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역사체험 축제가 해미읍성에서 열린다.서산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상찬)는 오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2004 서산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이 대폭 보강되고 전야제 등 문화예술 공연도 늘리는 등 한층 새로워져 관광객들에
1958년 서울 출생, 2남1녀 중 장남, 현재 결혼 20년차, 슬하에 2남.아산시 온양중에 근무하고 있는 배영복(46·사진) 교사에게서 얼핏 특이할 만한 사항을 찾아보기란 어렵다.하지만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집안 사정으로 건축 현장을 비롯해 CESCO(방제업체)에서 5년여를 근무했던 배 교사는 1984년 평택 매일유업 자재과 근무 시절 평생 반려
천안시 수도사업소는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 9일까지 방치 폐공찾기 운동을 전개한다.시는 이 기간 폐공 조사 전담반을 편성, 현장조사를 벌이는 한편 지하수 개발 시공업체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은폐된 폐공을 적극 신고토록 유도할 방침이다.또 폐공을 신고한 주민에 대해 150㎜ 이상 대형 관정과 암반 관정은 1공당 5만원, 소형 관정은 1공당
김명호 단국대병원장 일행은 22일부터 3박4일의 일정으로 중국 강소성 남경시의원을 방문한다.남경시의원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정형외과 의료진, 단국대병원에서 연수 중인 김일룡 의사(연변대학 의학원 부속병원) 등이 참가해 남경시의원 왕장래 병원장과 의료사업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면담을 갖게 된다.방문단은 또 정형외과 병동 및 수술실 등 병원 각 부서
한국기술교육대와 독립기념관은 21일 오전 11시 한기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관·학 교류협정을 체결한다.공동 홍보를 통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가질 이날 체결식에서는 기술·장비 및 인력의 지원, 교육·연구·문화 사업의 공동 추진, 학술정보 자료의 교환, 이미지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정을 맺는다. 또 양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
아산시가 산불이 가장 우려되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50일간 추진한 '무산불 50일 운동기간'을 달성했다.20일 현재 산불 발생이 단 한 건도 없어 사실상 산불 없는 원년을 기록했다.시는 봄철 산불예방 업무를 시작하면서 체계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월별, 시기별 산불예방에 대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미리 예측하고 계획을 수립, 실행함으로써 산불예방을
매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신질환자 요양시설 수정원(원장 김연식) 원생들의 활약이 인근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예산군 대흥면 하탄방리에 위치한 수정원은 원생 46명과 직원 19명 등 총 65명이 수용 운영되고 있는 정신질환자 요양시설이다.이들은 매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10여 명씩 5개조로 나눠 인근에 위치한
'해드림', '황금메뚜기', '능수버들', '머슴과 마님' 등 천안 고유의 쌀 브랜드가 17종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천안시와 지역농협에 따르면 소비자들사이에서 안전하고 고품질의 먹거리를 선호하는 추세가 확산되면서 지역농협에서 고품질의 쌀 브랜드 개발에 나서 3월 말 현재 17종류의 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2년의 10종류에
매헌 윤봉길 의사의 중국 상해의거 제72주년 기념행사와 제31회 매헌문화제가 28, 29일 양일간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소재 충의사 일원에서 열린다.기념행사와 매헌문화제는 월진회(회장 윤규상)가 주최하고, 덕산 지역 번영회 등 43개 사회단체가 주관해 보고, 배우고, 체험하는 행사가 되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 내용으로 구성됐다.인물행사로는 충의사 도중도 특설
천안 목천읍 응원리 국도변에 심어진 가로수들이 해당 기관들의 책임떠넘기기를 반복하는 사이 빨갛게 죽어가고 있다.천안시청에 따르면 고속도로 통행차량의 야간 전조등으로부터 국도를 운행하는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중순 한국도로공사 천안지사가 약 28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고속도로와 맞닿아 있는 약 200여m 구간에 스토로브잣나무 340그루를 심었
