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단양여성발전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 ‘친구 맺어주기’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지역에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또래 친구와 유대관계를 맺어, 건강한 성장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자녀 ...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3일부터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제18회 단양 감동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초등 36명, 중등 36명 총 72명을 대상으로 캐나다 현직 교사들과의 영어체험으로 자유로운 의사소통의 능력을 기르고...
단양군 가곡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휴가철 관광객에게 지역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한여름 밤의 고운골 작은 음악회'가 지난 8일 사평리 광장에서 주민과 관광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공연은 여름 밤 더위를 잊는 환상적인 감동을 선사했다. CJ...
충북 종단 북부권 대장정이 지난 8일 도내 최북단인 단양군에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북부권 종주단 일행은 이날 오전 8시 가곡 고운골 자연학습원에서 출발해 덕천·여천로와 국도59호선을 거쳐 도담마을까지 11㎞구간을 걸었다.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만남과 소...
야생화의 보고(寶庫)인 소백산에 여름들꽃이 피어나 천상의 화원을 연출하면서 산행코스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7일 소백산국립공원에 따르면 최근 연화봉과 비로봉 등산로 주변에 까치수염, 원추리, 노루오줌, 동자꽃 등 야생화가 활짝 폈다.단양소백산은 ‘한국의 알프스’라...
단양군은 6일 각종 현안사업에 필요한 내년도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송광호 새누리당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송광호 의원과 충청북도의회 엄재창 의원, 이범윤 단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류한우 단양군수와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단...
여름 휴가철인 요즘 관광도시 단양군에는 주말 음악회가 한창이다.오는 8일 오후 8시에는 가곡면 사평광장에서 가곡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3회 한여름밤의 고운골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이 작은 음악회에는 가수 장은아, 이태원 등 6개 팀이 출연해 단양을 찾은 관광객에...
소백산 자락에 있는 단양군 대강 오토캠핑장이 가족단위 캠핑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6일 단양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요즘 대강 오토캠핑장에는 하루 평균 200여 명의 캠핑족이 찾아와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다.대강 오토캠핑장은 1만1265㎡의 터에 캠핑사...
단양 다누리도서관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생활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조용히 책만 읽는 도서관을 벗어나 관광도시 단양의 특수성을 살려 관광객과 주민이 한데 모이는 문화 편익공간으로 변신한 결과다.최근 다누리도서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
단양군이 본격적인 여름 관광시즌을 맞아 녹색경관 조성과 국토 공원화로 관광객의 눈길을 잡고 있다.군은 지난달 영춘면 하리 일원 4000㎡의 터에 피튜니아를 심었다.남천계곡 입구에는 코스모스를 10만 포기 심었다. 온달문화축제와 가을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려는 취...
한여름 밤을 음악의 열기로 수놓은 ‘단양 청소년 페스티벌’이 지난 3일 오후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그린콘서트와 함께 열렸다.청소년 어울마당 사업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창의적 여가활동과 문화적 재능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용관 MC의 사회로 단...
1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 단양'에 상인들의 불법 영업이 극성을 부리면서 지역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 4일 군과 주민들에 따르면 군은 남조천(사인암지구) 정비사업으로 사인암리 물길 옆에 자전거도로를 설치하는 공사를 한창 진행 중이다. 월악산국립공원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