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오는 18일부터 2일간 동남지구에서 '제1회 태안 육쪽마늘 요리축제'를 개최한다.군은 지난달 25일부터 군 홈페이지에 '육쪽마늘 요리축제' 배너를 개설하고 '육쪽마늘 캐기 체험' 참가 신청을 오는 10일까지 받고 있으며 현재 200명이 신청해 마감 일전에 접수가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육쪽마늘 1접에 시중가격(지난해 기준) 2만 5000원의 절
태안군은 농·어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소득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주민소득 지원기금을 대폭 늘려 지원키로 했다.군은 지난달 31일 주민소득기금 융자대상 심의회를 갖고 141농·어가에 27억여원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적격심사를 거쳐 융자대상자로 확정된 가구는 군 농협중앙회를 통해 2년 거치 2년 균등상환 조건으로 연 3%의 저금
10여년 전 태안읍 평천, 인평, 상옥리 일원 346만 3194㎡에 지정됐던 상수원보호구역이 전면 해제됐다.군은 그동안 상옥천에서 취수해 1일 평균 3500t의 수돗물을 공급하던 평천정수장이 취수원의 수원 부족 등으로 정수장의 기능을 상실하였으며, 광역상수도의 도입으로 인해 2004년부터 평천 정수장 시설폐지계획을 수립, 지난 3월 충남도로부터 정수장시설
태안군은 30일 기업도시 시범사업과 관련, 정부가 확정한 기업도시 평기기준을 고려해 문화관광부에 사업 보완서류를 제출했다.군과 기업도시 공동 신청자인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기업도시시범사업선정위원회의 지적에 따라 단지설계와 관광레저 부문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전문성을 높여 1차 계획안을 보완했다.또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온라인
2005 푸른 바다 가꾸기 행사가 27일 근흥면 신진도리(안흥 외항)에서 태안군을 비롯한 군내 19개 기관·사회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대한적십자사 태안군 인명구조단원들이 바다 밑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제3회 태안군수기 배드민턴대회가 28일 태안 군민체육관에서 200개 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태안군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스매시리그전은 1위에 소성, 2위 태안, 3위 원북클럽이 차지했으며, 클리어리그전에서는 1위에 헤어핀, 2위 군청, 3위 소원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초여름 입맛을 돋우는 세발낙지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미식가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가로림만을 끼고 있는 태안군 이원면 당산리 일대 갯벌에서 주로 잡히는 '세발낙지'는 다리가 가늘어 붙여진 이름으로 성수기인 6월 초부터 9월 말까지 잡히기가 무섭게 인근 식당으로 팔려 나갈 정도로 유명한 수산물이다.특히 어린 낙지는 한마리가 통째로 입 안에 쏙 들어갈 정도로
태안군이 육쪽마늘 주아 조직배양을 통한 종자 생산으로 품종보전과 명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최근 육쪽마늘 종주지인 근흥면 가의도에서 마늘종(주아)이 나오면서 조직 배양을 통한 종자갱신 사업에 착수했다"며 "매년 10만구의 우량 종자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1999년부터 육쪽마늘 종(주아)이 나오는 초
서산소방서는 25일 태안군 소원면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사랑 노아의 집'을 방문, 사랑의 119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서산소방서 태안파출소 직원과 태안읍 의용소방대원 해 시설내부 환경정리 및 이발, 목욕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또 소방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점검과 건물 내·외부에 설치된 배선 등 화재위험 요소를 찾아 제거하고, 초기 화재시 소방차
태안해양경찰서는 이달 31일 충북시험장에서 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을 실시한다.충북 충주시 동량면 소재 충주호에서 실시되는 이번 시험은 시험 2일 전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조종면허 시험일정과 지역별 시험방법은 태안해양경찰서 홈페이지(taean.kcg.go.kr) 또는 수상레저계(675-6522)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태안군 이원면 볏가리마을이 도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이 지난 2003년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문을 연 '볏가리 마을'에 올해까지 관광객 1만여명이 다녀가 3억여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부터 사업비 지원없이 운영되는 '볏가리 마을'은 전형적인 농·어촌 마을로 솟대세우기, 육쪽마늘 수확하기,
태안반도 해안가에 초여름을 알리는 해당화가 만개해 관광객의 발길을 잡고 있다.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모래언덕(천연기념물 제431호)을 비롯한 군내 해안선을 따라 진분홍색 해당화가 활짝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국내 해당화 군락지 중 으뜸으로 꼽히는 신두리 모래언덕(砂丘)에 핀 이 해당화는 푸른 5월 신록의 대지를 붉게 수놓고, 그윽한 향기를 내뿜고
태안해양경찰서는 행락철을 맞아 여객선 및 유도선을 이용하는 승객이 증가함에 따라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일간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이번 캠페인은 대천 여객선터미널 및 관내 유도선 선착장(신진도, 도비도, 운정)에서 실시하며 사업자·종사자·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해난사고의 위험성·안전관리에 대한 홍보도 벌인다.
태안해양경찰서가 바다 살리기 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해양환경 시상식에서 정책(연구)개발 기초 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태안해경은 명예해양 감시요원 및 청소년 해양환경 도우미 운영 등 주민과 함께 바다정화 활동을 벌이고 해양환경 사진전시회를 주관, 항·포구 등 공공장소에 정기적으로 개최해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등 해양환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해안도로에 조성한 야자수 거리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야자수 거리는 군과 안면읍 삼봉해수욕장 번영회가 피서철을 앞두고 해안도로 200여m구간에 20년생 야자수 150그루를 심어 조성됐다.이번에 식재한 야자수 나무는 중국산으로 잎이 약간 크고 내한성이 강해 태안지역 천리포수목원과 꽃지해안공원 등에 식재된 경험이 있지만 가로수 거리
태안군이 미생물을 이용한 영농기법을 활용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나섰다.군은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위해 유용 미생물 발효액을 자체 생산해 농가보급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적 영농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유용 미생물 발효액 생산시설을 갖추고, 생산에 들어가 40농가에 발효액 1000ℓ를 공급한 데 이어 오는 11월
청양군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세대나 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전화로 접수받아 해결해 주는 '사랑의 부름센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군은 각 읍·면사무소에 사랑의 부름센터를 설치, 올해 말까지 신청을 받아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찾아가 전구 갈아 끼우기, 수고꼭지 갈아 주기 등 불편사항을 해결해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자세한 이용
태안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학원폭력 근절을 위한 '2005 태안군 청소년 문화축제'가 태안문예회관 광장에서 21일부터 이틀간 열린다.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태안군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1일 즉석 장기자랑을 비롯해 인터넷 경진대회(예선), 민속놀이 체험코너 등이 마련된다.또 '일본 UN상임이사국 진출 반대 및 독도지키기 서명 운동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육쪽마늘, 그 여섯 쪽의 신비를 직접 느낄 수 있는 행사가 서산과 태안에서 잇따라 개최된다.서산시는 서산마늘의 지리적표시제 4호 등록을 기념하는 제1회 서산 육쪽마늘 축제를 내달 12일 열기로 하고 마늘캐기 체험행사 참가희망 신청을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서산 마늘생산자단체협의회는 150여평 규모의 마늘밭 체험장을 마련,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