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28일 오전 중부대학교 건원관 4층 VIP 세미나실에서 중부대학교와 관·학 협약체결 조인식을 가졌다. 김행기 군수와 중부대 이호일 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체결 조인식에서 양 기관은 행정과 대학이 능동적으로 협력, 한 차원 높은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금산군은 이날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방화·정보화 시
금산경찰서(서장 조원구)가 지난 23일 추부면 추부초등학교에서 운영한 '움직이는 이동민원실'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서 추부면민과 인근 진산, 복수면 주민 300여명은 주민들은 각종 법률상담과 민원고충처리, 원동기장치 자전거 면허시험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주민 정모씨는 "요즘 같은 농번기에는 일손이 너무 모자라 경찰서를 찾기가 힘
주민들의 각종 민원해결과 행정 수발을 담당하고 있는 이·통장직이 힘든 일에 비해 쥐꼬리만한 수당을 받고 있어 기피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논산시 관내의 경우 모두 467명의 이장들이 위촉돼 주민불편사항 해결은 물론 행정기관에서 쏟아지는 각종 서류를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전령사 역할을 하고 있다.그러나 과중한 업무에 비해 실질적으로 이·통장들에게 돌아가는
금산군은 충남도 및 충남도 내수면개발시험장(소장 최원식)의 지원으로 24일 오전 10시 부리면 평촌1리 금강에서 잉어, 붕어, 대농갱이, 밀자개 등 토종물고기 5만7000마리를 방류했다.금산의 환경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회장 김호택)과 어업가구, 학생,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김행기 군수가 참석해 격려했으며 충남도 내수면개발시험장 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동창회 등이 함께 한해 동안 교육의 성과를 결산하고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자랑하는 축제마당이 펼쳐져 지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금산 동중학교(교장 임신영)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사랑을 가꾸는 학교, 개성을 키우는 교육'이라는 교육지표 아래 '효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내가 최고대회(일명 기네스대회) ▲통일
삶의 질 향상· 행정 혁신·경제활성화 인정금산군이 한국능률협회 매니지먼트에서 주관하는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금산군은 지난 2000년 제5회 대회에서 행정혁신 부문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최고 단계인 종합대상을 받음으로써 명실공히 전국에서 최고의 자치경영능력을 가진 행정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특히 이번 평가는
금산군은 총사업비 6600만원을 투입, 도내 33%로 가장 많은 면적인 400㏊에 대해 푸른들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지난달 호밀종자를 농가까지 공급했으며, 이달 말까지 농가에서 파종할 계획이다.푸른들가꾸기 사업은 겨울철 논과 밭에 호밀종자를 파종, 녹비로 이용하기 위한 사업이다.푸른들가꾸기 사업은 유기물 사용 감소로 인한 지력이 저하된 토양개선과 신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일대임진왜란(1592년) 당시 최초의 승전지역으로 꼽히는 이치대첩지.금산군 진산면 묵산리의 이치대첩지는 대둔산 중허리를 넘어 전북 완주군으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이며 군의 전략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지리적 여건이 말해 주듯 이치대첩지는 임진왜란 당시 치열했던 전투상황을 지금도 말없이 후손에게 전해 주고 있다.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금산문화예술을 총체적으로 조명해 보는 2002 금산문화예술제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청산별관 전시장에서 열렸다. 금산문화원이 주최하고 금동인회(회장 고재선)와 금묵회(회장 임용순)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에는 서화 16점, 서양화, 한국화 19점이 전시돼 군민들의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했다.매년 10월에 개최되는 금산문화예술제는 금산
"행복하게 살겠습니다."경제적 이유 등으로 미처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11쌍의 부부가 뒤늦은 화촉을 밝혔다.지난 17일 금산청년회의소(회장 홍선표)에서 주관하는 합동결혼식이 청산회관에서 열렸다.500여명의 주민들의 축복 속에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중부대학교 이호일 총장이 주례를 섰고, 그린웨딩홀(대표 최예균)과 인삼관광농원(대표 최준철) 제일 인쇄소(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