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상반기 성공적인 활동을 전개한 것으로 나타났다.태안군은 28일 상반기 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별 평가회를 열고 자원봉사 참여도가 크게 높아졌고 전문 봉사자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록인원도 대폭 증가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평가했다.2003년부터 민간위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자원봉사센터 운영에서 수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내달 1일부터 태안발전본부에 위치한 안전체험장을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부응, 중소기업의 안전경영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모든 중소기업에 개방키로 했다. 서부발전과 태안발전본부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안전체험장은 국내 모든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운영할 계획이다.안전체험장에서는 안
태안군 남면 신장리 청산수목원에서 열리는 태안 연꽃박람회가 개장 10일 만에 관람객 2만명을 돌파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연꽃박람회는 도시와 농촌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농촌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내달 31일까지 열리는 태안 연꽃박람회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입장
전국 최초로 '웰빙 해양시티'를 선포한 태안군은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태구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웰빙시책 점검에 나섰다.이날 보고회는 주요업무와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은 물론 웰빙시티 선포에 따른 후속계획을 포함한 웰빙 150대 과제를 발굴함으로써 웰빙 관광지 개발시책이 급물살을
태안군이 교통량 증가에 따른 불법 주·정차 방지를 위해 무인단속장비(CCTV)를 설치하는 등 선진 교통질서 확립에 나섰다.군은 25일 "올해 군비 8000만원을 들여 상습 불법 주·정차 구간 4곳에 CCTV를 설치하고, 공영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교통체증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군은 오는 10월까지 버스공영터미널 출구 앞과 십자로 네거리, 국민은행
태안해양경찰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바다를 찾는 수상레저 활동자와 낚시객들의 편의를 위해 휴대폰 방수팩과 지퍼팩을 지급하고 있다.휴대폰 방수팩과 지퍼팩은 해상사고 발생시 즉시 연락할 수 있도록 겉면에 태안해양경찰서 상황실 전화번호가 표기됐으며, 2중 3중의 방수기능과 휴대폰이 수납돼 있는 상태에서 바로 통화가 가능하며 분실방지를 위해 목걸이 부착이 가능해
지난해 대규모 고추역병의 피해를 봤던 태안군에서 올해 역병 발생률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군에 따르면 올해 태안지역 고추역병 발생률은 지난해 발병률 13.5%보다 무려 11.3%가 감소한 2.2% 수준으로 최근 10년간 평균치(3.3%)보다도 낮은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지난달 농기센터에 고추역병대책 특별상황실을 설치하고 농촌지도사 등 3개조
태안군은 군내 주요 해수욕장과 관광지에 향과 음악이 흐르는 아름다운 화장실을 조성해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올해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신두리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14곳에 음악과 향이 있는 쾌적한 화장실을 신축하고 일반음식점 등 1400여곳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화장실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남면 몽산포와 청포대해수욕장을 비롯, 근흥
태안군이 올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대규모로 실시,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군은 올해 어획량 감소에 따른 어민소득 보전을 위해 태안 앞바다에 대하·꽃게·넙치 등 3723만 4000마리를 방류했다.또 군은 수산종묘 방류를 위해 수산자원 조성기금 8억원 등 총 1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상태로 내달 말부터 우럭 1만 7000마리
전국 소비자단체로부터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황금빛 노을쌀'을 생산하는 태안군이 쌀 명미화 사업으로 브랜드 개발에 나섰다.군은 2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허정회 부군수를 비롯해 쌀 연구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쌀 명미화사업 추진요령 등 '친환경농업 육성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태안 농기센터 정임영 식량작물담당은 "셀레늄 유기농법은 사람의
지역 농수산물 구입등 지속적 교류 보답 만리포해수욕장에 구민 무료텐트촌 운영도·농간 자매결연을 맺은 태안군 소원면이 서울 강서구와 모범적인 교류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태안군 소원면은 지난 4월 서울 강서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그동안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면서 농·어촌 일손돕기는 물론 지역 농수산물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만리포해수욕장을 비롯한 많은 해수욕장과 항·포구가 위치한 태안군 소원면 입구에 대형 홍보탑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면계에 설치한 홍보탑은 대형 자연석 돌을 2단으로 쌓아 상단에 관광 소원면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노을 그리고 바다 소원면'이란 글귀와 뒷면에는 '또 오십시요'란 인사말이 담겨 소원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있다.
전국 최다 해수욕장을 자랑하는 태안반도는 다양한 가족단위 농·어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군은 농촌전통 테마마을로 '볏가리 마을'과 '별주부 마을' 등 방학 중 가족들과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농·어촌체험 프로그램을 곳곳에서 운영하고 있다.특히 농촌전통 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이 모두 바다와 인접해 농사·갯벌체험과 해수욕을 동시에
태안군은 올해 총 1만 6515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지난 5월 31일 결정·공시하고, 한 달간 이의신청기간을 두고 접수한 결과 238필지가 이의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이의신청 건수 150필지보다 88필지가 증가한 것으로 우편으로 신청한 건수를 합산할 경우 더 늘어날 전망이다.이같이 이의신청 건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은 개발열기가 식지 않
㈜두산중공업이 비산먼지 저감시설을 가동치 않고 태안화력본부 7·8호기 건설공사를 강행, 물의를 빚고있다.태안화력본부 건설현장은 바다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토사가 해양으로 유입될 가능성도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세륜시설과 비산먼지 방지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공사를 강행하다보니 공사장 내 도로는 이미 진흙으로 뒤범벅이 된 상태.특히 한국서
태안 안중초등학교 동문들이 모교 사랑은 물론 자라나는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선·후배 간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안중초는 농·어촌 소규모학교 통폐합으로 전교생이 117명(본교 84명, 분교 8명, 유치원 25명)으로 늘어 현재 13명의 선생님들과 오순도순 공부하는 시골의 조그마한 벽지학교이다.이 학교 제26회
태안군이 추진하는 해양 웰빙시티 조성사업에 발맞춰 군내 10여개 사회단체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유치를 위해 팔을 걷었다.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8일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 앞 광장에서 각 기관·단체장, 여성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도시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이날 협의회는 '기업도시 유치 취지문' 낭독에 이어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태안군은 백화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위해 약수터를 일제히 정비했다.특히 태안 마애삼존불(국보 제307호)이 국보로 지정되면서 많은 외지 탐방객들이 백화산을 찾고 있는 데다 등산객이 크게 늘어 이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약수터 주변환경도 정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올해 군비 2400만원을 들여 집수정(물통)을 플라스틱에서 스테인리스로 재질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