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형형색색의 국화를 벗 삼아 산책을 즐기고 있다. 유림공원에서는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제6회 유성 국화전시회가 춤추는 국화를 주제로 열린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가 확대 출범 1년 만에 한국형 벤처창업의 요람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6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권선택 대전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출범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앞으로 5년간의 계획과 목표를 담은 ‘드림 대전 2020’을 발표했다.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대전혁신센터는 지난 1년 동안 벤처기업 성공스토리를 만들어낸 드림벤처스타를 비롯해 기술사업화 기반구축, 기술금융 생태계 조성, 창업문화 확산, 창의적 인재육성 등을 추진하면서 많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
▲ 선거구증설 대전 범시민협의회 공동대표단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대전 유성구 국회의원 선거구 증설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이날 오전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이들은 국회 여·야 당대표실에 대전시민 서명서와 청원문을 전달했다. 서울=이병욱 기자 shoda@cctoday.co.kr
▲ 대전 유성구는 3일 은구비공원에서 제6회 노은사랑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축제에는 허태정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5000여명이 참여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목공예와 풍선아트 등 체험마당, 주민이 직접 꾸민 공연마당, 먹거리 한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유성경찰서가 약 4년 9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본격 업무에 돌입한다. 유성서는 1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박병규(간부 후보 36기) 초대 서장의 취임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유성구 북유성대로 112(죽동) 일원 8595.4㎡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 유성서는 유성구 관내 11개 행정동, 53개 법정동과 신흥 도심인 노은 지구 및 대전 대표 관광지인 유성온천을 포함해 인구 33만여명이 거주하는 유성구의 치안을 책임지게 된다. 소속 경찰은 본서 203명, 지역경찰(지구대2, 파출소3, 치안센터3) 1...
대전 유성구가 지난 17~18일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개최한 ‘2015 청소년 나Be 한마당’에 6만여명 이상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소년 나Be 한마당(청소년진로직업체험박람회&체스티벌)은 지역 내 학생들에게 직업과 진로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올해 처음 열렸지만, 행사에 참여한 중고등학생은 6만여명에 달한다. 대전 전체 12만명의 절반에 해당한다. 개그맨, 웹툰작가 쉐프 등 다양한 직업인들의 특강, 평소 쉽게 만나기 어려운 이들과의 토크 콘서트가 행사의 성황에 큰 영향을 미친...
대전 유성구는 지난 18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모국 방문을 위한 항공권을 전달했다. 항공권을 받은 인원은 총 6가구 19명으로, 필리핀 2가구 6명, 중국 4가구 13명 등이다. 구는 지난 7월부터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모국 방문 신청을 받았다. 이번 모국방문사업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주관 프로그램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사단법인 ‘토닥토닥’이 10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대전시 유성구 소재 동아벤처타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김동석 토닥토닥 이사장은 “대전에만 4000여명의 장애아동이 있고, 이 가운데 중증 장애아동은 1000여명이 넘지만 치료시설이 부족해 제때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의무교육에서도 소외받고 있다”며 “토닥토닥은 그동안 대전어린이재활병원시민추진모임의 성과를 이어받아 기금마련과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공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식 대전시의장은 축사에서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조성사업 보상을 둘러싸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거점지구(신동·둔곡지구) 주민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대전 유성구는 1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과학벨트 2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말 LH와 주민의 합의로 토지 등 보상을 위한 보상기준이 마련됐지만, 원주민 이주에 대한 부분이 재차 갈등을 불렀다. 이날 논의된 주민 요구사항은 △이주자택지 위치 변경 △이주단지 내 무상공영주차장 조성 △이주단지 내 중학교·도로 확충 △주거용지 도로 확장 △이주자택지를 조성원가의 50% 이하 가격으로 ...
대전 유성지역의 치안을 책임질 유성경찰서가 내달 1일 문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유성서는 지난 1일 개서를 목표로 청사 건축과 서장 부임 등 준비 작업을 진행해왔지만 행정자치부의 ‘경찰청과 그 소속 기관 직제’ 승인 절차가 지연되면서 당초 예상보다 한 달가량 늦춰졌다. 9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행자부가 유성서에 대한 직제 승인 작업을 이달 하순 마무리하기로 약속하면서 유성서 개서일을 내달 1일로 확정했다. 강신명 경찰청장 등이 참석하는 유성서 개서식 행사는 내달 12일경 열릴 예정이며 개서일이 확정된 만큼 박병규 신임 ...
