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24일 대덕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2017년도 보육사업과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17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보육사업 지침의 내용 설명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육 현장에서 어려움을 느꼈던 보육시스템 활용, 보육지침의 주요내용, 그리고 올해 개정지침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보육 담당자들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해 9월 시행된 청탁금지법에 관해 어린... [최윤서 기자]
24일 대전 대덕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장애인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정보현황판을 보며 구직활동을 벌이고 있다. 정재훈 기자 jprime@cctoday.co.kr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이 미세먼지에 대응한 측정기 설치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구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박 청장은 “미세먼지 대책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 대책마련에는 예산과 재정적 한계가 있다”며 “하지만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행정적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2곳의 대형 산업단지가 있는 대덕구는 그 중요성이나 심각성이 다른 지역에 비해 더욱 심각한 지역”...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경로당연합회는 지난 16일 대덕구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 이날 출범한 대덕구경로당연합회는 노인지회를 탈퇴한 지역 경로당들이 연합해 만든 새로운 단체다. 그동안 대덕구 노인지회의 방만한 운영과 불통으로 내홍을 겪으며 지역 각 경로당들이 대덕구 노인지회를 탈퇴해 왔다. 창립총회에는 총 117개 경로당 중 대덕구 노인지회를 탈퇴한 100개의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등 240여명이 참석했으며 초대 연합회장으로는 윤만길 회장이 선출됐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관한 ‘2017년 국민통합 우수사례 발굴대회’ 중 ‘주민 자율참여 도시재생’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대전에서 유일한 수상이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대덕구가 우수상을 수상한 ‘주민 자율참여 도시재생사업’은 지자체와 주민이 민관 협력해 도시기능 회복을 꾀하는 대덕구만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구는 중리행복벼룩시장 운영을 통한 보행자 중심의 유니버설 도시디자인 도입과 장동지역 경관농업단지 조성 등 관광콘텐츠 개발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2일 ‘제25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금강변 물놀이 위험구역 안전시설물과 대청수상레포츠센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영호 부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10여명은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방문을 통해 수상레저기구의 안전성을 비롯해 사업장 설치시설과 장비, 인명구조요원 자격·배치 기준 적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안전관리 △레저기구 및 인명구조장비 관리실태 △수상레저사업 등의 안전조치 준수 여부 △보험가입과 적격자 고용 여부 등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최윤서 기자]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은 24일 직원들에게 인구 감소와 유출에 대비한 출산 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박 청장은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를 통해 “대덕구는 최근 5년 동안 연 1%씩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 내 인구 감소 추세가 가장 심한 상황”이라며 “이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청장은 “인구 감소에 대응해 출산 장려책도 중요하지만 다자녀 가정 지원도 간과해서는 안 될 문제”라며 “대덕구에서 제정해 운영 중인 ‘출산장려지원에 관한 조례... [양승민 기자]
대전 대덕구는 21일과 22일 양일 간 동춘당근린공원 일원에서 ‘제21회 동춘당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첫 날인 21일에는 동춘당 인문학포럼과 개막 축하공연이 열리며 22일에는 숭모제례, 전국휘호대회, 문정공시호봉송행렬, 조선 후기 대표적인 여류시인 ‘김호연재 여성문화축제’ 등이 마련돼 있다. 이밖에 국화주 시음, 한복 전시 및 체험, 전통음식 만들기, 한지공예 등 전통문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박수범 구청장은 “과거와의 소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 깊은 ...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는 여성·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도시공원 내 공중화장실 38곳에 ‘안심비상벨’을 신규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덕경찰서와 협조해 공중화장실 내부의 위급상황에 대비한 안심비상벨을 설치하고 강력 범죄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설치하는 ‘안심비상벨’은 화장실 내부에 설치돼 긴급 상황 시 벨을 누르면 외부 경광등과 경보음이 작동된다. 또 대덕경찰서 112상황실로 무선 송신돼 긴급 출동이 이뤄지는 등 각종 사고와 범죄예방, 범인검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 [양승민 기자]
용적률 300% 상향조정을 겨냥한 대화2구역주택재개발조합의 공식적 움직임이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 용적률 상향으로, 사업성을 극대화하는 게 최종 목표다. 관할 대덕구는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뉴스테이 사업공모 신청 때, 기준 용적률 275% 상향을 전제로 구역 지정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조합 측은 최근 용적률 300%(35층) 달성이 지역 첫 뉴스테이 사업의 명운을 좌우할 수 있다는 여론형성을 주도하고 있는 상태. 가장 큰 문제는 대전시가 기준 용적률 300% 진입과 관련,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는 점이다.... [이승동 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의 납부편의를 위해 모국어로 된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제작 배포한다. 이번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방세 납부 안내는 5개 국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로 이뤄졌고 주요 내용으로 지방세 납부방법, 체납처분, 자동차 번호판 영치 및 외국인이 주로 납부하는 취득세·개인균등분주민세·자동차세가 간략히 안내 돼 있다. 외국인 주민이 지방세 미납으로 받는 불이익 예방 및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시행됐다. 구는 이달 중 제... [최윤서 기자]
대전 대덕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대덕구 금강로하스 대청공원에서 열린 ‘제6회 금강로하스 축제’에서 아름다운 선거를 위한 깃발 퍼레이드를 실시했다. 대덕구선관위는 이날 축제에 참여한 유권자들과 대형 깃발을 들고 함께 걸으며 제19대 대통령선거에 꼭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덕구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깃발 퍼레이드를 통해 유권자가 중심이 돼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선거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이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