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자산 규모 1조원을 넘는 지역 최대의 대기업 탄생.지역 건설업체인 대아건설이 국내 해외 건설업 면허 1호 업체인 경남기업의 지분 51%를 인수한 지 1년여 만인 이달 11일 대아가 합병신고를 통해 경남기업이라는 상호로 재탄생한다.지역경제는 물론 국내 건설업계의 변화에 맞춰 대아그룹의 기업 성장 배경과 외환위기의 힘겨웠던 시절 및 기업의 성장 동
월요일인 4일 낮부터 충청지역은 평년기온을 되찾겠다.대전지방기상청은 "4일 대전·충남지역은 동서 고압대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며 "때 이른 추위는 이날 낮부터 점차 풀릴 것"이라며 예보했다.4일 아침 최저기온은 ▲금산 6도 ▲부여·아산·서산 7도 ▲보령 8도 ▲대전 9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22∼23도의 분포가 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번 주 중
충남도는 추석 연휴에 식육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유통 단속을 벌인 결과 20개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도는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사람을 영업에 종사시킨 3개업소에 과태료 처분을, 축산물가공품에 대한 품목별 검사를 하지 않은 5개 가공업소에 대해 영업정지 1개월의 조치를 내렸다.또 식육거래대장을 기록하지 않고 판매한 11개 식육판매 업소에
대전시는 현장확인이 필요한 민원(허갇인갇등록·신고·정정 등)에 대해 현장민원 시간예약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현장 시간예약제는 민원서류 접수시 현장확인 시간을 명기해 현장확인에 대한 기다림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명·공개행정을 실천,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것이다.시는 올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면허 신청 외 6종의 민원을 추가로 지정해 수요
개통 6개월째를 맞고 있는 한국고속철도(KTX)의 올해 성적이 당초 기대에 크게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됐다.특히 호남선의 경우 첫해 성적표는 승차율이 40%, 수입은 3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승객 유인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3일 철도청에 따르면 KTX가 개통한 지난 4월 1일부터 지난달(9월)까지의 6개월간 경부·호남선의 KTX 수송량 및 수입은
태극기가 홀대받고 있다.이달 들어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등 국경일이 이어졌지만 집집마다 휘날려야 할 태극기가 종적을 감췄다.그나마 행정기관에서 대로변을 따라 태극기를 게양한 것을 제외하고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집 앞에 걸어 놓은 태극기를 찾기는 극히 어렵다.개천절인 3일 오전 800세대가 넘는 유성구 A아파트 단지.겨우 10여세대가 내건 태극기는 오
= 충남대-충북대 통합의 성사 유무는 양 대학 단과대별 협의를 통한 동의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사실상 통합대학 조직의 큰 뼈대가 되는 단과대학별 동의가 이뤄질 경우 하부구조로 내려가며 순차적인 합의도출이 쉬워지기 때문이다.양 대학이 4일 체결하는 통합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제2조에는 "양 대학의 통합은 양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대학별,
한화 최영필이 다잡은 시즌 첫 승을 아쉽게 놓쳤다.최영필은 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서 6이닝 동안 79개의 공을 던져 삼진 4개를 잡는 등 호투하며 스코어 3-1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으나, 계투진 난조로 팀이 3-4 역전패해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최영필은 1회 상대 김만윤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했으나 2번 박남섭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산뜻한
대전 시티즌이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끝에 '원맨쇼'를 펼친 모따를 앞세운 전남에 무릎을 꿇었다. 대전은 3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4 삼성 하우젠 K-리그 전남과의 경기에서 상대 브라질 용병 모따에게 전·후반 각각 1골씩을 내주고 2-0으로 무너졌다.이날 대전은 경기 초반 루시아노와 공오균 투톱을 활용, 간간이 상대 문전을 파고들었지만 상대의 거
오는 8일부터 충북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85회 전국체전이 4일 앞으로 다가왔다.이번 체전은 지난해까지 시범 종목이던 소프트볼과 트라이애슬론이 정식 종목으로 추가돼 41개 종목(시범 종목 스쿼시 포함)에서 선수와 임원 등 3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전과 충남은 각각 1374명과 153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전·충남의 전력을 점검한다. /
Q. 그동안 건물을 빌려서 사업을 해 오던 김씨는 임대료 인상, 임대기간 연장, 보증금 반환 등 건물임대인과의 분쟁이 있는 경우에 대부분 상대적으로 약자의 지위에 있는 임차인으로서 불이익을 감수해 왔다. 그래서 새로 시행하고 있는 '상가임대차보호법'에 대해 문의해 왔다.A. 정부는 상가건물 임대차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영세 임차상인들이 안정적으로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배명렬)가 잇따라 무역 실무강좌를 개설한다.5일 오후 1시 대덕연구단지 내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6층 강의실에서 전자무역 실무강좌가, 이어 7, 8일 이틀간 충남북부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무역실무 강좌가 무료로 각각 마련된다.전자무역 실무강좌는 전자무역 총론과 해외 바이어 발굴기법 및 시연 등 전자무역을
조달청은 학술연구, 시설물 관리, 폐기물 처리 부문과 관련된 신설업체의 정부 조달시장 참여 촉진 등을 확대하기 위해 일반용역의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 이달부터 적용키로 했다.주요 개정내용은 2억원 미만의 학술연구용역과 5억원 미만의 일반용역에 대해선 이행실적을 평가하지 않는 대신 재무상태 및 입찰가격만 평가하도록 절차를 간편화해 신설업체의 정부조달 시장
대전시 동구지역 내 일명 '달동네'로 불리는 구성지구(성남1동 일대)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 추진된다.2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달 성남1동 9만 7000여㎡를 개발하기 위해 대한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는 등 실무 협약체결을 모두 마치고, 공동주택 개발방식으로 2006년부터 사업에 들어간다.주택공사는 이에 따라 교통영향평가와 건축심의, 주택건설사업
대전시는 5∼6일까지 한밭운동장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55세 이상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It's Daejeon 2004실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대전시,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실버취업박람회는 대전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취업을 원하는 사람으로, 적성에 맞는 업체와 상담해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다.이번 박람회에는 100개
네티즌 10명 중 6명은 화폐단위의 변경을 의미하는 '리디노미네이션'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리디노미네이션이 단행될 경우 부동산 가격 인상이 예상되지만 부동산 투자는 시장변동에 따라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3일까지 회원 1344명을 대상으로 리디노미네이션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롯데백화점 대전점▷여성의류 TOP 브랜드 트렌치코트 기획전-비키 9만 9000원, 비지트인뉴욕 7만 6000원, 애녹 7만 9000원, SOUP 8만 8000원, 나프나프 8만 9000원, 나이스클랍 9만 9000원, 요하넥스 19만 1000원, 베스띠벨리 12만 8000원, 데미안 18만 3000원, 벨라디터치 8만 9000원▷멀티플라자 특별 상품전-노
충남도의 내년도 예산이 2조 4722억원 규모로 편성될 전망이다.이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1221억원(4.9%)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2조 491억원, 특별회계 4231억원 등으로 편성된다.도는 고품질 충남경영의 역동적 추진에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설정하고 본격적인 예산편성 작업에 돌입했다. 도의 내년도 재정운용 기본방향은 ▲중기재정계획 반영 및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