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23일 “총선이 50여 일 남았는데 선거를 앞두고 가장 중립을 지켜야 할 대통령이 새누리당 정책을 옹호하고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등 민주당 정책을 비판한 것은 정치 개입, 선거 개입”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에...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원회는 23일 대전으로 직접 내려와 4·11 총선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권 지역구 공천신청자 면접을 했다.대전시당에서 열린 이날 면접에는 면접대상 66명 가운데 현역의원(3명)과 비공개 접수를 한 후보(2명)를 제외한 공천신청자 61명이 참여했...
대전·충남북지역 새누리당 공천 신청자 면접이 열린 23일. 면접이 진행되는 대전시당에는 오전 10시부터 면접을 보기 위해 모인 기성·신진 세력들로 북새통을 이뤘다.면접을 처음 보는 예비후보들은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 채 안절부절못했고, 국회의원 경력이 있는 후보들은 느긋...
남부권 신공항 건설이 충북의 4·11 총선 이슈로 등장할 가능성에 대해 여야 정당과 각 후보들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신공항 건설 재추진 의사를 밝히면서 중앙당 차원에서 ‘없던 일’이 됐던 신공항 공약 논란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신공항 ...
새누리당 김호연 의원(충남도당 위원장)이 23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4·11 총선 출마 선언을 하면서 ‘새누리-선진당 연대 매듭’ 발언을 한 것과 관련 배경과 사실 여부에 대한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선진당은 물론 선진당 측 협상자로 지목된 임영호 의원도 ‘모르는...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23일 새누리당 김호연 의원의 ‘새누리-선진당 연대 매듭 발언’에 대해 “새누리당이 ‘잡탕’당이 된 것 같다”라는 거친 표현을 하며 격노했다. 심 대표는 이날 본사와의 전화 통화에서 “새누리당에는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있고 비대위도 있는데, 다른...
새누리당 김호연 의원(충남도당 위원장)의 ‘새누리-선진당 연대 매듭’ 발언으로 23일 4·11 총선을 목전에 둔 대전·충남지역 정치권은 크게 술렁거렸다.특히 공천문제로 민감해 있는 새누리당과 선진당의 예비후보들은 이날 김 의원의 발언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
청주 흥덕구에서 4·11 총선에 도전하는 여야 후보들의 혹한기 속 바닥민심 얻기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청주흥덕을 출마를 선언한 오장세(56)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이후부터 지금까지 지역구의 교차로 등에서 이른 아침 저녁 출·퇴근길 차량을 대상으로 얼굴...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4·11 총선에서 선진당이 원내 교섭단체가 되면 빨간 내복을 입고 등산을 하겠다고 공언. 심 대표는 22일 충남 연기군 한 웨딩홀에서 열린 여성·청년 토크쇼에 참석한 자리에서 ‘교섭단체가 되면 빨간 내복이라도 입고 등산이라도 하겠느냐’는 질...
새누리당 이무형 대덕구 예비후보는 22일 “대덕지역을 둘러싼 박성효 전 대전시장의 전략공천 소문이 나돌고 있다”며 “엄정한 경선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현장의 원칙을 준수해 정정당당히 경선해 승패에 따라 깨끗이 승복하겠...
제19대 총선 민주통합당 서재관(제천·단양) 예비후보가 단양군 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반대하고 나섰다.서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녹색쉼표, 관광휴양도시 단양에 폐기물 매립장이 조성되는 것은 지역발전 전략에도 배치됨은 물론, 지역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
충북 충주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양당 대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누리당 윤진식 예비후보의 독주가 확실시되고 있다.새누리당은 탄탄한 지지기반을 쌓은 '윤진식 카드'를 내세워 여유를 부리고 있는 반면, 민주통합당은 인물난에 허덕이며 이렇다할 대항마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새누리당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22일 4·11 총선에서 대덕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박 전 시장은 이날 대덕구 오정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회견을 열고 “대전에서 상대적으로 낙후하고 소외된 곳이 바로 대덕이라는 점에서 이곳을 택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대...
4월 총선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지 않아 선거사무에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여야가 선거구 획정에 합의를 못할 경우 선거 일정이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22일 선거구 획정을 놓고 의원총회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지도부에 위임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22일 여성·청년들에게 혼쭐이 났다.심 대표는 이날 충남 연기군의 한 웨딩홀에서 격의 없는 소통을 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여성·청년 토크쇼’에 참석해 사회 문제와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질문을 듣고 고스란히 받아적어야 했다.첫 번째 질문을 자청한...
여야의 충청권 공천작업이 가속도가 붙고 있다.민주통합당은 22일 영남지역 1차 공천자 40명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주 중 충청권 공천자도 발표할 예정이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부산의 단수후보지역 등 영남지역에 대한 1차 공천자와 경선지역을 확정했다. 민...
여야 각 정당의 4·11 총선 후보자 공천 작업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각 선거구의 대진표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각 정당의 공천심사와 경선 등의 절차가 남아있지만, 대전·충남지역에선 유력 후보를 중심으로 후보군이 점차 압축되는 모습이다.△새누리당 면접돌입 = ...
충북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북총선유권자네트워크’가 21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유권자네트워크는 이날 청주 삼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총선 유권자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네트워크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총선 후보들의...
4·11총선 새누리당 손인석(청주흥덕갑·사진) 예비후보는 21일 “민주통합당 오제세 의원이 ‘의정활동 모범생’이라 칭한 점 등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청주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손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을 내 “경실련이 지난 16일 발표한 ‘18대 국회의원들의...
4·11총선 새누리당 윤경식(청주흥덕갑) 예비후보는 21일 “민주통합당 오제세 의원은 한·미 FTA에 대한 찬반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07년 4월 언론보도를 보면 당시 열린우리당 오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