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육쪽마늘 주아 조직배양을 통한 종자 생산으로 품종보전과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최근 육쪽마늘 종주지인 근흥면 가의도에서 마늘종(주아)이 나오면서 조직 배양을 통한 종자갱신 사업에 착수했다"며 "매년 10만구의 우량 종자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1999년부터 육쪽마늘 종(주아)이 나오는 초
서산소방서는 25일 태안군 소원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사랑 노아의 집'을 방문, 사랑의 119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서산소방서 태안파출소 직원과 태안읍 의용소방대원 해 시설내부 환경정리 및 이발, 목욕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또 소방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과 건물 내·외부에 설치된 배선 등 화재위험 요소를 찾아 제거하고, 초기 화재시 소방차
태안해양경찰서는 이달 31일 충북시험장에서 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을 실시한다.충북 충주시 동량면 소재 충주호에서 실시되는 이번 시험은 시험 2일 전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조종면허 시험일정과 지역별 시험방법은 태안해양경찰서 홈페이지(taean.kcg.go.kr) 또는 수상레저계(675-6522)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태안군 이원면 볏가리마을이 도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이 지난 2003년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문을 연 '볏가리 마을'에 올해까지 관광객 1만여명이 다녀가 3억여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부터 사업비 지원없이 운영되는 '볏가리 마을'은 전형적인 농·어촌 마을로 솟대세우기, 육쪽마늘 수확하기,
태안반도 해안가에 초여름을 알리는 해당화가 만개해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모래언덕(천연기념물 제431호)을 비롯한 군내 해안선을 따라 진분홍색 해당화가 활짝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국내 해당화 군락지 중 으뜸으로 꼽히는 신두리 모래언덕(砂丘)에 핀 이 해당화는 푸른 5월 신록의 대지를 붉게 수놓고, 그윽한 향기를 내뿜고
태안해양경찰서는 행락철을 맞아 여객선 및 유도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증가함에 따라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일간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이번 캠페인은 대천 여객선터미널 및 관내 유도선 선착장(신진도, 도비도, 운정)에서 실시하며 사업자·종사자·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해난사고의 위험성·안전관리에 대한 홍보도 벌인다.
태안해양경찰서가 바다 살리기 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해양환경 시상식에서 정책(연구)개발 기초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태안해경은 명예해양 감시요원 및 청소년 해양환경 도우미 운영 등 주민과 함께 바다정화 활동을 벌이고 해양환경 사진전시회를 주관, 항·포구 등 공공장소에 정기적으로 개최해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등 해양환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해안도로에 조성한 야자수 거리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야자수 거리는 군과 안면읍 삼봉해수욕장 번영회가 피서철을 앞두고 해안도로 200여m구간에 20년생 야자수 150그루를 심어 조성됐다.이번에 식재한 야자수 나무는 중국산으로 잎이 약간 크고 내한성이 강해 태안지역 천리포수목원과 꽃지해안공원 등에 식재된 경험이 있지만 가로수 거리
태안군이 미생물을 이용한 영농기법을 활용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나섰다.군은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유용 미생물 발효액을 자체 생산해 농가보급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적 영농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유용 미생물 발효액 생산시설을 갖추고, 생산에 들어가 40농가에 발효액 1000ℓ를 공급한 데 이어 오는 11월
청양군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세대나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전화로 접수받아 해결해 주는 '사랑의 부름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군은 각 읍·면사무소에 사랑의 부름센터를 설치, 올해 말까지 신청을 받아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찾아가 전구 갈아 끼우기, 수고꼭지 갈아 주기 등 불편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자세한 이용
태안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학원폭력 근절을 위한 '2005 태안군 청소년 문화축제'가 태안문예회관 광장에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다.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태안군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1일 즉석 장기자랑을 비롯해 인터넷 경진대회(예선), 민속놀이 체험코너 등이 마련된다.또 '일본 UN상임이사국 진출 반대 및 독도지키기 서명 운동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육쪽마늘, 그 여섯 쪽의 신비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서산과 태안에서 잇따라 개최된다.서산시는 서산마늘의 지리적표시제 4호 등록을 기념하는 제1회 서산 육쪽마늘 축제를 내달 12일 열기로 하고 마늘캐기 체험행사 참가희망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서산 마늘생산자단체협의회는 150여평 규모의 마늘밭 체험장을 마련, 100
태안군이 천수만간척지 B지구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했다.군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문득호 기획감사실장을 기획단장으로 기획총괄팀, 관광레저시설팀, 환경지원팀 등 1기획단 3팀(15명)으로 구성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추진기획단'을 발족했다.기획총괄팀은 사업시행자 지정 및 개발회사 설립, 참여희망기업 유치 홍
해안가 사구지대에 설치된 '자연관찰로'가 해안생태 자연학습장으로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관리사무소는 기지포 자연관찰로에서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차례 '아름다운 자연자원'이란 주제로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를 위해 해안관리사무소는 인터넷(www.npa.or.kr/taean) 등을 통해 1회 20명씩 선착순으로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본부 제4기 환경감시단은 17∼21일까지 4박5일 간 필리핀 일리한 복합화력발전소 등을 견학한다.이번에 감시단이 방문하는 일리한 가스복합 발전소는 한국전력공사가 1999년 공사를 착공, 2002년 준공하고 발전을 시작해 2022년까지 20년 간 운영 후 필리핀 정부에 돌려줄 예정이다.특히 일리한 발전소는 한국전력공사가 발전소 설계와
태안해양경찰서는 내달 1일부터 무기한으로 해양수산청, 어업지도사무소와 합동으로 허가 어선의 불법 어업을 집중 단속한다.이번 단속은 그동안 과도한 어획과 불법 어업 등으로 어업자원 감소와 어업기반 붕괴가 우려됨에 따라 연근해 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한다.해경은 이번 단속에 앞서 이달 말까지 불법 어업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어
태안반도의 갯바람을 맞고 자란 총각무(알타리 무)의 수확이 한창이다.태안읍 송암리와 반곡리, 남산리를 중심으로 재배되는 총각무는 한해 3∼4회 이어짓기가 가능해 40여농가가 연간 500㏊ 정도를 심고 있다.더욱이 태안 총각무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병해충 발생이 적고 맛이 좋은 데다 모양도 예뻐 수확 즉시 서울 가락동시장 등으로 팔려 나가고 있다.현재 이
태안군은 어민 소득증대와 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형 어촌체험마을을 추가 조성한다.군은 올해 국비 5억원을 포함,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남면 고남리와 이원면 내리 등 두 마을을 어촌체험마을로 조성하고 2013년까지 12개 마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군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어촌체험마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계약을 체결, 본격
태안군은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금연 포스터·표어·글짓기 등 3개 부문을 공모한다.군이 금연운동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학생 1명이 2개 부문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내용은 금연의 필요성과 중요성, 간접흡연의 유해성, 흡연의 심각성, 흡연예방 등 금연 분위기 확산과 관련된 것이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 포스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