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대하(왕새우) 최대 집산지인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 백사장항에서 오는 24일부터 가을의 진미를 만끽할 수 있는 대하축제가 열린다.올해로 여섯번째를 맞는 안면도백사장 대하축제는 24일 오후 7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내달 15일까지 백사장항 전역에서 깜짝경매, 즉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안면도백사장 대하축제 추진위원회는 "올 행사
태안군은 태안 6쪽마늘의 종주지인 근흥면 가의도에서 우량종자 생산을 위한 토양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군은 6쪽마늘을 재배하는 근흥면 가의도리 30여 농가에 유기질 비료 1만 2960㎏과 입상소석회 4600㎏, 마늘전용 복비 3600㎏를 공급하고, 마늘재배에 적합한 토양개량에 들어갈 계획이다.군은 또 6쪽마늘 우량종구 생산시범사업으로 올해 150
태안군은 올해 하반기 바닷모래 채취허가 물량인 930만㎥를 오는 20일경 허가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올해 바닷모래 채취와 관련 관계자 설명회를 갖고, 2005년도 건설교통부 골재 수급계획에 따라 선갑도 지적 제60호 등 14개 광구와 이곡지적 제51호 등 5광구에 대해 930만㎥의 바닷모래 채취물량을 29개 업체에 배정할 방
"태안군민들은 한국서부발전㈜ 본사가 태안으로 오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한국서부발전 민간유치추진위원회 김동민(69) 위원장은 14일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서부발전 본사의 태안 이전에 대한 당위성을 역설했다.김 위원장은 "한국서부발전의 심장부인 태안발전본부 7·8호기 증설을 앞두고 지난 2003년 한국서부발전이 태안지역으로의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김동을 기술보급과장(49)이 시설원예기술사를 취득했다.김 과장은 이번 시설원예기술사 외에도 식물보호기사 등 3개의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현재 공주산업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지난 1976년 예산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 과장은 82년 태안지역에서 지도활동을 펼쳐오다 지난 99년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으로 발탁됐다
태안군 생활개선회가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수익금으로 이웃돕기에 나섰다.태안군 생활개선회는 지난 9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주공·대림아파트와 농협중앙회 군지부 앞 등 4곳에서 불우이웃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4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이번 장터는 갯바람을 맞고 황토에서 자란 품질 좋은 농·특산물로 마늘, 고추, 배추, 양파 등
태안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군내 전체 마을에 7급 이상 공무원 1명씩을 분담마을로 정해 군정홍보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군은 지난 6일부터 4일 간 '분담마을 출장의 날'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군정의 새로운 소식과 올해 마을별 사업추진 내용을 설명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군의 행정지원을 검토키로 했다.특히 이번 분담마을 출장에서 접수된 주민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해양경찰청에서 실시한 2005년도 정보화 능력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태안해양경찰서 소속 이혜영 순경은 전국 13개 해양경찰서에서 참가한 30명과 문서편집, 파워 포인트, 통계표 작성, 정보검색 등을 대상으로 실력을 겨뤄 1위에 입상했다.
본격적인 대하(왕새우)잡이가 시작되면서 대하 최대 집산지인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항에 어민들이 갓잡아 올린 자연산 대하를 선별하느라 분주하다.8일 현재 태안군 안면도 백사장항 수협 위판장에 반입된 자연산 대하는 ㎏당 2만 5000∼3만원, 양식산은 2만 5000∼2만 8000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생산량과 수협 공판가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특히 백사장
태안교육청은 6일 혁신연구회 회원 및 교육청 직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혁신연구회 혁신과제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발표회는 1인 1과제 이상 과제발표로 총 15건의 혁신과제가 발표됐으며, 시행가능 여부와 효과에 대한 토의를 거쳐 제2차 중점혁신 추진과제로 '진학에 따른 제증명 수수료 감면' 외 2건을 확정했다.또 발굴된 과제에 대한 추진실적은
태안군이 6쪽마늘을 이용한 마늘두부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갯바람을 맞고 황토에서 자란 콩을 이용, 항암과 성인병 예방효과가 높은 태안 6쪽마늘을 생산하는 태안군이 마늘두부 제조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군은 "지난 2002년 9월 마늘두부의 제조방법 연구에 착수, 다음해 3월 특허청에 특허를 출원해 지난달 8일 특허(제0508615호)를 취득했다
갯바람 고추로 유명한 태안지역 고추재배 농가들이 무농약 농산물 품질인증을 받아 수확에 들어갔다.5일 군에 따르면 "비가림 시설재배로 지난 4월 저농약 고추 품질인증을 받은데 이어 비가림 망실하우스 고추재배 시범사업으로 무농약 품질기준에 맞는 고추를 첫 생산했다"고 밝혔다.올해 실시한 무농약 고추재배 시범사업(300평)은 비가림 망실하우스 시설을 활용, 병해
최근 태안지역 각 항포구에 고등어떼가 몰려들면서 낚시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5일 근흥면 신진도리 마도등대 앞 방파제에서 강태공들이 밀물과 썰물 때에 맞춰 낚싯대를 드리우며 짜릿한 손맛을 느끼고 있다. 해마다 9월 초부터 잡히기 시작하는 고등어는 잡는 즉시 초고추장에 찍어 회로 먹거나 철판구이를 해 먹으면 육질이 부드러워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군이 관광어촌 조성과 어촌경제 활성화를 우해 추진중인 관광형 어촌체험마을 조성사업이 윤곽을 드러냈다.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어촌체험마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오는 10월까지 구체적인 조성계획을 마련키로 했다.용역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이날 이원면 내리 만대항 어촌체험마을의 경우 1단계로 올해 5억원을 들여 방문객
태안지역에서 양식되고 있는 바지락이 수확을 앞두고 집단 폐사해 수십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일 태안군과 안면수협에 따르면 "안면읍 창기리7구 마을 어촌계에서 운영하는 바지락 양식장에 지난달 중순부터 바지락이 폐사하기 시작, 현재 전체 양식장 20여㏊에서 수십t의 바지락이 집단 폐사했다"고 밝혔다.안면읍 창기7리 마을의 주소득원인 이곳 바지락 양식장(태안
태안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 예정지 주변지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사항이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태안군은 기업도시 예정지역의 주변지역에 대한 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외곽경계 5㎞내외로 정한 것을 지역여건을 감안해 주민들에게 과도한 제한이 가해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용할 방침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29일 기업도시 주변지역 허가행위 제한지역
태안군이 혁신분위기 확산과 공무원의 혁신활동 솔선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달 30일 군청 강당에서 개최한 '2005 지방행정혁신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군은 이날 300여명의 산하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혁신 추진상황 보고, 우수 혁신사례 발표, 일하는 방식 단막극 상영, 전문강사 초빙 특강 등 3시간에 걸쳐 경진대회를 가졌다
태안군은 관내 농·어촌 학교에 급식 식품비를 지원,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한다.군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내달 1일부터 관내 21개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품비 1억원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군에 따르면 학생 1인당 1일 270원 정도의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원해 관내 4500여명의 초등학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안공원에 해바라기가 만발한 가운데 28일 오후 해안공원을 찾은 가족이 빼곡히 자란 해바라기 틈에서 청명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