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역 경제 활성화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논산시청 앞 광장에서 대형 할인점 논산입점을 반대하는 집회를 가졌다.중·소상인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집회에서 대책위는 대형 할인점이 들어설 경우 중·소상인들이 생존권을 잃게 된다며 할인점 입점을 반대하며 시위를 벌였다.대형 할인점 입점 신청업체인 자연과 놀뫼㈜측은 논산시가
건양대학교 김희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학생대표 등 40여명은 19일 경기도 의정부 소재 미 보병 2사단을 방문, 미 2사단 영내 캠프 및 박물관을 견학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초 양 기관의 자매결연 협정에 따라 미 2사단측에서 매년 4월 19일을 '건양대의 날'로 지정, 건양대 학생을 초청해 이루어 진 것이다.학생들은 이날 방문에서 미 2사단이 수
논산시는 우기시 유량 및 유속을 저하시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에 사방댐을 설치키로 했다.총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 길이 40m, 높이 4.5m의 본댐 1개소와 보조댐 1개소, 전석 쌓기 60m 규모로 설치될 이번 사방댐은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 계룡산 줄기에 건설된다.이에 따라 사방댐이 건설되면 댐 상류 계천과 산기슭 침식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논산국도유지건설 사무소는 국도 1호선 중 논산에서 대전구간 16.6㎞를 비롯한 충남도 중·남부권 국도 12개 노선 535㎞에 대해 대대적인 국도 정비사업에 나섰다.지난 6일부터 사업 착수에 들어간 논산국도사무소는 계룡산 국립공원, 대둔산, 칠갑산도립공원, 부여, 공주 등의 일원 180㎞구간에 대해 차선도색과 12개 노선 535㎞구간에 노면
논산 내동초등학교는 14일 오전 10시 본교 운동장에서 논산소방서와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를 비롯하여 의용소방대원 및 체육진흥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119소년단 입단선서식을 가졌다.총 50명으로 구성된 한국119 소년단은 기획부, 친선부, 봉사부, 소방안전부 등 4개부로 조직되어 있으며, 앞으로 교내 화재예방 캠페인은 물론 가정화재 예
지체장애인협회 논산시지회는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논산시 종회복지관과 주변 광장에서 교통안전공단과 논산경찰서, 충남남부장애인복지관, 산업안전관리공단 등으로부터 후원받아 장애발생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사고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개선 도모와 사고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교통사고예방 홍보물 전
논산교육청은 지난 13일 오후 5시 논산 공설운동장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충남 별의 축제를 개최했다. 달, 행성, 별자리 등의 관측을 통한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테마 별자리 여행, 학교별 공개 관측회 등 다양한 천문 이벤트와 별자리 캠프가 진행됐다.아울러 30여대의 망원경을
논산마라톤클럽은 12일 논산시 관촉동 소재 반야산에서 자연보호활동 및 좋은 글 부착행사를 펼쳤다.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반야산 등산로를 중심으로 쓰레기 4t을 수거하였으며, 회원 이정근씨가 자비로 만들어 기증한 '좋은 글' 31점을 등산로 주변에 부착했다.반야산은 조깅과 산책코스가 발달돼 있어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휴식공간으로, 인근에
논산시가 지역 명물인 노성참게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참게치어 방류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논산지역의 명물인 노성참게가 20여년 전부터 농약 및 하천오염 등으로 멸종되자 논산시는 해마다 수만마리의 참게 치어를 논산천에 방류하고 있으나 대부분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채 폐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참게가 번식을 하지 못하는 것은 논
계백 장군 제향이 15일 오전 11시 논산시 부적면 계백 장군 묘역 충장사(계백 장군 사당)에서 봉행된다.계백 장군의 유혼을 달래고,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봉행되는 이날 제향은 초헌관에 임성규 논산시장, 아헌관에 허평환 육군훈련소장, 종헌관에 명영수 논산경찰서장의 집례로 엄수된다.
