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희망근로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을 운영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가을철 추수기를 맞아 지난 8일부터 희망근로자 80명을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으로 편성하고 독거농가, 장애인농가 등에 농촌일손을 덜어주고 있다.희망근로 농촌일손돕기...
단양군 단양읍 삼둥지 권역이 농촌소득 경쟁력을 갖춘 관광체험마을로 본격 개발에 들어갔다.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단양읍 노동마을 광장에서 13일 오전11시 김동성 군수, 농어촌공사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둥지 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기공식...
단양군 대강면 방곡리 마을 주민들이 수도권 도시민 가족 150여 명을 초청해 농촌 체험 행사를 가졌다. 지난 10일~11일 1박 2일 동안 서울 목동 철인협회 회원과 가족 등 150여 명이 대강면 방곡리 방곡 도예촌에서 전통 도자기 굽기 행사를 갖는 등 단양에서 행복한...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는 가을 단풍철 탐방객의 집중으로 각종 불법행위와 안전사고를 위해 사전예고 집중단속 등 공원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북부사무소에 따르면 소백산국립공원 단풍은 10월 중순 비로봉부터 물들기 시작해 11월 초순까지 형형색색의 ...
단양군이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단양읍 나루공원에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4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조성하기로 했다.군에 따르면 야외 공연장인 나루공원에 총 사업비 7억 5000만 원(도비 3억 2500만 원, 군비 4억2500만 원)을...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 일대에 조성 예정인 단양종합리조트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지난 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투자유치 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진종합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업체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서진종합건설측은 대강면 올산리 산 74번지 ...
단양군의회는 12~26일 1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88회 단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 동안 군의회는 단양군수가 요구한 80억원(일반회계 43억원, 특별회계 47억원)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특히 오는 21~23일 예산결산...
=농협이 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 재해 근로자를 방치한 사건이 알려져 주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 11일 주민들에 따르면 “가장 신뢰를 받아야 할 농협이 사업장에서 근무하다 발생한 근로자의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
단양군 영춘권역 주민들이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모하는 ‘거점면소재지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유치에 발 벗고 나서 선정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영춘면 상·하리마을 개발권역 주민들은 지난 8일 영춘소백농협 광장에서 김동성 군수를 비롯한 유치추진위원장,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전국에 낚시 매니아들이 즐겨 찾고 있는 단양에 전국 민물낚시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팸 투어를 갖는다.군은 오는 10~11일 2일간 전국 민물루어낚시 동호회원 80명을 대상으로 남한강 낚시체험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패키지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팸 투어를 실시한...
단양군 대강면 당동마을 노인들이 노인회 자립기반 구축사업으로 노인농장을 운영, 소득을 창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지난 4월 당동마을 노인회 신영식회장과 회원 50여 명은 마을유휴지에 3600㎡ 규모의 노인농장을 만들고 수수농사를 지은 뒤 지난 6일 수확작업을 벌였다.올...
단양에 있는 농협이 조합원과 주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농협 사업장에서 발생한 재해 근로자를 소홀히 해 물의를 빗고 있다.지난 3월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농협예식장에서 근무하는 구 모씨가 사업장에서 일을 하다가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구 씨에 따르면 ...
매년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대가천범람으로 상습 침수피해를 입었던 단양군 매포읍 평동지구가 앞으로 침수피해에서 벗어나게 됐다.7일 군에 따르면 매포읍 대가천 주변 가옥 및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시행한 평동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2년 4개월여의 공사 끝에 완료됐다...
▲ 추석연휴가 지난 5일 단양군 적성면 하리마을이 탐스럽게 잘 자란 오미자 수확에 한창이다. 이 마을은 올해 12㏊의 오미자 밭에서 약 20여톤의 생오미자를 생산하는 등 오미자 마을로 탈바꿈하고 있다. 단양군청 제공
극심한 차량소통 문제로 군민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는 도로에 일방통행도로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민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6일 주민들과 운전자들에 따르면 단양고등학교에서 단양시외버스 임시터미널(단양선착장) 앞 까지 약 700m에 이르는 도로가 양방향 주차와 많은 통행량으...
단양군 어상천면 율곡마을 농민들의 오랜 숙원인 친환경 공동퇴비사가 2개월의 공사 끝에 지난 6일 준공됐다.이날 친환경 공동퇴비사 준공식에는 김동성 단양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농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율곡마을회의 친환경 퇴비사 신축사업은 총사업비 1억 2...
가을 단풍 관광철을 맞아 호반관광도시 단양군에서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단양에 산들은 남한강과 기암괴석이 함께 어우러진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하고 있다.최근 완연한 가을 날씨로 접어들면서 도락산과 금수산, 제비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