아산시는 이충무공 탄신 459주년 기념 제43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중 현충사 관람료, 목욕료, 숙박업 등이 각종 할인 혜택을 준다.현충사 관람료는 27∼28일 무료, 목욕료 및 숙박업은 24∼28일까지 20% 할인해 준다.또한 호텔 등도 축제 기간 중 할인 요금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제2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됐다.충남도가 주최하고 홍성군과 충남지체·시각·농아협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심대평 충남지사, 이복구 충남도의회 의장, 이건휘 충남도 지체장애인협회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 오세일(공주·지체 3급)씨가 충남도에
아산시가 도와 정부의 내년도 예산 계수 조정 및 사업별 순위조정을 앞두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20일 2005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갖고 중앙부처는 물론 도 해당 실·과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2005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을 106개로 정한 아산시는 소요예산 3515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을 비롯한 전 직
대림산업㈜(대표이사 이용구)은 아산시 모종동에 'e-편한세상' 총 754가구를 분양한다.'아산 모종 e-편한세상'은 모종동 419-3번지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18~22층의 10개동 규모로 34평형 566가구, 44평형 188가구 등 총 754가구로 구성되고, 2006년 8월 입주 예정이다. 고속철도 천안·아산역(온양온천)에서 직선거리 약 8㎞ 위치로
▲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에 자리잡은 황산벌 미곡처리장. 논산∼대전간 국도변인 논산시 부적면 외성리에 자리잡은 황산벌 미곡처리장(대표 이영흠)은 도내 도정업계에서 가장 건실한 우수기업체로 소문이 나 있다.전국에서 가장 미질이 좋은 미곡을 생산하는 업체로 정평이 나 있기 때문이다.지난 97년 법인을 설립해 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한 이 기업의 미곡은 비록 짧은 기
백제 부흥군의 격전지로 알려진 두릉윤성(杜陵尹城·청양군 목면 지곡리)에서 지난 19일 백제 부흥군의 원혼을 달래는 위령제가 처음 개최됐다.1400여년 전 이 성이 함락된 4월 19일을 기해 열린 위령제는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한 현지 주민 300여명이 참석, 망국 백제의 한을 품고 마지막까지 백제 부흥을 위해 항전하다 숨진 부흥군의 넋을 위로하고 그 충의를
한전전력연구원은 전력선통신(PLC)으로 전기요금을 표시할 수 있는 전력 부가서비스 시스템을 개발, 20일부터 열리는 '2004 국제전력전자 및 전기설비전'에 출품했다.PLC는 통신선 없이 전기선만으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기술로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전기 사용량과 예상 청구금액을 표시, 고객이 전기요금을 상시 체크해 전력소비 절약을 유도케 했
KTF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 매직엔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복권식 경품 이벤트인 '매직엔 1억원 꽝 없는 복권' 이벤트를 내달 10일까지 진행한다.행사에 참여하려면 매직엔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 게임방식으로 진행되는 복권에 응모한 후 화면에 세가지 동일한 경품 이미지가 나오면 해당 경품을 받게 된다.이번 이벤트의 경품은 ▲현금 2000만원(100만원 10명,
SK텔레콤은 대리점 및 지점 등에서 휴대 단말기 A/S를 접수받아 24시간 이내에 수리를 완료해 주는 '레인보우 A/S'를 개시한다.오는 30일 전국 2000여 대리점 등에서 시작될 이 서비스를 위해 SKT는 대리점과 제조사의 단말기 A/S센터를 직접 연결하는 '레인보우 A/S' 전담 퀵라이더를 배치했다.또 A/S로 인해 단말기를 사용하지 못하는 기간 동안
충남 서북부지역인 서산과 아산의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19일 도에 따르면 서산과 아산은 신도시 개발과 고속철 개통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61.8%, 143% 증가한 25만 1524㎡, 80만 7502㎡로 나타났다.이는 도내 평균 46.7% 증가를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충남 서북부지역의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