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안면도 국제꽃박람회 개최시 건설된 '안면도 꽃다리'가 새롭게 태어났다.태안군은 1억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꽃다리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지난 15일 밤 9시 안면읍 승언리 현지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도 꽃다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이날 점등한 경관조명은 안면도를 찾는 관광객들
관광객들 시선 사로잡아 인근에 할미바위등 위치서해 낙조로 유명한 안면도 할미·할아비바위 인근에 위치한 모감주나무 군락지에 꽃이 만발, 황색물결을 이루고 있다.태안군 안면읍 승언리에 위치한 천연기념물 제138호인 '안면 모감주나무 군락지'에 지난달 말부터 황색꽃이 만개하면서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196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
국립공원관리공단 태안해안사무소는 쾌적한 공원관리를 위해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몽산포해수욕장 등 공원 내 7개 해수욕장에서 입장료를 징수한다.자연공원법 제37조의 규정에 의거 징수하는 입장료는 개인의 경우 1600원(단체 1400원), 청소년·학생·군경 600원(단체 500원), 어린이 300원(단체 250원)이며, 입장료 면제대상은 6세 이하 또는 6
'태안 연꽃박람회'가 오는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47일간 남면 신장리 청산수목원에서 열린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연꽃박람회는 어리연, 가시연, 백련, 홍련 등 200여종의 연꽃을 비롯해 부처꽃, 부레옥잠, 물양귀비, 소귀나물 등 40여종의 수생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또 청산수목원에 식재된 섬말나리, 목화, 홍가시, 노각나무 등 300여종의 야생화와 수
태안해양경찰서는 여름 피서철 레저활동의 성수기를 맞아 바다를 찾는 레저인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레저 활동 허가수역을 각 항·포구에 게시했다.태안해경에 따르면 "대형 상선 및 어선들이 입·출항하는 항포구에서 레저활동을 할 경우 해상교통 안전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수역을 고시했다"며 "이 지역에서 스킨스쿠버, 윈드서핑, 수상레저기구 등을 이용 해양레
태안군이 국가 균형발전 차원으로 추진 중인 공공기관 이전 대상으로 결정된 한국서부발전㈜ 본사 유치활동에 나섰다.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허정회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태스크포스 14명을 구성해 대책회의를 갖고, 한국서부발전㈜ 본사 태안 이전유치를 위한 지원팀 가동에 들어갔다.이번에 구성된 태스크포스는 민간유치추진위원회 지원, 입지협의 조정, 사택·사옥부지
태안군과 현대건설이 공동으로 신청한 기업도시 결정이 유보되자 태안지역 주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태안군 내 각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400여명은 1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광장에서 농림부를 규탄하는 집회를 갖고, 기업도시 유치가 무산될 경우 차라리 천혜의 바다로 돌려 줄 것을 요구했다.이날 주민들은 요구문에서 "정부의 식량 자급
태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야간 정보화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10일 태안 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8일까지 2주일간 본관 2층 전산실에서 지역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기 농업인 정보화교육'에 농업인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고 밝혔다.특히 최근 농가의 컴퓨터 보급률 상승, 마을별 홈페이지 구축, 농산물의 사
태안 기업도시 신청에 대한 정부의 결정이 유보되자 태안지역 주민들이 허탈감을 넘어 분노를 표시하고 있다.8일 이해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2차 기업도시위원회에서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신청한 충남 태안과 전남 해남·영암이 농지전용 문제와 환경문제를 이유로 한달간의 조정기간을 갖게 됐다.공통기준 600점, 개별기준 400점 등 1000점 만점으로 이뤄진 이번
서해안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신진대교에 교량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태안군은 8일 오후 8시 근흥면 신진도리 신진대교에서 진태구 군수를 비롯한 박인복 태안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량 경관조명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점등과 함께 축포로 10여분간 어두운 밤하늘을
태안군은 내달 31일까지 쌀소득 등 보전 직접지불제 사업신청을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1일 쌀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시행됨에 따라 지난 6일 읍·면 산업담당 회의를 갖고 사업지침을 시달하고 본격적인 사업 신청접수에 들어갔다.쌀소득 등 보전 직접지불제 사업은 도하개발아젠다(DDA) 쌀협상 이
태안여자고등학교는 학교 주변의 산과 숲을 산책로로 조성,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학교 교사들과 학생회는 올봄부터 학교 뒷산과 숲속을 산책로로 정비한 다음 곳곳에 벤치와 운동기구 등을 설치하고, 누구나 손쉽게 거닐 수 있도록 했다.또 이 산책로는 여러 코스로 조성돼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숲이 주는 아늑함, 그리고
서해안의 최대 수산물 집산지인 태안군 근흥면 안흥항이 본격적인 오징어잡이 철을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7일 서산수협 안흥위판장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서해 격렬비열도 근해에서 오징어잡이를 시작하면서 하루 5∼6척의 어선이 출항, 1만여 마리의 오징어를 잡아 마리당 480∼800원에 위판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은 20마리들이 한 상자에 1만 5000∼1만
서산소방서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만리포해수욕장 등 관내 주요 해수욕장에 119 구조·구급대를 배치했다.119 해변구급대는 각종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운영하며, 피서인파 및 기후여건 등을 고려해 성수기(7월 16∼8월 8일)와 비수기로 나눠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바다낚시의 메카로 알려진 태안군이 본격적인 낚시철을 맞아 바다오염을 줄이기 위해 납추 사용을 억제하고 나섰다.군은 5일 수산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와 학암포청년회를 통해 무공해 낚시추인 무쇠추를 각각 28t과 2t을 배부하고, 납추 사용 자제를 홍보하는 한편 납추 수거활동을 벌이고 있다.이번에 보급되는 무공해 낚시추는 군비 등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00
태안해양경찰서는 꽃게 금어기인 이달 1일부터 내달 말일까지 2개월간 서해상에서 불법으로 꽃게를 포획하거나 불법 포획한 꽃게를 소지·운반·가공·판매하는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태안해경은 특히 꽃게 금어기간 중 상습·고질적인 불법유통 사범에 대해 유통경로를 끝까지 추적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태안군내 각 해수욕장과 해변에서 올여름 해변축제와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오는 1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남면 신장리 청산수목원에서 '2005 태안 연꽃 축제'가 열려 200여종의 연꽃과 각종 수생식물이 일반에 공개된다.또 태안군 수영협회는 17일 오전 9시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오리발을 착용하는 '핀 수영대회(왕복 3㎞)'를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영행정의 달인으로 인정받는 진태구 태안군수가 취임 3주년을 맞았다.진 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태안을 세계 제일의 '해양 웰빙시티'로 조성하겠다는 일념으로 각종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수천㎞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가는 등 경영행정에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또 진 군수는 올해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태안 육쪽마늘 요리축제'를 개최,
만리포관광협회는 지난 1일 만리포해수욕장 해변에서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리포해수욕장 개장 50주년 기념식 및 만리포 예찬 시비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 앞서 올해로 개장 50주년을 맞아 공모한 만리포 예찬 시 당선작에 대한 시비 제막식과 시 낭송 등 축하공연이 펼쳐졌다.또 2, 3일 양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