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청이 교원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교원정보화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정보화연수를 희망하는 관내 교원 28명이 참가해 금산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내달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정보소양능...
금산소방서는 각종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키로 하고, 오는 10일까지 봉사정신 투철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모집대상은 수난구조 관련 유관기관, 단체가 발급한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수난구조 관련 업무 1년 이상 종...
금산은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기도 하지만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조상들의 혼과 지혜가 담겨져 있는 역사적인 현장이 있는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1500명의 군사로 왜군 2만 명을 무찔렀던 이치대첩지가 있고 의병 700명의 유해가 안치된 칠백의총이 있다. 최근에 대전...
일상에 찌든 도시인들에게 숲보다 더 좋은 치료제는 없다. 특히 따사로운 봄기운이 만연한 5월이라면 스트레스로 지끈거리는 두통도, 지친 마음과 우울한 기분도 숲이 치료해 준다.물감으론 감히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은 선명한 연둣빛 잎사귀와 숲을 타고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
금산인삼축제와 연계한 해외여행상품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금산군은 아주여행, 테크노투어 등 인바운드 전문여행사 상품개발담당자 10여 명을 초청해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여행상품개발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금산인삼축제 프로그램과 금산의 관광지, 먹을거리에 대...
하천 둔치에 축산용 조사료를 재배하는 것을 두고 금산지역 축산농가와 환경단체가 뜨거운 공방을 벌이고 있다.관내 축산농가를 주축으로한 일부 주민들은 ‘금강과 봉황천 둔치에 호밀과 보리 등 조사료를 재배해 사료값 인상과 수입 개방으로 어려운 축산농가를 지원하고 사료 수입에...
금산읍 주공아파트 앞 상가에선 신선한 야채와 고기, 별미인 냉면과 만두를 맛 볼 수 있는 '궁'이 있다. 30대 젊은 사장 부부 김정철(32)·이미자(31) 씨의 세련되고 깔끔한 음식 솜씨가 입맛을 당기는 곳이다.궁의 주메뉴는 우삼겹과 삼겹살.우삼겹은 소의 갈비살 아랫부분의 피부에 가까운 부분으로 업진살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고기와 지방이
여름 음식의 대명사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보양식인 삼계탕은 어딜 가도 쉽게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삼계탕은 보양식인만큼 영양과 맛,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켜야 한다.금산 인삼약초시장에 자리한 원조삼계탕은 그 둘의 조화를 절묘하게 만들어 냈다. 육수를 우려내는데만 인삼, 황기, 천궁 등 무려 30여 가지의 인삼·약초가 들어간다.전국 인삼 유통의
금산 추부면 마전에 있는 황금오리알은 오리로 만든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신선한 재료에 주인장의 요리 솜씨가 더해져 오리 본연의 맛을 살린 감칠맛 나는 오리 요리를 먹을 수 있다.주재료인 오리는 인근 농장에서 그때그때 공급 받고 요리에 들어가는 채소도 대부분 직접 재배해 신선함이 느껴진다.지난 2003년엔 황금오리알 사장인 황한섭(53)&mid
금산 추부면 마전은 추어탕으로 유명한 곳이다. 미꾸라지를 갈아서 만드는 전라도식 추어탕집 50여 개가 성시를 이루고 있다.그중 골목추어탕은 마전 추어탕을 대표하는 집이다.압력솥에 푹쪄서 걸러낸 미꾸라지를 듬뿍 넣어 만든 걸죽한 추어탕은 속을 든든하게 할 뿐 아니라 해장에도 그만이다. 특히 비린내를 완전히 없앤 단백한 맛은 한 번 찾은 손님을 단골로 만드는
금산을 휘돌아 흐르는 금강은 어죽을 금산의 대표 음식으로 만들었다. 금강이 지나는 부리면과 제원면을 중심으로 수십 개의 어죽집이 성시를 이루고 있고 인삼 다음으로 금산에 관광객들을 불러들이는 것이 어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 중 제원면 용화리에 있는 용강식당은 한 자리에서 35년을 지켜온 터줏대감이다. 오래된 만큼이나 낡고 초라한 건물과 외진 곳에 위
금산군이 충남도가 선정한 총 105개의 ‘범죄없는 마을’ 중 29개 마을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범죄없는 마을 선정은 2008년 현재 출향민을 포함한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선정에서 군은 도 전체의 25%가 넘는 29개 마을이 선정되는 성과를 ...
금산 사회복지법인 인삼골건강마을(원장 양향국)이 의료시설을 갗춘 노인요양시설 ‘향천’을 개원했다.인삼골건강마을은 27일 건강마을에서 박동철 군수와 정현수 의장, 농협 김정실 지부장 등 관내 기관 단체장들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요양시설 ‘향천’ 개원...
지난 2007년에 3도3군 관광협의회를 구성한 충남 금산, 충북 영동, 전북 무주군이 지난 22일 영동군청에서 ‘2009년도 3도3군 관광벨트화 공동사업안’승인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사업은 금산의 인삼, 영동의 국악과 와인, 무주의 태권도공원과 스키장을 연계...
금산교육청은 23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행정실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 금산교육 행정실현을 위한 2009 예방감사 및 공직기강 연수’를 실시했다.이철주 교육장은 “사회 각 분야에서 연일 부패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도의 ...
세계축제협회(IFEA) 요함모멘(Johan Moerman. 네덜란드) 의장과 세계축제협회 유럽지부(IFEA Europe) 알렌 제니우스(Allan Xenius Grige. 덴마크) 의장이 21·22일 금산군과 배재대학교를 차례로 방문, 세계적인 축제 흐름과 발전방향에 ...
금산군은 긴급한 상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실시키로 했다.아이돌보미지원사업은 양육자의 야근, 질병, 출장 등 일시적으로 긴급히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가정에 교육을 이수한 아이 돌보미를 ...
금산군 군북면 산안리에서 ‘산꽃과 하나되는 건강여행’을 주제로 지난 18일부터 양 일간 열린 비단고을 산꽃축제가 역대 최대 관광객을 유치하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 산꽃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2만여 명으로 예년의 5000여 명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대단한 신장세다...
충청권 최대 직장인축구대회인 제5회 굿뜨래배 충청권직장인축구대회에서 이 대회 처녀 출전한 현대오토넷 1과 2팀이 쟁쟁한 실력의 팀들을 누르고 각각 A그룹과 B그룹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충청투데이와 부여군 공동주최로 18일과 19일 부여 구드래축구장에서 열...
“이번 대회뿐 아니라 지방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우승까지 차지하는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쁨니다.”굿뜨래배 충청권 직장인축구대회에 처녀 출전해 우승컵을 안은 현대오토넷(1팀)은 이번 대회에서 프로 선수들 못지 않은 조직력과 기량을 선보이며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