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임대업자인 이모(64)씨는 고교동창이자 전문투자자이며 A증권사 객장 상주고객인 갑에게 포괄적으로 매매 권한을 위임했다.그러나 위임한 지 3개월도 되지 않아 원금의 70%인 7000만원의 손실을 보았다며 증권사에 손실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했다.A. 갑은 증권회사의 직원도 아니고 더구나 그 사실을 이씨가 충분히 알고 있었으며, 매매주문이 수임자인 갑
개인의 신용이 곧 '돈'이 되는 시대다.금융기관에서 개인별 신용평가를 통해 신용등급이 매겨지고 이에 따라 대출금리와 한도가 결정돼 신용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무심코 이용했던 현금서비스나 신용조회로 인해 신용도가 하락해 손해를 볼 수도 있고, 개인의 신용도에 따라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금융서비스도 갈수록 차별화되고 있다.신용도 하락을 방지하고
△위원장 정무특보 장종대 △사무처장 김용명 △기획·예산실장 김영춘 △정책실장 노동곤 △민원실장 최치운 △조직팀장 윤택영 △홍보실장 김성식 △공보실장 이충연 △부대변인 허윤회 △총무국장 백진기 △총무부장 이건우 △조직국장 명원식 △청년국장 김창진 △여성국장 이윤숙 △홍보국장 조광국 △민원국장 이상미 △정책국장 류승관 △교육연수국장 최영준 △대외협력국장 권현종
옥천군 자매결연단체인 대전시 동구와의 친선체육대회가 15일 옥천읍 옥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양 자치단체간 상호 우호증진과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유봉열 옥천군수와 육근직 동구 부구청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기를 통해 우의를 다지며 한마당 화합의 장이 됐다.행사 주관처인 옥천군 유봉열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양자치단체간 상호
과학의 달을 맞아 16일 충남 홍성 갈산초등학교에서 삼성종합기술원 주최로 신기한 과학축제 한마당이 열린다.'고향사랑 과학사랑-신나는 과학놀이마당'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평소 과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년 전부터 실시해 오는 행사로,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홍성 갈산초와 광성초를 방문해 갈산초 출신 연구원 이우종씨 등 50
한국도로공사 대전지사는 15일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전시 소재 계족산에서 일일 환경정화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오염과 산불로 인한 자연훼손의 심각성을 인식하기 위해 전 사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국립청주박물관이 실시한 어린이박물관 캐릭터 공모 대상에 캐릭터 디자이너 권지영씨의 '다솔이와 다람이'가 선정됐다. 금상에는 김영아(대전여자정보고)양의 '새푸'가 차지했다.대상작으로 뽑힌 '다솔이와 다람이'는 박물관 경내를 뛰어다니는 귀여운 다람쥐를 소재로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주는 디자인이라는 평을 받았다.이번 캐릭터 공모에는 전국에서 161개 작품이
유영선(45·조일전기대표) 충북승마협회장 취임식이 15일 오후 7시 체육 관계자 등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내 모 식당에서 열렸다.유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승마가 종목 특성상 고급 스포츠로 인식돼 회원모집 등 저변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신규 회원을 모집하고 동호회 등을 활성화해 생활체육으로의 변신을 꾀하겠다"고
"양계인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사)대한양계협회 충북도지회 초대 회장으로 15일 추대된 이준동(53·사철농장대표) 회장은 "양계인들의 마음을 모아 조직을 추스려 회원들의 권익 신장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이 회장은 "체계화된 조직을 바탕으로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이뤄 조류독감 등에 대비한 완벽한 방역 시스템 구축에 주력
대전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식이 15일 진동규 유성구청장과 신현관 유성구의회 의장, 박성효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유성구지역 장애인과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제25회 장애인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날 개관식은 기념식과 축하행사,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유성구 죽동 침신대 앞에 위치한 유성구 장애인복지관은 대지 900평에
대전 중부경찰서는 15일 대전시 중구 산성동에 XX유통이란 위장가맹점을 개설한 후 지난 2002년 8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288회에 걸쳐 3억 2000만원 상당의 허위 매출전표를 작성, 수수료 명목으로 3500만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김모(35)씨를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천안경찰서는 15일 술에 취해 반말을 하며 시비를 걸었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폭력조직 N파 두목 이모(38)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9일 새벽 2시30분경 천안시 성정동 모 나이트클럽 2층에서 술에 취한 이모(39)씨가 자신을 아는 체하며 시비를 거는 데 격분, 둔기로 이씨의 머
천안경찰서는 15일 흉기로 부녀자를 위협해 성폭행한 이모(23)씨에 대해 강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4일 새벽 5시경 천안시 성환읍 모 빌라에 거주하는 이모(33·여)씨의 집에 몰래 침입, 주방에 있던 흉기로 이씨를 위협한 뒤 성폭행하고 이씨가 반항하자 폭력을 행사한 혐의다.
14일 밤 주택과 축사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지고 수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이날 밤 11시경 충남 홍성군 서부면 양곡리 함모(51)씨의 돈사에서 불이 나 키우던 돼지 350여마리와 돈사 내부 등을 태워 4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50여분 만에 꺼졌다.함씨는 "돈사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경찰은 보
변심한 애인들에게 복수가 잇따르고 있다.애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납치를 저지르고 변심에 폭력으로 앙갚음을 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새벽녘에 여대생이 전 남자친구에게 승용차로 납치돼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5일 새벽 2시경 대전시 동구 용전동 모 나이트클럽 앞에서 여대생 A모(19)양이 전 남자친구 B모(19)군에게 승용
"청주시와 서울시가 상호 문화사업을 교류하기로 합의한 것은 양 도시 문화의 공동 발전을 위해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15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맺은 문화사업 관련 업무교류 협약식에 참석키 위해 청주를 방문한 유인촌서울문화재단 대표는 "아직은 출발점에 서 있기 때문에 행사 위주의 교류를 추진하겠지만 세미나와 학술회의 등을 통해 청주는 청주다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