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소재 대학들이 내달 3일부터 2005학년도 대학입학 수시 1학기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관련기사 5면대학들은 수시 1학기 모집 전형일정 및 모집인원, 전형유형 및 방법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거나 책자로 만들어 전국 고3 수험생들에게 배포를 시작했다.지역 대학 중 이번 학기 수시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은 배재대, 대전대, 우송대, 건
천안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신미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알뜰 소비문화 정착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알뜰 바자회를 연다.오는 5일부터 이틀간 천안시 신당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열리는 바자회는 농수산물과 의류, 신발류 등 300여점의 수집품을 싼값에 판매하며 먹거리 장터도 개설한다.
천안시는 제2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 존경과 제자 사랑의 사회풍토 조성을 위해 미담과 사랑의 편지를 공모한다.충남도가 주최하고 충남 새마을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전국 초·중·고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공모 내용은 글(미담 가화, 200자 원고지 12매 이상)과 편지(200자 원고지 4매 이상) 등 2개 분야로 최우수
천안지역 일부 중고자동차 매매상들이 이중 매매계약서를 작성해 등록세 등을 포탈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천안지역에는 중고자동차 매매상사가 총 100여개소에 이르고 있으며, 한 해 평균 3만여대의 중고차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그러나 이 중 일부 중고자동차 매매상사들이 등록세 등 매매상사로의 이전비용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매매계약서를 이중으로 작성, 부당이익
천안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 천안 삼거리공원 운동장에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안전체험 축제를 연다. 어린이들에게 소방체험 활동을 통해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천안시 어린이집 연합회 4000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며, 119 구조대 로프하강, 종합 방수 시범, 소방차 구급차 등 화재진압 장비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
신행정수도 충청권 이전과 관련 민주노동당이 2일 '공식 동의' 입장을 표명, 노무현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추진 중인 신행정수도 이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신행정수도 이전 문제는 열린우리당, 자민련에 이어 민주노동당이 가세함에 따라 예산 및 세부 법안 심의 등 17대 국회 내 이적 논의에 순항을 예고하게 됐다.민노당 김종철 대변인은 이날 기자와
연기군 기업발전협의회(회장 윤기홍·기흥정밀 대표)는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제3회 체육행사를 가졌다.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지역 기관·단체장 및 관내 22개 기업체의 사업주와 근로자, 가족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체육행사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지난 99년 4월 기업발전협의회를
2일 새벽 2시36분경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소재 Y카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내실에서 잠 자던 주인 김모씨의 아내(40)와 쌍둥이 딸(8) 등 3명이 질식해 숨졌다. ▲ 2일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모 카센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3명이 사망한 가운데 소방관들이 실종자를 찾기 위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서천=신현종 기자
아산시는 1일 오전 8시 시청 대강당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월례모임을 개최했다.이날 유공시민으로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고 특히 도고농공단지 조성에 기여한 공으로 김남철(63·도고면)씨가 아산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도정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과 홍영준씨가 도지사 표창, 온양6동 최광복, 의회사무국 김현정씨가 아산시장 표창
회사원 김모(34·대전시 중구 유천동)씨는 2일 오후 5월에 챙겨야 할 행사를 손가락으로 꼽아보다 한숨을 내쉬었다.주머니 사정도 넉넉지 않은데 각종 기념일과 결혼식 등이 줄줄이 이어져 돈 들어갈 곳이 한둘이 아니기 때문이다.가정의 달에 들어서자마자 서민과 봉급생활자들의 입에서 '5월이 부담스럽다'는 하소연이 터져 나오고 있다.윤달이 끝나면서 결혼식 청첩장이
늘푸른예산21 추진협의회 성기원 사무국장이 지난 1일 오전 9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GO와 행정의 파트너십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틈새강좌는 지난해 각 분야(17개 분야 2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예산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이 매월 1회 월례조회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신
서민들이 끝이 보이지 않는 불황으로 살림살이가 궁핍해지면서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리고 있다.이 같은 경기 위축이 생계형 범죄는 물론 자살로 이어지면서 가정의 해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지난 1일 새벽 5시50분경 대전시 동구 낭월동 인근 야산에서 건축업을 하던 박모(47)씨가 독극물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박씨는 자살에
아산소방서는 지난달 30일 송악면 소재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관광객과 주민대상으로 '주민 생활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화재 없는 민속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한 주민 생활안전체험장은 업무 분야별 소방장비 20여점과 소방공무원 1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안전사고 발생시 체험을 통한 자구능력을 함양했다.이날 안전 체험장은 업
경부고속철 개통과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개발붐이 불고 있는 아산지역에 건축붐이 일면서 각종 건축공사가 한창이다.그러나 이들 건축현장 대부분은 통행인의 안전과 편의는 도외시한 채 공사를 강행, 잦은 마찰이 일고 있음에도 당국의 지도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특히 일부 현장의 경우 안전관리 소홀로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강력한 지도 단속이 요구된다.아
지난 3월의 폭설로 인한 피해가 복구되지 않아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심한 냉해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과 중앙부처의 지원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지난달 25일 연기군 일대에 내린 서리로 지역 특산물인 복숭아, 포도, 배 등에서 피해가 발생, 농가들이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연기군의 경우 지역별로 기후,
◇7급승진▲회계과 서성옥 ▲환경보호과 구자경 ▲지역경제과 오미경 ▲건설과 백명균 ▲〃 최재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충남도내 16개 시·군에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2일 도에 따르면 도 단위 각종 기관·단체가 주관하는 청소년의 달 행사 25건,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행사 86건 등 도내에서 모두 111건의 크고 작은 청소년 행사가 열린다. 분야별로는 문화예술축제 33건, 문예행사 7건, 수련체험 13건, 체육활
대전시 동구는 3일부터 산내동 인근 주민들을 위해 한방진료 과목을 운영한다.한방진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산내동사무소 1층에서 실시되고 침술·부항·뜸 등을 시술한다.동구보건소 김지남 한의사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보건증진과 예방치료활동에 주력하는 의술을 펼치겠다"며"보건예방등 1차 지역보건의료서비스기관의 한의사로서 사명감과 역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