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저비용 과실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센터 내에 설치한 석회유황합제 제조기가 농업인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살균과 살충력이 뛰어난 석회유황합제는 월동이나 활동을 시작하는 병해충 초기 방제가 가능, 과수 저농약 및 무농약 재배 농가의 필수품이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초 460만원을 들여 센터 내 실증시범포에 석유유황합
농협 영동군지부가 추진하는 농촌사랑 운동 1사 1촌 운동에 영동군 황간면 원촌리와 충북도 경제통상국이 참여하여 7일 오전 11시30분 원촌리 마을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황간면 원촌리 마을 광장에서 치러진 자매결연 행사에는 도 경제통상국장과 직원 20여명,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상호간 교류를 갖기로 합의하고 결연패를 교환했다.이날 충북도 경제통상국에
보은군내에 영·유아들의 각종 질병과 응급상황 발생시 전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소아과 의사가 단 1명도 없어 공중보건의 배치나 공중보건의 지원 혜택을 받고 있는 병원의 소아과 의사 우선 채용이 절실하다.특히 소아과를 전공한 공중보건의 농촌지역 배치는 현실적으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만큼 일반 공중보건의 지원을 받고 있는 병원에서 소아과 의사를 먼저
▶장면도(백이 둘차례)지난주에 이어서 프로기전의 바둑으로 좌변에 흑9로 갈라치기한 후에 선수로 흑15로 다가섰고 이에 백이 세 칸 벌리자 흑17로 뛰어든 장면으로 주변 배석을 고려, 백의 다양한 응수를 알아보자.▶참고도1(상용 정석)백1에 흑2는 각자 견실하게 수비를 의식한 수로 백7까지 정석이다.이는 서로간의 불만 없는 상용 정석이며 흑은 선수로 우하귀에
현대인에게 있어서 향수는 액체보석으로 일컬어 진다.향수의 시작은 신으로부터 출발됐다.향수는 종교적 의식 속에서 시작됐는데 신과 인간의 교감을 위한 매개체로 그 역사는 약 5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신을 신성하게 여겨온 고대의 사람들은 신에게 제사를 지낼 때 몸을 청결히하고, 향기가 풍기는 나뭇가지를 태우고 향나무잎으로 즙을 내 몸에 발랐다고 한다.
약간 씁쓰름하면서도 담백함이 살아 있어 오이, 당근, 양배추 등 신선한 야채와 초고추장에 버무리면 그 맛이 일품이다.이달 말까지 이 맛을 느끼지 못하면 올해는 더 이상 기회가 없다.▲실치의 계절실치는 3월 중순부터 4월 말까지 달포 남짓 서해안에서 볼 수 있는 계절 어종이다.실처럼 가늘고 성격이 괴팍해 실치라는 이름을 얻었다.실치의 몸길이는 2∼3㎝에 불과
신보수주의를 표방하는 뉴라이트 충청포럼이 오는 12일 발족한다.뉴라이트 충청포럼은 이날 오후 1시 대전대학교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뉴라이트 충청포럼은 중도보수파의 현실참여란 '이념운동'이나 내년 지방선거에 앞서 정치세력화가 예상돼 행보가 주목된다.특히 심대평 충남지사를 중심으로 한 신당 실체의 성격도 엿보인다.조직은 대전과 충남·북, 서
여야가 6일 4·30 재선거 충남 공주·연기와 아산지역 후보를 최종 확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됐다.충청권이 한국 정치의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 온 만큼 각 당은 사활을 걸고 필승 후보 선발에 나서며 초반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다.열린우리당은 행정도시 건설을 내세워 지역 맹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여기에 심대평 충남지
◆호남고속철 분기역 선정 과정 ▶4월: 분기역평가기준선정위 평가기준 →세부평가항목 작성(이상 완료)→기본 및 세부평가항목 가중치 결정방법 및 설문조사실시→최종결정→분기역 추진위원회 심의 ▶5∼6월: 평가단 구성→평가실시→평가결과에 대한 분기역 추진위원회 심의→정부발표 전문갇자자체추천 평가단 105명 구성 유리·불리 등 7개 등급으로 점수 매겨호남고속철 분기
충남도의회 정용해 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당진군 제2선거구에 대한 보궐선거가 미실시로 결정됐다.당진군 선거관리위원회는 6일 "보궐선거 실시 여부에 대해 여론을 수렴한 결과 재보궐선거가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는 등 남은 시간이 촉박해 보궐선거를 실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다수로 파악됐다"며 재보궐 선거 미실시 사유를 밝혔다.앞서 충남도의회와 충남
