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은 지난 10일 오전 남하강 상류인 가대천에 길이 4~5㎝ 쏘가리치어 8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는 어민단체회원과 공무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가해 남한강 특산어종인 쏘가리의 자원증대와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해 쏘가리 치어를 풀었다. 단양군청 제공
단양교육청은 11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육청 직원과 각급학교 행정실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을지연습을 맞아 교직원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안보강연회를 가졌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육군 제3105부대 1대대장인 김민제 중령은 “학생들을 교육하는 교육기...
단양군의 무명 아마추어 음악동아리인 ‘비플러스밴드’가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007년 5월 결성된 이 음악밴드는 기타, 드럼, 베이스, 재즈피아노 등을 연주하는 대강지역의 회사원, 공무원, 주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아마...
단양군 영춘면 의풍마을이 농촌소득 경쟁력을 갖춘 생태관광체험마을로 조성돼 친환경체험센터로 변모한다. 군에 따르면 의풍마을은 내년 말까지 9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솔밑생태관광체험마을’이란 테마로 도시민들이 깨끗한 자연 속에서 친환경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단양군보건소는 가을철 야외활동 중 많이 발생하는 신증후군(유행성) 출혈열 무료 예방접종을 10월 말까지 실시한다.신증후군 출혈열은 고열과 구토, 복통, 출혈 등의 전신증상을 나타내는 급성 열성질환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환이다.보건소는 매일 오전 9시부...
단양군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역대 최고의 인파가 몰려 시내 곳곳이 정체되는 행복한 기분을 맛보고 있다.특히 단양군 단양읍 천동·다리안관광지는 연일 피서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어 여름 피서 1번지로 통하고 있다. 천동·다리안관광지는 소백산 비로봉에서 발원한 자연계...
여름피서철 단양군 다리안관광지에서 환경안내소를 운영하는 단양읍새마을협의회가 관광객들에게 무료 사진촬영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이 단체는 지난 2~5일까지 4일 동안 관광객 400명에게 다리안관광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즉석사진을 촬영하고 무료로 나눠줬다....
단양군이 남한강 가대천에 토종 고급담수어종인 쏘가리치어 8만 마리를 10일 방류한다.군에 따르면 이날 방류하는 쏘가리는 전장 4~5㎝의 두 달생 치어 8만 마리로 남한강 어족자원 보호 및 내수면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쏘가리 치어는 방류 후 3년가량...
단양군의 대표적인 여름철 농특산물인 어상천황토수박의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어상천수박 출하 촉진대회가 지난 8일 어상천초 운동장에서 열렸다.어상천수박출하촉진대회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동성 군수, 신태의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수박생산농가...
단양군이 수산 자율관리 어업 공동체에 민물유통단지 건물을 신축하면서 보조금을 집행하는 과정과 관리감독을 제대로 하지 못해 물의를 빚고 있다.보조금 집행사업은 국·도·군비 90%와 자부담 10%를 출자해 보조사업 심의를 거쳐 집행해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여름철 과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단양군 어상천수박의 생산농민들이 8일 오전 10시 어상천초 운동장에서 ‘제12회 어상천수박 출하 촉진대회’를 개최한다.삼태산 기슭 석회암 지대 황토밭에서 자란 어상천수박은 껍질이 얇고 씨가 적은 게 특징이다. 일교차가 커 전국 ...
한 여름 밤의 열기를 고조시키는 아마추어 밴드동아리 공연이 단양군 대강면에서 열린다.단양군 대강면 음악동아리 비플러스 밴드는 오는 8일 오후 6시 대강체육공원에서 ‘한여름 밤의 밴드 페스티벌’을 갖는다. 이번 밴드 페스티벌에는 비플러스를 비롯한 인근 제천과 영월, 영주...
단양군 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 한복녀 회장과 회원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결식아동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단체는 관내 결식아동 24가정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정성스럽게 도시락을 만들어 각 가정에 배달하며 학생들을 격려 위로하고 ...
단양군이 2009 을지연습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동안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한다. 군은 관내 15개 기관·단체에서 3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게 된다. 이번 을지연습은 도상연습과 전시 주요 현안 및 연구과제 토의, 실제훈련 ...
단양군이 7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하계 근로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랑과 근로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군수와의 간담회를 갖는다.이날 간담회는 김동성 군수를 비롯한 하계 근로활동 참여 학생 60명이 참석해 근로활동 중 보고 느낀 소감과 군정에 대한 의...
가족과 함께 시원한 냇물에서 맨손으로 월척을 낚는 ‘제4회 가족 물고기잡기 체험행사’가 오는 8일 단양군 매포읍 평동천에서 열린다.매포신용협동조합이 주최하고 매포청년회 등 20여 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물고기잡기를 비롯한 장기자랑, 팔씨름 등 가족들이 함께할...
단양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제1회 주민서비스 박람회’를 내달 18~19일까지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다.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개최되었던 사회복지대회, 자원봉사 박람회, 평생학습축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일자리박람회 등 주민서비스와 관련...
단양군이 녹색일자리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림사업 참여자 170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안전사고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한 재해 ...
단양군이 여름 피서철을 맞아 위생적이고 깨끗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해 ‘화장실 관리담당제’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화장실 관리담당제는 피서철이 한풀 꺾이는 오는 25일까지 실시되며 도담삼봉 등 주요 관광지 및 유원지의 공중화장실과 간이화장실 94개소를 대상으로 지...
▲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면서 4일 단양군 상선암 등 단양지역 계곡 곳곳에는 무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붐볐다. 특히 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꼽히는 천동 다리안 관광지와 상선암과 사인암 계곡에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하루 종일 이어졌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