농촌지역에 설치돼 있는 간이상수도 대부분이 관리가 허술해 이를 이용하는 해당 주민들의 보건위생을 위협하고 있다.논산 관내 연무·강경읍을 비롯, 성동·광석·연산·채운면 등 13개 읍·면의 농촌지역에는 간이급수시설이 소규모를 포함 148개소가 설치돼 마을 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다.그러나 현재 이들 마을에서 관리하고 있는 급수시설의 경우 저장탱크를 정기적으로 청소
농업기반공사 논산지사는 지난 9일 오후 2시 탑정저수지에서 중앙 및 지사 운영 대의원과 용수관리위원, 관내 유관 기관장, 지역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제 및 통수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이용재 지사장은 "풍년농사를 위한 기원과 농업의 전통성 계승은 물론 농업인들에게 물의 고마움과 수리시설의 애호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행사를 가졌다"며
올해로 7회째를 맞아 논산둔치와 시 일원 딸기밭에서 개최된 이번 딸기축제는 행사기간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몰려 논산딸기를 주제로 한 각종 이벤트에 참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특히 딸기밭 걷기대회와 딸기화분 만들기, 논산딸기 가요제, 전국 퓨전딸기 요리경진대회 등의 행사는 참석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 더욱 풍성하게 했다.한편 부여에서는 웰빙 건강식품의 대
논산시는 고품질 규격돈 생산과 돼지고기 품질 균일화를 위한 모돈 갱신사업비를 오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500두 이상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이에 따라 시는 돈육 수출재개시 수출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83농가를 선정, 총 사업비 2억원 중 25%를 보조해 줄 방침이다.모돈 갱신사업을 희망하는 양돈농가는 폐돈을 반드시 도태시키고 도축검사 증명
논산시내 초등학교 상당수가 도로와 인접해 있어 교통사고가 빈발, 신호등 설치 등 대책 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현재 논산시내에는 중앙, 반월, 동성, 부적, 부창초등학교 등 10여개 초등학교의 교문과 도로가 직접 연결, 어린이들의 등·하교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특히 이들 학교 주변의 경우 '학교 주변 보호구역 지정' 등 표지판이 운전자들의 주
아파트 개별 세대에 대한 수도검침 업무를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가시키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다.현재 논산시의 상수도 급수조례는 개인주택이나 또는 관리사무소가 없는 다세대 주택의 경우 요금징수자가 수도검침 업무를 담당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아울러 아파트의 경우 주 계량기 검침에 대해서만 요금징수자가, 세대별 검침 업무는 관리사무소가 담당하도록 돼 있다
충남도 도립공원인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대둔산 지역이 대전을 경유하는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대전을 비롯,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제 2소금강으로 불리는 대둔산은 수락계곡을 비롯해 병풍괴암 등이 기암절경을 이루고 있어 연간 2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있다.그러나 대둔산에는 대전권에서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않아 이곳을
채소연작 장애대책 일환으로 개발되어 농업인들에게 보급하고 있는 하우스 심경 푸라우(쟁기)가 수확량 증가는 물론 연작장애와 생리장애를 감소시키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논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딸기와 방울토마토 등을 연작 재배할 경우 생리장애 등으로 각종 병해충이 발생, 수확량 감소 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것을 감안, 하우스 심경 푸라우를 개발, 지난해부터 농
논산시는 30일 오후 2시 논산시 공설운동장 접견실에서 손병문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해 논산시 체육회 사무국장 등 체육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설운동장 시설공인(2종)을 받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공설운동장을 공인받기 위해 시설현황 파악과 공인 취득을 위한 추가 시설 확보를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손 문화관광과장은 "논산시 공설
"예술인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의 흐름에 발맞추어 변화와 발전을 모색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28일 제4대 한국예총 논산지부장으로 취임한 이기채(62) 지부장은 취임소감을 이렇게 피력하고 "우리 예술인은 예술을 확고한 전통 속에 꽃피우고 우리 문화를 튼튼한 주체성으로 뿌리내리게 하여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고 강조하고 "전 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