국회는 6일 4월 임시국회 첫 회의를 열고, 3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김원기 국회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독도 문제와 관련, "국회와 행정부의 효과적인 역할 분담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특히 국회의 초당적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독도수호 및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대책 특위 구성 결의안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
이명수 열린우리당 예비후보는 6일 온양관광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신도시 개발 등 현안사업을 가장 확실히 해결하기 위해 열린우리당을 선택했다"며 정당 선택의 배경과 심경을 털어놨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자민련 탈당 이전에 제명당했고 당적이 없는 상태에서 아산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한계를 느꼈다"며 "일할 수 있는 정당에 가야 한다는 단순한 논리(실사
열린우리당 박병석 신임 기획위원장은 6일 "당내에서 중요 결정의 핵심역할을 하는 무거운 자리를 맡게 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 기획위원장은 향후 역할과 관련, "행정도시의 차질 없는 지속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행정도시 전도사'다운 목소리를 낸 뒤 "여당다운 여당의 건설을 위해 당·정·청의 가교역할과 지자체 선거 승리의 큰 그림을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6일 지명직 상임중앙위원에 당 안팎의 '예상을 깨고' 김혁규·이미경 의원을 각각 지명했다.열린우리당은 또 이날 신임 기획위원장에 박병석 의원(대전 서구갑)을 임명했다.그러나 문 의장 선거캠프에서 지도위원을 지내는 등 지명직 인선이 유력했던 충청권 홍재형 의원이 인선에서 배제돼 여당 지도부 '충청권 부재' 현상이 지속되게 됐다.문 의
△영업추진부 팀장 이기원 △둔산크로바지점장 겸 새둔산지점장 이한흠 △전민동지점장 김영희 △정림동지점장 손민환 △원동지점장 한승훈 △대전월마트지점장 박갑수 △가경동지점 개설준비워원장 양동진
'과거사 청산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은 6일 "일본의 군국주의 부활 움직임을 저지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과거 청산 없는 '일본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모임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히고, "결의안의 본회의 통과를 위해 노력하는 외에 국회 독도수호 특위가 독도와 교과서 문제뿐 아니
대전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1개 단체장과 대전지역 5개 구(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단이 6일 올해 사업 성공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다짐했다.임원단 26명은 이날 오전 11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갖고, 올해 협회별 추진 사업을 보고하며 "개별 단체 행사로 끝날 것이 아니라 지역 여성단체가 연대해 강력한 활동을 전개하자"고 결의했다.
대전시 유성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학습장을 운영한다.교통질서의식 조기 함양과 교통사고 위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체험학습장은 내달부터 2달간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유성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영·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구는 이를 위해 유성초등학교 내 1100㎡ 부지에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비롯 주행장과
염홍철 대전시장과 심대평 충남지사의 탈당이 7일로 한달을 맞는다.두 광역단체장 탈당은 충청발 정계 개편으로 여겨지며 충청권은 물론 전국 정가에 커다란 파장을 낳았다.특히 4·30 공주·연기와 아산 재선거는 신당의 가능성과 각 당의 운명을 가늠하는 척도로 여겨지면서 공세와 방어, 고도의 정치 전략 등이 가세해 난타전을 방불케 했다.염-심 탈당은 충청권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