대전 유성구는 2016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6630원으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가 등을 고려해 책정한 임금이다. 구는 지난 3월 대전·충청권 지자체 중 처음으로 생활임금을 지급하도록 한 ‘대전시 유성구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7월부터 구청 근로자 488명에게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있다. 구의 내년도 생활임금은 정부의 최저임금 6030원 대비 10% 많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유성구는 8일 환경부가 주관한 ‘제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유성구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음식물쓰레기 경진대회’ 종합평가 결과 음식물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인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됐다.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됐고, 유성구는 11개 우수 지자체 중에서도 최고성적을 거뒀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 제8회 온천가족 한마음축제가 5일 온천로 일원 유성명물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에는 허태정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는 오는 17~18일 국립중앙과학관 일원에서 ‘2015 청소년 나Be 한마당’을 개최한다. 나Be는 ‘나다운 나를 찾아간다’는 의미와 ‘나비 같이 날개를 펼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진로상담 △학과체험 △직업체험 △직업인 토크 △유스 스타 등 5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특히 ‘직업인 토크’로는 개그맨 김영희, 웹툰작가 이종범, 공연기획자 김현기, 모델 임주완, 쉐프 김덕환 등의 토크 특강이 마련됐다. 운영 부스는 100여개에 달할 전망으로, 대전지역 학생 및 교사 등 1만 5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
대전 유성구 주민의 ‘삶의 질 만족도’ 순위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상위권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구는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6월 5~26일 전국 성인남녀 2만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5 지역주민 삶의 질 만족도 조사’에서 7.5점(10점 만점)을 받아 상위 5위, 비수도권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조사는 산업과 교육, 경제, 주택, 안전, 교통 등 12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건설을 계기로 발전한 과학·교육도시 답게 산업·교육·경제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
대전 유성구는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유성구지회, 유성구자원봉사센터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주민 및 단체가 일정구역을 관리(입양)하며 자율적으로 환경정화에 나서는 민간주도형 마을가꾸기 사업이다. 구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환경정화 용품지원, 쓰레기 수거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대한노인회유성구지회는 상대근린공원과 용반들근린공원, 은구비 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과 화분설치를 진행한다. 유성구자원봉사센터는 세동~송정동 및 대동~금탄동 구간의 마을트래킹로, 대학...
대전 서구·유성구가 2014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결과에는 지방채무와 채권현황, 사회복지비 집행현황, 지방보조금 등 구 재정사항 전반을 담고 있다. 서구의 경우 지난해 살림규모는 5432억원으로, 비슷한 규모의 자치단체(인구 50만 미만 69개 구) 평균(4242억원)보다 1190억원 많은 수치다. 재정자립도는 19.52%였다. 유성구의 살림규모는 4808억원, 재정자립도는 27.9% 수준이었다. 유성구는 이미 지방재정 운용결과를 밝혔고, 서구는 31일 공개할 방침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
▲ 북한군의 포격 도발로 남·북한 사이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전국 2만3627개 민방공 주민대피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이 실시됐다. 24일 대전도시철도 유성온천역에서 유성구청 직원들이 보수할 부분이 있는지와 방독면 등 필수 물자 확보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정말 재밌어요. 마을축제가 이정도일 줄 몰랐습니다.” 주민 주도로 열린 도시형 마을축제 ‘전민동 한여름밤 마을축제’가 22일 전민동 엑스포근린공원에서 열렸다. 14회 째를 맞은 이 날 마을축제에는 고사리 손 꼬마부터 인근의 전민동노인정에서 온 노인까지 지역 남녀노소가 모여드는 등 유성구 추산 3000명의 관객이 몰렸다. 상대적으로 소규모 축제에 관심이 적은 20대 커플 관객도 데이트를 위해 상당수 축제를 찾았다. 행사가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총 19팀에 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기 때문. 허태정 구청장은 ...
대전 유성구가 22일 전민동을 시작으로 10개동에 대한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전민동 이후 동별 일정은 △9월 5일 온천1동 △11일 노은2동 △12일 신성동 △18일 관평동 △19일 진잠동 △10월 2일 온천2동 △3일 노은1동 △9일 원신흥동 △17일 구즉동 순이다. 각 마을 축제는 주민이 주축이 된 ‘축제추진위원회’의 기획으로 진행된다. 비누만들기와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악기연주, 노래 등 공연이 이어진다. 각 동은 직거래장터와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 등도 함께 운영한다. 허태정 구청장은 “우리 이웃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