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흥덕을 예비후보(왼쪽부터) 오장세, 정수창, 송태영, 김준환 예비후보가 27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공천 결과에 승복할 것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덕희 기자 withcrew@cctoday.co.kr
4·11총선 민주통합당 이근규 예비후보(제천·단양)가 서재관 후보를 공천한 중앙당의 결정에 공식 반발하고 나섰다.서재관 후보에게 공천에서 밀린 이 예비후보는 27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에서 뒤처지고 있는 후보를 국민 경선도 없이 중앙당에서 단...
대전·충남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들이 4·11 총선 후보 경선 선거인단 모집 마감 시한(29일)을 앞두고 과열·혼탁 양상을 띠고 있다.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뒤 선거인단 명단을 확보해 대리등록을 해주는가 하면, 선거인단 한 명당 얼마의 돈을 주고 명단 확보에 나서는 등 금...
4·11 총선을 앞두고 충북 보은·옥천·영동이 진흙탕 선거구로 전락하고 있다. 고등학생을 고용해 선거운동을 시킨 예비후보가 적발되는 등 선거법위반이 속출하는데다, 후보간 비방전도 도를 넘어서고 있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고등학생을 고용해 선거운동용 명함을 돌리게 한 ...
충청권 정치분화구로 꼽히는 남부3군(보은·옥천·영동)은 새누리당에선 심규철(54) 변호사와 박덕흠(58)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 그리고 최환(69) 전 대전고검장이, 민주통합당은 이재한(49) 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여야 모두 4명의 후보가 4...
새누리당의 윤진식(충주) 국회의원이 충북의 공천신청자 가운데 유일하게 1차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청주흥덕갑이 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최종 낙점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련기사 4면 새누리당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전날 ...
충남 천안을 선거구 분구가 무산되면서 정치권을 향한 지역 정가의 비난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27일 각각 논평과 성명을 내고 정개특위와 지역 현역의원 등을 비난하고 나섰다.민주통합당 김희영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선거구 획정 결과가 실...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가 27일 1차 공천자를 발표하면서 공주·연기 선거구를 전략지역으로 분류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공주·연기 선거구는 박종준 전 경찰청 차장이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정진석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후발주자로 나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새...
새누리당은 27일 충남 천안을에 김호연 의원과 충북 충주에 윤진식 의원을 4·11 총선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이들 2개의 충청권 지역을 비롯 단수후보가 신청한 전국 32개 지역 가운데 21개 지역구에 대한 1차 공천자를 확정, 발표했다.새누리당은 또 ...
4·11 총선에서 헌정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 수가 30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정치권이 국민의 싸늘한 시선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야가 총선을 불과 40여 일 남겨두고 오히려 의석수를 늘림으로써 정치권에 대한 국민적 비판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충청권의 경우 세종특별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시 국회의원 선거구 신설이 확정되면서 후보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세종시가 갖는 정치적 의미가 상당하다는 점에서 여야 각 정당은 거물급 인사를 중심으로 한 ‘필승카드’를 내세워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여야 정당 가운데 사실상 후...
자유선진당이 25일 4·11 총선 후보 공천의 ‘첫 뚜껑’을 열었다.선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이날 대전 임영호(동구), 권선택(중구), 이재선 의원(서구을)을 확정했고, 충남에선 이명수(아산), 이인제(논산·계룡·금산), 김낙성 의원(당진)에게 단수 공천했다. 나머지 4...
자유선진당 대전시당은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4·11 총선공약 시민 공모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총선공약 시민 공모제는 기존, 정당과 후보자가 일방적으로 선정하던 방식을 벗어나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상당 민주통합당 홍재형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두 가지 공약을 제시했다.홍 예비후보는 청주상당구 내 희망의 집수리 사업 추진을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도배·목공·전기설비 등 건설관련 기능을 소지한 퇴직 전문가들로 사업단을 구성, 독거노인·...
충남 홍성지역은 4·11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도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르게 됐다.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지난 23일 아파트 시행사업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3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충남도의회 이은태 의원(홍성2)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3...
◆대전(단수) △서구갑= 박병석(60·국회의원) △서구을= 박범계(48·전 노무현 대통령 법무비서관) △유성구= 이상민(54·국회의원) ◆대전(경선) △동구= 강래구(47·복지국가만들기운동 공동위원장) 김창수(47·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우주인개발단 홍보팀장) 선병렬(53...
민주통합당(약칭 민주당)의 4·11총선 충북지역 1차 공천자 발표를 두고 정치권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26일 성명을 내 “민주당의 공천은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추기는 커녕 반사이익에 몰입돼 도민을 무시하고 우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민주통합당이 대전·충남지역 4·11 총선 후보자 일부 공천 결과와 경선지역을 발표했다. 그러나 단수후보가 선정된 일부 지역에선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발표가 안 된 지역 후보자들에겐 야권연대나 전략공천의 위기감에 따른 불안감이 짙게 깔렸다.민주당은 지난 24일 ...
세종시 교육감 진태화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행복한 학교, 우리 학부모님이 기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는 신이 나는 교실, 아이들이 보고 싶은 마음에 새벽마다 일찍 일어나는 열정적인 선생님, 아이들을 쓰다듬고, 선생님을 격려하고, 학부모님의 말씀을 경...
세종시 교육감 오광록 예비후보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5일 조치원읍 남리 사무소에서 연기지역 각계 각층 원로 인사, 홍종린 연기교육삼락회장을 비롯한 원로교육자, 예정지역인 연기 지역과 편입지역인 공주, 부용 지역의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광록후보 특유의 ...