이후 포괄은 물론, 이동통신 분야까지 사용될 원천 핵심기술이다.ETRI와 삼성종합기술원은 지난해 초부터 차세대 음성코덱 기술의 시장 저변 확대 및 국내외 표준화를 위해 연구성과,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북경국제회의센터에서 'KAIST-칭화 한중 하이테크엑스포 2004'(High-Tech EXPO 2004)를 연다.KAIST가 중국 칭화대학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행사는 '최고와 최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중 우수 벤처기업간의 교류 도모와 양 대학간의 학술 및 기술 교류를 통한 산·학 협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은 IT중소·벤처기업의 우수 기술 52개를 선정해 8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IT 창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이번 사업에서 진흥원은 IT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 등을 선정해 시제품 개발단계까지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방침이다.진흥원은 이와 관련 평가방식을 기존 4단계에서 6단계로 강화하고 신청기술의 창의성 및 실
충청지역은 당분간 구름이 낀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대전지방기상청은 "제7호 태풍 '민들레'가 소멸된 이후 중국 내륙에 장마전선이 아직까지 형성되지 않고 있어 당분간 장맛비는 볼 수 없을 것"이라며 "다만 '민들레'가 소멸되며 형성된 저기압이 아직 한반도 상공에 남아 있어 6일 대전·충남은 흐리고 낮 한때 비가 조금
여름으로 접어든 1995년 6월.나라 전체를 뒤흔들 대박 공개를 앞두고 IT 관련 기관과 업체는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같은 달 12일, 때맞춰 버스 한 대가 남산 기슭을 돌며 한강 이남을 향했다.코엑스에서 열리는 '95 정보통신 전시회'에 참관할 기자단 등을 태우고 달리는 중이었다.순간 달리는 버스 안에서 난데없이 전화벨이 울렸다.
기초과학 연구 활성을 위한 한국과학재단과 학술진흥재단간 사업·역할 조정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출연연 등에 따르면 정부의 목적기초연구는 과기부, 교육부는 순수기초연구를 담당키로 하고 과기부의 기능 조정에 착수했다.그러나 일부 이관될 사업의 경우 애초 과학재단의 기능 재정립과 무관한 것으로 알려져 이공계 지원 위기론까지 제기되고 있다.그동안 과학재단은 과기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은 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IT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과제를 중점 지원키로 했다.예산 규모는 ▲ 차세대 이동통신 분야 4개 ▲ 홈네트워크 분야 6개 ▲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디지털 콘텐츠 분야 8개 과제 등 총 55개 과제 200억원이 지원된다.진흥원은 사업 참여 기업들의 신청과제 접수 평가를 통해 오는 8월 말 최종 적격기업을 선정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은 IT 산업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수출 거점국 IT 가이드 북'을 발간, 중소 IT 수출 기업 500곳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이 책은 우리나라 IT 산업과 연관성이 많은 수출 거점 34개 국가의 일반 현황, IT 산업동향, 교역현황 등을 알기 쉽게 요약·정리해 놓은 것으로 ▲ 국가경쟁력지수 ▲ 네트워크지수 ▲ 디지털접근지수 등의 국가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배명렬)는 제8기 IT마스터 과정 수강신청 원서를 인터넷(www.itmasters.org)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IT마스터 과정은 IT와 외국어를 겸비한 글로벌 IT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2001년 개설돼 연간 2200시간 이상의 강도 높은 교육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는 노동부 지원과정이다
대덕밸리 최초로 유비쿼터스(Ubiquitous) 회의실이 탄생한다.대전시첨단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일 문을 연 대덕밸리테크노마트 상설전시관 내에 유비쿼터스 회의실인 '스마트 파오'(Smart Pao)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이 회의실에선 인증받은 노트북으로 각 영상과 빔 프로젝트, 조명 등 모든 기기를 통제할 수 있으며 IP 주소를 자동 할당받아 인터넷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영년직 연구원으로 지질기반연구부 지질자원정보센터 지광훈(56) 박사와 자원활용소재연구부 이효숙(52) 박사를 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지 박사는 지난 76년부터 28년 동안 지질자원정보화와 원격탐사 및 GIS기술개발의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국내 80여편, 해외 70여편의 활발한 학술활동을 벌여왔다.현재 대한원격탐사학회 및 아시아 원격탐사
제7호 태풍 '민들레'의 간접 영향으로 주말인 3일 충청지역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대전지방기상청은 "3일 대전·충남은 태풍 '민들레'의 간접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오후 늦게부터 비가 오겠다"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가는 오는 5일경까지 비가 올 것"이라고 2일 예보했다. ▶관련기사 7면3일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 19도 ▲부여
인체의 움직임을 종합적으로 분석, 뇌성마비와 소아마비 환자 등을 과학적으로 치료하는 최첨단 동작분석시스템이 대전지역 병원에 도입됐다.을지대학병원은 2일 오전 10시 병원 관절센터에서 동작분석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동작분석연구소에는 1초당 2000회의 초정밀 촬영을 통해 정확한 동작정보를 얻을 수 있는 3D-동작분석시스템이 구축됐다.3D-동작분석시스템은 검사
한국과 태국의 생명공학 국책 연구기관이 손을 잡았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일 태국 방콕 국가과학기술개발청에서 태국국립유전생명공학연구센터(BIOTEC)와 생명공학 연구개발 협력협정을 맺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생명공학 분야의 공동 연구와 연구결과의 산업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983년 문을 연 BIOTEC은 태국 최대의 생명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