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과 현대건설이 추진 중인 천수만 B지구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선정될 경우 현대건설이 기업도시 개발에 따른 이익금 전액을 천수만 수질환경 개선, 군도 확장, 공설운동장 건립 등 기반시설 확충에 재투키로 군과 합의했다.군 관계자는 "지난 4월 13일 B지구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해 현대건설이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5일 추가 합의
태안군 마스코트(태돌이)인 꽃게 자원의 조성을 위해 태안군이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꽃게 조기 종묘를 방류, 생산 체계에 들어갔다.군은 꽃게 자원 조성을 위해 군비 등 9800만원을 들여 22일부터 4일간 삼봉해수욕장과 채석포항 앞바다를 시작으로 마검포항, 연포해수욕장 등에 1㎝ 크기의 꽃게 조기 종묘 83만 3000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조기 종묘 방류
24일 꽃지등 줄줄이 개장·이벤트 풍성 '주5일근무' 시행 앞두고 손님맞이 한창태안반도 각 해수욕장이 이번 여름에 이색축제를 기획하는 등 웰빙 관광지로 크게 변화될 전망이다.군은 21일 오전 10시 군청 상황실에서 각 해수욕장 대표와 숙박업 관계자, 유관 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 해수욕장 운영 대책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
우편집배원의 기동력을 활용해 화재·산불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재난 예방의 효율을 기하기 위한 우정 119봉사단이 창단됐다.서산소방서와 태안우체국은 20일 태안우체국 회의실에서 집배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정 119봉사단 창단식을 가졌다.창단식에서 김홍필 서산소방서장은 태안우체국 집배원 3
태안군과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신청한 태안 B지구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시범사업 신청지에 대한 평가단의 현지 평가가 이달 말경 끝날 것으로 보여 늦어도 내달 초에 확정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태안군과 민간단체인 태안 B지구 개발추진위원회는 기업도시 평가단의 현지 평가가 끝나는 오는 25일까지 서울사무소에 상주하며 최종 점검하는 등 평가에 대비하고 있다.특히
'태안 육쪽마늘'이 웰빙 건강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태안 육쪽마늘 요리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18, 19일 양일간 열린 '제1회 태안 육쪽마늘 요리축제'에 전국에서 3만여명의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이 축제 주행사장인 태안읍 동남지구 마늘주제관은 육쪽마늘의 역사, 품종(15종) 전시, 이용체험 등 배움터를 제공했으며, 마늘요
화훼 주산지로 널리 알려진 태안군이 태안백합 품질인증으로 수출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태안군은 "백합수출 영농조합법인이 태안백합에 대해 품질경영 규격인 ISO9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ISO9001 인증은 품질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규격을 의미하는 것으로 생산에서부터 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생산과정을 총망라한 것이다.이에 따라 군은 품질농산
갯바람을 맞은 황토에서 키워 낸 유기농 건강식품인 '태안 육쪽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요리축제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태안군 일원에서 열린다.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축제 추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육쪽마늘 요리축제 최종보고회'를 갖고, 축제준비 점검을 마쳤다.이번 축제는 태안읍 동남지구(군청 앞)에
태안군 근흥면 마금어촌계와 정산포어촌계 소속 어민 500여명은 15일 오후 3시30분 군청 앞 노상에서 집회를 갖고 태안군과 J영어법인에 피해 보상을 요구하며 2시간 동안 시위를 벌였다.어민들은 또 마을 공동어장에 굴돌을 무단으로 넣어 어장에 피해를 주고 있다며 즉시 굴돌을 철거하라고 주장했다.이날 어민들은 태안군은 즉시 굴돌을 철거하라, 태안군은 갯벌을
태안에 거주하는 한 지체장애우(지체 6급)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원을 남문3리 마을회에 기탁했다.조성현(47·태안군 태안읍 동문리)씨는 지난 8일부터 3일 간 공주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린 '2005 충남 장애인 기능대회'에 참가해 목공예 부문 금상을 수상해 부상으로 받은 50만원을 기탁했다.조씨는 "본인이 예전에 거주했던 마을 노인들과 어려운
"바다와 함께 자연을 느끼며 태안의 역사와 농촌문화를 배웠어요."태안군이 농촌체험과 지역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이틀 간 도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문화 체험행사'가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 첫날 태안 주산작목인 꽃과 육쪽마늘을 이용한 꽃꽂이, 감자·취나물 수확 등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행사를 가졌다.둘째 날은 동물을 의인화한 우화소설
태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안 모래언덕 복원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군은 13일 상황실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해 해안사구 복원 추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해안사구 복원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연차적으로 해안사구(砂丘) 복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서울대 국토문제연구소가 발표한 용역보고서에 따르면 군내 사구 중 고남면 소재 운여해수욕장의
화훼 주산지로 널리 알려진 태안군이 국화꽃 생활화와 소비촉진 운동에 본격 나섰다.10일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관상국화 재배기술 보급 등을 위해 관상국재배동호회를 구성하고, 국화꽃을 이용한 취미활동과 소비촉진을 위한 각종 상품을 개발키로 했다.따라서 태안지역에도 절화용 국화생산 단계를 넘어 관상국 기술보급, 정보교환, 각종 전시회 등 행사 참여와 기자
태안군민의 숙원인 태안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이 현대식 시설을 갖춘 최신형 장례식장으로 새롭게 신축된다.태안군은 9일 "군비 29억원을 들여 연면적 1598㎡(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장례식장을 오는 12월 완공 목표로 내달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따라서 군은 지난 8일부터 기존 장례식장 철거작업에 들어갔으며, 설계가 끝나는 내달 중순경 현대식 건물
태안해양경찰서는 행락철 및 수상레저 활동 성수기를 앞두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특별 감찰활동에 들어갔다.또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출·입항 신고업무 정확처리 여부(안전장비 점검 등 임장임검 여부), 상황훈련을 통한 사고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동물을 의인화한 우화소설의 극중 무대인 태안군 남면 원청리 별주부마을이 상표등록을 마쳐 브랜드화 사업에 나섰다.태안군은 '남면 별주부마을'이 농촌전통 체험마을인 '이원 볏가리마을'의 브랜드화 성공에 이어 지난달 25일 특허청의 상표등록이 결정돼 등록절차를 마침으로써 본격적인 '별주부마을' 상품출원이 가능해졌다.이번에 등록 결정된 상품은 제29류(조리된 야채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태안군은 인근 해역에 인공어초를 투하하고, 중간 성어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증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7일 소원면 모항 해역에 48㏊의 인공어초 투하를 시작으로 8∼9일 이원면 내리 해역 80㏊, 오는 11일 원북면 방갈 해역에 8㏊, 소원면 의항 해역 48㏊ 등 총 184㏊의 인공어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군비 9억 4500만
해안공원 남문주차장 먹을거리촌 임대 인근 상인들 "영업허가증 반납" 등 반발안면도 꽃박람회 이후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꽃지해수욕장 주변에 포장마차 등 불법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이를 지도감독해야 할 충남도에서는 해안공원 남문주차장 2000여평에 먹을거리촌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임대, 이곳에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